헬조선


오백국
17.05.27
조회 수 4858
추천 수 8
댓글 18








나는 29살 2015년 4월에 캐나다옴

내가 좀 멍청해서 실업계 고등학교 지잡대 테크 탐

휴학도 2년하고 졸업하니 28 취업도 못해서 1년놈

한국에선 길이 안보임 변변한 스펙도 하나없고

인생 조졌구나 싶은데 군대 전역후 23때 1년 캐나다 워홀 경험잇었는데 그때 고용주랑 28까지 가끔 안부도 묻고 그랬어 근데 그사람이 자기랑 또 일하자고 그러더라 워킹비자 준다고 그땐 이민 생각도 안해봄 그냥 할거도 없고 또 캐나다 가고싶고 그렇게 우연히 sk주 모텔청소로 취직. 250만원 전재산 털어서 아무생각없이 캐나다로 날라감

 

비숙련직 하급노동자들 6개월 일하면 주정부이민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호텔청소 6개월하고 지원했음

4개월차에 영어시험겸 휴가겸 밴쿠버 2주 놀러갔는데데그때 워홀하던 일본인 여자친구를 만나게됨

여자친구가 나따라서 우리 호텔로 취직함 그러다

같이 혼인신고하고 주정부이민도 묶어서 지원

캐나다온지 8개월차에 주정부 승인남 그리고

영주권 신청을 하고 한국가서 결혼식하고 돌아와서

16개월 기다리니까 영주권 나오더라

많이 줄여서 쓴건데 대충이러케 영주권겸 일본마누라얻었고 이제 다음목표는 캐나다 시민권자 아기 가지는거

2017년 2월부로 영주권자가 됬고 돌아보니 아무 계획없이 영주권자가 되서 황당하기도 하고 앞으로 뭐할까

일본도 살아보고싶고 여러가지 생각좀하다 글썻음

질문있으면 대답해줌






  • 일본 7년차임
    절대로 일본은 반대임!!!

    캐나다에 정착하세요!
    시민권 취득하세요
    휘슬러 추천입니다!
    휘슬러로 가세요!!
  • 오백국
    17.05.28
    근데 일본 반대인 이유가???
  • 탈출이답
    17.06.10
    일본은 헬조선에서 온도가 살짝 내려갔을뿐, 지옥이 아닌 것은 절대로 아님.
  • 둠헬
    17.05.28
    요즘 캐나다 일거리 없다던데 경제어뜨냐 
  • 오백국
    17.05.28
    그건 오일관련산업종사자들 얘기같은데
    밴쿠버는 오히려 역대 최저 실업률이라고 들음
  • Kaboyi
    17.05.28
    워킹홀리데이 는 어떻게 신청하는건가요.
  • 오백국
    17.05.28
    내가 신청한건 10년전이라 잘모르겟음 그땐 서류접순데 지금은 온라인으로 한다고 들음
  • 누리울
    17.05.28

    SK주가 확실히 영주권을 얻기에는 다른 주들보다 쉬운 편인가보군요.

    저도 영주권 때문에 SK주로 내년에 갈 예정인데(리자이나나 사스카툰으로 갈 예정) 무척 기대되네요..

    근데 미니토바 같은 지역도 그렇지만 SK주도 겨울 추위가 엄청 악명높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심한지, 현지인들은 겨울을 보통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백국
    17.05.28
    Sk주가 가장 쉬운거 맞음요 EE프로그램도 추가인원을 뽑은거도 sk뿐이고 주정부 이민절차도 제일 간단하고 이민자 유치에 적극적임 영주권까지 프로세싱이 실패하더라도 주정부 차원에서 여러가지 지원이나 영주권까지 서포트도 잘 해줌 캐나다 겨울은 밴쿠버 빼고는 대개 비슷 어느정도 한계치를 넘어서면 한국인으로서 본적없는 겨울뿐이라 그래도 다 사람 사는곳이고 살아갈 방법도 있고 생활에 크게 지장을 주는편은 아님 오히려 한국보다 제설도 잘되고
    춥지만 대처방법은 한국보다 더 발달한거 같음
  • 누리울
    17.05.28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역시 영어와 주정부이민에 올인해야겠군요.

  • ㅎㅎㅎ
    17.06.22
    전체적으로 삶의 질이 어떤가요? sk주는 좀 시골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그래서 이민이 쉬운거겠죠)  캐나다는 세금같은게 엄청나서 월급에서 다 떼간다는데 먹고 살만한가요? 그리고 sk주 주정부이민으로 영주권따고 다른 주로는 못옮기나요? 저는 sk주 요리쪽 노려보고 있는 고교 자퇴생입니다. 앰생각 벌써 뜸ㅋㅋ
  • 오백국
    17.06.22
    타주 유명한 도시랑은 당연히 삶의 질이 차이남 근데 오히려 시골이 도시보다는 돈모으기도 수월 시급도 더 높음
    근데 캐나다 대도시도 사실 한국하고 비교하면 개깡촌 시골임 대도시 생활은 항상 치열하고 한국 하고 크게 다를것도없는 경쟁생활임 비싼 월세 짠 임금 단지 누리는 문화적혜택이 많다뿐
    여유있고 한국과는 다른 환경의 혜택은 어느곳에서든 누릴수있음 세금도 돈을 많이벌수록 많이 떼가지만 특별한 능력 없는 이민 1세대들은 보통 정부 지원 혜택을 도 많이 받는다고 봄 세금환급도 받고 영주권받고 다른주로 갈수 있음 그리고 영주권은 어느 프로그램을 지원하더라도 학력은 최소 고졸이나 최대는 대학석사까지 증명하도록 되있음 
  • ㅎㅎㅎ
    17.06.23
    검고 고졸을 인정해주는지 잘 못찾겠네요 이민법이 언제 바뀔지도 모르니 일단 안전빵으로 전문대라도 가야할듯...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고용주를 정말 잘만나신듯 한데 저도 그런 고용주를 만날 수 있을지 ㅠㅠ 감사합니당
  • 오백국
    17.06.23
    검정고시도 인정해줍니다 캐나다도 비슷한 제도가 있어요 고용주는 한국고용주 피하시고 이민1세대 고용주 피하시고 작은 개인가게보다는 조금 큰규모의 회사 프렌차이즈 같은 가게로 가시고 백인고용주 잘찾아보세요 대부분 친절하고 인격적으로 대해줍니다
  • ㅎㅎㅎ
    17.06.23
    와 진짜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요리쪽이라고 말한 이유가 호텔청소처럼 6개월만 일하면 cook도 영주권이 나온다는 글을 봐서인데요. 만약 가게 된다면 워홀 비자동안 쇼부 쳐야하는데 실제로 가능할까요? 님같이 호텔청소 잡으로 워홀안에 영주권을 딸 수 있을지... 잡 정보는 보통 어디서 구하나요? 너무 지나치게 물아보는거같아 죄송하네요. 한국내에선 sk주 관련 정보찾기가 손에 꼽을 정도라ㅜㅜ 자신만의 삶과 인생을 사시는거같아 정말 부럽습니다
  • 오백국
    17.06.24
    이사이트 자꾸 에러나서 쪽지로 카톡아뒤 보냈으니 질문있으면 카톡으로 하세요
  • 겜그
    17.08.01
    캐나다에서 다른 동양계 워홀인분들은 어디서 만나나요?
    회화는 가서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제가 영어는 막상 말하려면 유창하지 못하고 학생때 수능3등급 정도라 읽기쓰기 기본만 됩니다
  • 오백국
    17.08.07
    저는 한국인친구는 한명도 없고 지금 와이프는 그냥 바에서 놀다가 알게됬을뿐이에요 지금 캐나다 4년차 살지만 워홀러분들은 제가 사람을 안사귀니까 본적이 없어요 있다는것만 알뿐 그냥 맥도날드나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한국분 보면한국분이면 워홀이신가?? 이정도 생각할뿐
    저는 중학교도 호주에서 다녓고 어렷을때부터 영어교육을 부모님에 의해 많이 받아서 회화에 어려움을 느껴 본적은 없습니다 그냥 공부만 못했을뿐 언어를 못한건 아니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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