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가난한 사람이 애를 왜 낳냐는 말이 나옵니다.
한국에서는 부자가 아닌 사람이 남자애를 낳으면 그 애는 징병제 때문에 거의 100% 고생합니다.
그리고 의무교육 시스템을 통해서 써먹을 데 없는 지식을 외우고 왜곡된 역사를 배우게 되겠죠.
당신들의 자식이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통해서 아무리 노력해도 보상받지 못하는 애국심을 갖게 되는 것이 좋겠습니까?
자식이 의무교육과정을 거친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별다른 업무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취업 시장으로 내몰리면 노예되는건 순식간 입니다.
비효율적인 의무교육 받을 시간에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피아노를 치는 등 여러 가지를 해보면서 진로를 고른 후 자체적으로 직업 준비를 하면 20~30살 사이에 특정 직업군의 상위 3~5% 안에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khan academy를 통해서 인터넷으로 기본 적인 지식은 골라서 배울 수 있습니다. 읽고 쓰는 능력만 배양하면 굳이 학교를 안 다녀도 되는.... 만약에 제가 결혼해서 자식을 만들면 언어와 기본적인 산수만 가르치고 나머지는 인터넷이나 학원을 통해서 배울 수 있도록 할 겁니다. 교수나 연구자가 될려면 대학교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굳이 의무교육과정을 거칠필요는 없죠. 여러 국가를 알아본 결과 아일랜드에서는 자식이 의무교육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부모에게 처벌을 가하지 않는다는 군요.
부자가 아닌 사람이 자식에게 의무교육과 군대를 면제시켜주는 것은 어렵습니다. 부자가 아닌 사람이 애를 키울려면
1) 스위스(최근 징병제 폐지한 국가)나 아일랜드 같은 국가에서 외국인하고 결혼
2) 외국인하고 결혼하고 외국에서 애 낳은 다음에 그 애를 한국에서 한국 영주권자로 키움. 영주권자는 의무교육과 징병제를 피할 수 있음.
둘 중에 하나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 남자가 아이를 한국 영주권자로 키울려면 일본인 여성과 결혼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군요.
이것도 안 된다면 결혼을 하더라도 애 안 낳고 사는 것이 낫습니다.
일본 초식남들처럼 혼자서 벌고 혼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계산해본 바로는 헬조선을 비롯한 고물가 국가군에서 노예신분을 면하고 최소한의 삶의 질을 확실히 보장받으려면 최소요구금액이 대략 15 - 20억 정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