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가오나시
17.07.21
조회 수 624
추천 수 1
댓글 7








관광이랑은 느껴지는게 많이 다를 거 같습니다.

관광할때 느낀거는 아무래도 겉면만 보다보니까 좋은점을 많이 느겼습니다.

그렇다면 현지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느끼는 일본은 어떤가요?






  • 지금 일본에서 직장인으로 거주하고 있는 30대 사회인입니다
    저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릴께요

    일단 보통 일본 오고 싶어하는 후배분들이 주장하시는

    "일본의 시민의식과 조심스럽고 남에게 피해를안주려는 문화.

    그리고 일할땐하고 쉴땐쉬는(회사마다 다르지만)환경등이

    제겐 너무도 큰 이끌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일본을 동경하는 한국에 사시는 어린분들이 대체적으로 요즘 이런 미화된 일본의 이미지를 생각하시고 여기 일본에 올려고 하는 추세인듯 싶습니다만

    여기 일본에서 살다보면 이부분이 현실과 많이 다릅니다 
    일본인들도 이상한 부분에서 남에게 피해 많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용조용하고 시민의식이 좋다는것도 한국인에게는 일본인이 이런 이미지로 고정관념이 박혀 있어보이지만 이역시 살아보면 현실이 많이 다릅니다
    일본의 노동문화도 후배분이 생각하시는것처럼  쉴땐 쉬는 문화가 아니에요
    쉴땐 쿨하게 쉬는 문화는 일본이 아니라 호주나 유럽 캐나다같은 서양 문화권이지요
    일본은 세계적으로 노동강도가 가장 심한 국가중에 하나에요
    첫째 이점 깨달으시고
    두번째 후배분이 깨달으셔야 하는게
    여기 일본은 그렇게 만만한 사회가 아니에요
    대체적으로 일본인 서민들 모두 여유 없게 팍팍하게 삽니다
    헬조선 이상으로 여유 없고 팍팍하게 사는걸 당연시 여기며 사는걸 각오하지 않는이상 여기일본으로 오고싶다는 망상을 갖고 있다면 지금 당장 머리속에서 포멧하세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쪽지로 라인알려주세요
     
    카카오 라인으로 조언해드립니다
  • 제가 일본에 대한 환상이 심한 상태에서 일본으로 이민을 가고싶어하는 다른분에게 몇마디 조언한 글인데 참고하시고 연락주세요 


    내가 여기 일본에서 사회인으로 살고 있는 입장에서 당신을 봤을땐 일본에 대해서 너무 단편적으로 보는데 문제는 너무 긍정적으로 본다는거야

     
    내가 현실적으로 조언을 하자면 물가던 교통비던 이런건 일단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고 당신에게 필요한 중요한거 한가지가 있어 
    당신의 나이가 몇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난 나이가 30대라 당신의 나이대를 대충 20대 중반으로 보고 알기 쉽게 조언해줄께
     
    헬조선에서 힘들면 여기선 2~3배 더 힘들어
    그리고 헬조선이 싫으면 일본도 싫어져
    내가 그랬거든
    그러니 먼저 영주권은 바라도 보지 말고 자신에게 정말 일본이 맞는지 그 부분을 먼저 생각하고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길 바래
     
    참고로 일본은 호주나 캐나다 뉴질랜드같은 영주권이 아니라
    영주 비자야
     
    즉 완벽한 영주권이 아니기때문에 영주비자를 취득했다고 하더라도 언제든지 상황에 따라 일본 출입국 관리소에 의해 영주비자를 박탈 당할수가 있다
    이부분은 당신이 일본에 한 3~4년 정도 거주할때 고민할 부분이니 지금은 필요없지만 당신은 일본에 대해 많은 환상을 갖고 있는듯 보이니 알려주는 것이고 영주비자 취득할려면 10년은 일본에 거주해야 하는게 그 조건이야
    아무튼 당신은 
    일본이 당신과 정말 맞는지 이부분부터 당신은 진지하게 고민해야해
    이 부분이 당신이 가장 먼저 인지해야 할부분이야 
    그 나라에 사회에 사회인으로서 산다는건 개인의 취미나 취향과는 차원이 다른 별개의 문제야
    난 이 부분을 당신이 깨닫길 바래
  • 마침 바로 위에글 작성하신 분도 일본에서 생활화면서 느낀 현실적인 글을 올렸음.

    참고사항으로 알아두세요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와서 공부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얼마전 일본어능력시험 치고 결과기다리며 내년 전문학교 입학을 위해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하지만 지금 일본생활이 또 다른 지옥입니다 

     

    일본에 와서 정말 많은 일본인들을 만났습니다. 교류회부터해서 쉐어하우스, 호스텔, 친구소개, 학교 내에서 등등등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느끼는건데,, 정말이지 일본인들은 인간이기보다는 여우에 가깝거더군요

     

    다른사람들을  경계하는 눈부터해서 머릿속에는 음침한 생각에 싸이코기질이 상당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가장 무섭다고 느낀건 어떤 행동이나 말이 혹여나 옳은 말이거나 아주 지극히 정상적이고 정당한 것이요도 눈에 띄는 행동이나 말은 절대 금물이라는걸 느껴요.

    이건 심각한거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행동과 말을 해야하고 또한 거기에 따라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어느샌가 무리안에서 배제되고 따돌림당하고

    저는 아직 전문학교에 입학도 하지않았고 이지매 당한적도 없지만, 여러사람 만나면서 그런 분위기를 몸소 느끼고있어요.

    결국 일본인들은 편협적이고 생각하는것도 매우 좁고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차별하고 무시하고 한계를 느껴요. 

     

    이것이 저의 지금 고민입니다. 사람답게 살고싶어요 ㅎㅎ 최소한 사람답게 살며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그리고 여러 경험도 해가며 성장해가고싶은데 지금 일본에 머물면서 엄청 폐쇠적이고 경계하고 두려움에 지내고있습니다. 

     

    일본을 벗어나서 새로운 환경이 필요한거같아요. 이미 마음이 떠나서 여기선 의욕도없어요. 

    가고싶은곳은 캐나다 빅토리아나 몬트리올쪽을 지금 진지하게 고려중인데

     

    하나만 묻고싶어요 캐나다가면 행복해질까요? 

     

    온순하고 순수한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고싶어요. 마음이 너무 힘들고 외롭고 순진하고 순박한 그런 사람들이 너무 그리워요.

     

    캐나다에서 생활해보신분이나 생활하고계신분 냉정히 조언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사람들은 어떤사람들인가요?  너무 알고싶어요

     

  • kuro
    17.07.25
    사람사는세상 어디나 힘들다는건 알지만 공감님이 쓴 글엔 전혀 공감할수가 없네요.
  • 제 주장은 일본도 개인주의가 아닌 집단이기주의 혐오문화 파벌문화 배금주의가 심하고 천민자본중형인 일본국민들의 삷의 질도 여유롭지않고 팍팍하게 살아야 하는 사회 사람을 하나의 소중한 인격체를 노동의 도구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일본사회, 일본의 가혹적인 노동문화와 헬조선과 유사한 노동환경 ,부당한 점들에 대해서도 의문점을 갖어서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이다라는 점과 일본은 헬조선과 헬스러운점들이 유사한점이 많으니 헬조센의 롤모델은 일본이 되어서는 안되고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나 독일 호주 캐나다의 인본선진국들을 롤모델로 해야된다가 궁극적인 제 주장인데 일본을 찬양하는 일본동경 일뽕들은 이런 간단한 논리조차도 대가리가 딸려서 이해를 못하는듯 싶습니다

    그저 제가 저일뽕들에게는  일본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니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하는겁니다

    제가 일뽕센징들을 싫어하는 또다른 이유는 일뽕센징들은 혐오와 우월주의 차별주의적 성향이 강하다라는 것 , 적 아니면 아군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고수한다는 점 건전한 토론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과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의견을 내면 무조건 조롱과 비하를 서슴없이 하는 무뇌충이라는점과 일본에 사회인으로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혹은 부조리에 공감 조차 못하면서 일본이 무조건 낫다는 오만함에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일뽕이 싫습니다

  • kuro
    17.07.25
    좀더 추가해보자면, 일본은 상당히 개인주의적이라 생각됩니다.(전 그게 더 편하다 생각했습니다)
    예를들어 한국에서는 집에서 일어난 일이나 외출하는것까지 주변에 감시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집주변에 미용실에서도 제 사생활을 알고있고 주변 할머니들이 모여서 쑥덕거리는 대화에 제 사생활이 들어있을정도니, 멀하든 뒤에서 이건어떻고 저건안되고 머라머라 말이 많았죠.

    반면 일본은 정반대입니다. 즉 자신과 알지 못하는 사이는 절대 참견도안합니다. 거기다 옆집과 트러블이 생겼을경우 직접따지지도 않고 관리인을 통해서 말할 정도입니다(물론 전부는 아닙니다) 그만큼 개인사생활이 보장되있습니다. 간섭도 없구요.

    그리고 회사생활도 한국보다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한국사람이 운영하는 파견회사 제외) 
    먹는것과 입는것은 한국과 비슷하거다 더 싼것도 많구요.
    사는것은 일본은 전세가 없기때문에 월세로만 가능합니다(일본물가에 비례하여 생활할만한 수준)
    인터넷 속도는 한국보다 느립니다.... 수도세는 비슷하며 전기세는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싸고, 가스는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교통비는 한국이 훠--얼씬 쌉니다. 일본의 경우 구역마다 가격이 올라가는 타입이며(멀리갈수록 비싸짐) 각 철도및 버스회사가 전부 틀리니 갈아탈때마다 추가요금이 들어갑니다. 택시는... 한국보다 약간더 비쌉니다(택시탈때 문앞에 서면 자동으로 열고닫아줍니다. 내릴때도 자동으로 열어줌..)

    그리고 한국음식이 그리울때는 한인타운(신오쿠보)에서 한국음식점에 가거나 한국슈퍼에서 재료사서 만들어 먹을수있습니다.
    (신오쿠보는 일본어보다 한국말이 더 많이들림.... 간판도 한글로 써있고 PC방도 있음...)
  • Shmis
    17.08.03
    다 좋은데 인터넷 너무 느리고 지켜야할 수칙이 너무 많음(분리수거라던가 동네에서 나오라면 나가야되고) 그리고 이상한 외판원 ㅈ같아서 신고한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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