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하지만 징병도 모병이고, 자발적 입대도 모병인 것이지. 징병과 모병이 별개의 것이라는 지금 꼰대새끼들의 인지자체가 틀려먹은 것임.
꼰대새끼들의 인지에 의하면 징병은 사실상 노예병사인 조선조로 치자면 상민의 번상정도로 이해되고 있고, 반면 소위 모병이라는 것은 직업군인이라고하는 군대기득권의 입대과정으로써 별개의 것으로 인지되고 있음.
그러나 이러한 인지자체가 차등적인 것으로써, 영어로는 conscripting 역시 drafting의 한 방법일 뿐이고, 끌고 간 뒤에는 같은 군인으로써 합당한 대우를 받는 것이 맞는 것임.
이 것은 군계급이나 호봉상의 차이를 무시한 실력주의를 없애야 한다는 것이 아님.
그러나 적어도 사병과 부산과의 임금체계는 연속성을 지닌 것이어야하며, 또한 군내에서도 하나는 노예병사, 하나는 감독관으로 간주될 조처들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것임.
걍 쉽게 말하면 미군처럼 해야 된다고, 하사가 120받으면 병장도 못해도 90은 받아야되는거지. 그리고, 승진, 처우들에서 입대과정에 의한 불이익이 없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지금의 군대 논리에 따르면, 사병출신과 부사관혹은 사관출신은 전시에 전공을 세웠을 때에도 엄청난 차별을 겪게 된다.
내부 차별은 일단 사병에게 주어지지 않는 외출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가 동등해야하며, 사병식당과 간부식당이 별개로 존재하는 것등은 모두 사병신분은 열등한 inferior한 것으로 간주되는 이 것은 같은 시민군대의 군인이 아니라 노예왕조의 농민징집병과 관리직급간의 차등에 준하는 현격한 위헌사안이다.
씨발 미군애들도 간부랑 사병이 따로 쳐 먹더냐고. 물론 파일럿에게는 별도의 식단이 제공되는 정도는 있겠고, 배에서 함장정도되면 식단은 똑같아도, 배식받아오게해서 함장실에서 혼자 먹을 수는 있지.
걍 이 나라의 군대는 첨부터 아주 글러먹었다는 것이다. 그 것은 취식, 숙박, 주둔, 외출권및 휴가에서의 병역속박 등 모든 면에서 걍 이 거는 계급봉건군대라는 것이다.
특히 병영에 속박된 사병신분을 감안하면 이 것은 워킹 아워가 더 많은 상시대기직이 출퇴근직보다 더 적은 임금을 가져간다는거다.
씨발 이게 말이 되냐? 적어도 좃소기업 공장에서도 임직원들이 좃같으면 지돈주고 밖에서 사먹을 지언정, 사원이나 부사장, 공장이나 같은 식당에서 밥쳐먹지, 씨발 이거는 뭐냐고.
여기서 한국의 직업군인들은 단지 직급상, 직책상의 누려야 할 권리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현격하게 사병들을 노예처럼 부려먹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군운용의 정신적인 기제는 조선왕조식 번상과 농민징집에 다름 아니며, 수도권에 과밀집한 훈련사단들을 지방으로 내려보내서 주방위군으로 만들어서 지방출신들이 불필요하게 타지생활을 하는 것과 출퇴근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사병들도 죄다 수용소에 잡아 쳐 넣는등 시민들에 대한 일말의 배려도 하고 있지 않으며, 또한 비효율과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에 도방위군으로 재편해서 파트타임이랑 출퇴근자원으로 채워서 운용하면, 점심값, 저녁값에 난방비만 아껴도 애들 월급주고도 남는데, 굳이 상경을 고집하는 이유를 모른다니까. 뭐 조선시대 번상이냐고.
뭐 전에도 말했지만, 고교급식하나만 하더라도 서울새끼들이 손대면 아주 개판되는데, 전라도로 가면 존니 후해지는데, 군대도 마찬가지일걸. 부가세나 뭐 몇가지 조세를 지방에 이양하고, 육군까지 국방부직속이랑 도방위군으로 나누면 아마도 전라도쪽 방위군은 급식 쩔어줄텐데, 씨발 등신새끼들은 서울, 경기도에 집장사하는 새끼들이 정권인 것의 카운터파트인 군인인가 그러한 최소한의 지방분산도 안 하는 쓰레기새끼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