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허수가 많지만 공무원 경쟁률이 일부 직렬은 수백대 1인걸 처음 볼때 전 웃었습니다. ㅎㅎㅎㅎㅎ

토파즈 님 말슴대로 허수가 반이라고 쳐도 수백 대 일은 너무한 거 맞죠. 그러니까 사기업 가면 죽는다는 거 아니까 공무원 되서 헬조선에 살아남는 것만 생각하는 소시민적 마인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게 공무원 경쟁률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이 미친 반도의 미친 나라에서는 시험 하나로 모든 걸 결정짓는 카스트 제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시험과 관련된 쪽은 돈 걱정할 필요가 없는 거죠. 수요가 끊이지 않으니까요. 결국에는 능력만 인정되면알아서 몰려오니까 소비자들을 호갱 취급하게 되는 거고요. 이딴 미개한 나라는 진짜 내일 당장이라도 망해 버리는 게 국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헬조선보다 상황이 안 좋은 남유럽 국가들이나 중남미 국가들도 아무리 나라 망해가기 직전이라고 해도 공무원 한다고 달려들지는 않습니다. 하다못해 유럽에서 위험한 사나이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가 빚 안 갚겠다고 배째라 하는 그리스에서도 청년들이 저 살려고 공무원 준비하는 짓은 안 하죠. 진짜 정치도 막장인 중남미 국가들도 나라 망해간다고 공무원 시험을 본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겁니다. 이런 병신같은 일이 벌어지는 원인이 중국에서 들어온 과거 제도 때문인데 과거제 자체는 사라졌지만 헬센징들 의식 속에는 아직도 '시험만 보면 직장이 생긴다'는 허황된 믿음을 가지게 만든 만악의 근원이죠. 그러니까 노오력해서 기술을 익히는 게 아니라 실생활에 하등 쓸모 없는 유교 경전 > 국어 영어 한국사만 ㅈ나게 공부해서 점수만 잘 나오면 벼슬 > 직장 을 준다는 빵상 깨랑까랑을 만든 원인이죠. 전근대 사회에서는 왕권 강화(과거로 왕에게만 충성하는 인물을 뽑기 위함, 덤으로 세습만 하는 멍청한 혈통 귀족들보다 머리가 좋기 때문)나 호족/귀족 견제 차원에서 좋았을 지 모르지만 이런 식으로 악습을 만들어낸 원인이 되었죠. 광종 개새끼 쌍기 씨발년

요즘은 중남미도 우루과이나 에콰도르, 파나마 같은 경우, 한국보다 정치가 나은 실정입니다.

뭔가 좀 잘못됬다? 그냥 조센 징은 다 개돼지인데, 그림이 뭔가 이상하지 않냐?

인간 모양의 동물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생물학적 인간.

공감합니다. 대기업도 상대적으론 덜하지만 문제가 정말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