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생각하고살자
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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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5
댓글 31








야 내가 하고싶은말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대교에서 투신자아살 하지 마라

내가 새벽2시30분쯤에 차안다닐때 가방먼저 던지고 나도 몸을 던졌거든?
기절 절대안하고 물에 들어갈때 충격이 그대로 다 오고 몸은 한번 깊숙이 강에 들어가다가 다시 나온다

 

그리고 들어가자 마자 존나 후회한다 이게 죽음이 무서워서 후회가 아니라

물귀신 보면 얼굴만 둥둥 떠다니잖아? 그거야

모두들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차들 달리고 나혼자 빠져서 허우적거리며 얼굴만 둥둥 떠있는거지

거기서 헤엄도 안치거나 가만히 있으면 몸이 세로 일직선 되면서 진짜 코에 차오를 때까지만 둥둥 떠다닌다

제일 좆같은게 먼지알아? 이게 죽자고 숨을 참잖아? 그럼 떠오를때 얼굴쪽은 강에 처박혀잇고 진짜 익사한 시체들 보는것처럼

 

한마디로 시발 존나 고문당하는거야

죽고싶어도 맘대로 죽을수없고 헤엄치고 나가고싶어도 물살방향이 계속 바껴서 나갈수도 없고

물은 시발 간신히 코에 들어갈정도로만 들어오고 진짜 개 좆같더라 진짜 진짜 시발 너무 좆같앳어

 

사람은 절대 스스로 자살할수 없어 없던 생존본능이 살아나 그게 누구든 존나 허우적 거림

그리고 내생각엔 익사하는 사람들 스스로 도저히 헤엄칠 힘이없거나 떠잇을 힘이없을때 그렇게 죽는것 같아

그전까진 시발 생각이고 뭐고 온힘을 다해 물먹고 싶지 않아서 존나 헤엄치게 된다

 

그 강에 빠져있는동안 온갖 생각이 다들었는데

 

첫번쨰 익사 자살 정말 최악중에 최악인 물고문이다

무식이 죄라고 물에 빠지면 그대로 내려갈줄알았는데 몸이 코까지만 빠진다

 

자살이 성립될떄는 모든 힘이 빠져나가서 더이상 힘이 없을때 타의적으로 죽는다

자살은 정말 인간의 한계를 넘는 극한을 넘어야지만 죽을수있다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자살에 대한 정보가 너무없고 인터넷에 써져잇는 자해후기 전부다 개 시발 개소리들 뿐이다

(이론 갖은 거 시발 말그대로 이론일 뿐이더라 투신할때 기절안하고 충격일어나고 콘트리트 바닥에 머리꺠져서 이십분동안 고통받을것같다)  

 

어떻게 살아남았나

 

그냥 아 시발 대교 투신자살에 대한 모든 인터넷글들은 개시발 뻘글들 밖에없고 거짓말이구나 생각하고

다리만 헤엄치면서 간간히 바위나 육지가 있는쪽이 어딘가 고개를 돌려 한번 보고(이때 반드시 물먹음)

넓은 동작으로 물입에 안들어가게 조심하고 그렇게 배형 으로 존나 헤엄치다가

물살이 또 바뀌니까 자리가 이상하게 변하는 거야 그래서 세상 시발 거리면서

반쯤 포기하고 2시간30분 동안 헤엄치다가 갑자기 육지가 존나 가까이 보이는거야? 이게 그 신기루 같은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시발 죽으면 죽고 살게되면 어떻게든 살아남아줄께 생각하면서 존나 헤엄쳣다

그러다 손에 바위가 잡히길래 그거 잡고 올라왔는데

 

올라온 순간 첫 느낌이 존나 웃음나더라

사는것보다 죽는게 더힘들고

죽는것 까지 내 맘대로 죽을수도 없고

신은 개뿔 신이 있다면 그건 개시발 고문좋아하는 개새끼 일 뿐이고

물귀신도 없고 여태까지 열심히했던것중 제일 열심히 했던것 같다

그리고 일어서서 갈려는데 머리가 핑글 돌더라 진짜 땅이 존나 움직여 그래서 십분간 쉬다가

근처 편의점에서 죄송합니다 전화한통만 하면서 콜택시 부르고 물에 젖은 바지주머니 지갑꺼내서

죄송하다고 돈주고 택시타고 택시비가 없어서 집에서 돈주고 

그래서 지금 온몸 상처투성이 에서 방금 일어나서 적어본다

 

자아살 절대 하지마라

아니 시발 자아살 하더라도 익사는 절대 절대 절대 진짜 할게 못된다

차라리 높은빌딩에서 하던가 목매서 하던가(그것들은 안해봐서 그런말 할수 있는걸지도 모르지만)

익사 자살하지 마라 절대 절대 하지마라 물고문이다 내맘대로 죽을수도없고 코에까지만 물에 떠오르고

 

왜 자살자들이 자살하는 순간 존나 후회하는지 알겠더라

삶의 대한 후회도 아니고 죽음에 대한 고통도 아니고

그 과정에 대한 고통이 진짜 너무너무 극심하게 크다 진짜 너무 크다

 

그러니까 생각할새 없이 한방에 훅가는걸로 하길 바란다

자아살 시도자들은 알겠지만 죽는것도 내 맘대로 못한다

 

 

   






  • 자살 시도는 방금 알았네. 뭐라 말할지 잘 안 떠오른다. 그저 헬조선이 사람 죽으라고 낳음 당하는 곳인게 실감나네...
  • 리아트리스Best
    17.06.15

    개인의 인생과 영혼의 완성도는, 타인이 평가하고 심판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혹여나 질투와 분노, 세상 물질과 부귀영화와 번식에 집착하다가 잘 안되어 자살한다면 영혼에 있어 그리 좋은 결말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개인이 개인의 의지로서 삶의 운명을 거스르는 것은 그의 자유의사에 따른 선택이므로 충분히 존중할 만 해서요.
  • 진짜 신이 있다면 그건 개새끼다 사람이 고문받는걸 즐기는 새끼임

    그리고 입에 강물 존나들어가서 지금 몇번 토하고 물마시고 있다


  • 슬레이브
    17.06.15
    약물, 총기, 전기, 폭발
    이런거 아니면 한번에 자살 안되지요.
  • 절대 절대 물속으로 투신 자아살은 하지마라 진짜 정말 경험자 로서 그건 최악의 방법이다

    한방에 훅가는걸로 골라라 인터넷 믿지말고 진짜 한방에 기절하면서 죽는거 그런걸 골라라


  • 내가 자살의 진정한 의미는 인생의 완벽의 절정에 이르렀을때만이 그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서 선택할수 있는 아름다움이라 했다.

     
    씨발아, 너가 그정도 경지에 이르렀냐? 자격이 있냐? 
     
    이런 천하의 거만한 씹새끼야, 다시 태어나라고  죽창 꽂아 준다. 
  • '너가 그동안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는지, 그걸 내가 이해하고 동감할수 있다'고 말을 하고 그러므로 '내가 널 위로해 줄수 있다' 말하면 그것이야 말로 위선자 새끼지 . 왜? 모든 인간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르시스트 원숭이 새끼들이거든. 
     
    그저 내가 너에게 할 수 최선의 있는것은, 니가 분노와 목표의식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도록 직빵으로 욕을 갈겨주는것이다. 
  • 개인의 인생과 영혼의 완성도는, 타인이 평가하고 심판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혹여나 질투와 분노, 세상 물질과 부귀영화와 번식에 집착하다가 잘 안되어 자살한다면 영혼에 있어 그리 좋은 결말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개인이 개인의 의지로서 삶의 운명을 거스르는 것은 그의 자유의사에 따른 선택이므로 충분히 존중할 만 해서요.
  • 님의 글에서 절대적이고 초월적인 평온함이 느껴져서 추천드립니다. 

     
    다만, 저는 그러한 순수하고 절대적인 우주적 관점을 가질 자격이 없어서, 어리석은 인간으로써 화를 냈을 뿐입니다. 
  • 제 친구가 10년전에 동호대교에서 투신자살 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 친구가 해군 출신이거든요

    친구들중에 가장 수영 잘하고 운동잘하고 (당구300 고딩때 계주선수....) 이런 친구였는데

    자폐증이 걸려서 투신자살 3년 전에 자꾸 뭣이 보이고 뭣이 들리고 괴로워 하다가

    가슴 2번 찌르고 결국 친구 생존 설득 실패해서 죽었습니다...


    궁금한건 친구들끼리 이야기했죠

    그렇게 운동 잘하던 친구가 새벽에, 그것도 여름입니다... 8월

    새벽이라고 해도 여름이니 한강에 들어가도 저체온증 같은거 걸릴리도 없을거고

    생각하고 살자 님 처럼 일단 뛰어들면 생존본능 발동해서 자연적으로 수영하게 되있는데

    또 동호대교는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그런곳에서 뛰어 내려 죽었다는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아예 죽으려고 작정하고 수영 안한걸까요?

    잠시 외국에 있었을때여서 친구 장례식도 못갔는데 그것이 궁금합니다... 일부러 죽었는지...

  • ㄴㄴ 아마 술로 만취된 상태거나 목이나 다리쪽에 쥐나서 그런걸지도

    아니면 추락하면서 돌같은 데 크게 부딪히거나...

  • 음.. 그럴수도 있군요... 그 날 집에다가 담배 휴대폰 죄다 냅두고 갔다고 하네요
  • 교착상태
    17.06.15
    잘못 떨어지면 수면충돌시.기절해서 죽는다고도 하더라
  • 그 뭐죠? 군대 갔다 오는 프로... 서경석 나오는거... 그거 보니까 몇달전에 한강 다리에서 다이빙 하는거 하던데.... 물론 구명조끼 입구요 ;;
  • 자살 시도는 방금 알았네. 뭐라 말할지 잘 안 떠오른다. 그저 헬조선이 사람 죽으라고 낳음 당하는 곳인게 실감나네...
  • 그래도 살아 계시니 다행 ㅋㅋ 이제 다시 태어났다 생각하고 열심히 살어. 한심한 인생을 사는게 그래도 의미없이 죽는거보다 훨 낫다고 본다
  • 헬조선 노예
    17.06.15
    기행의나라=헬조선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방문자
    17.06.15
    많이 힘드셨겠군요..
    무슨 말을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개한민국
    17.06.15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죽음으로 가는거잔아.

    왜 자살을 해.

    살아 있으면 무슨 방법이 있겠지.

  • 그렇군요.

    사실 조금 반신반의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사이트에서 종종 보던 사람이 죽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에 약간 우울했으나 어쨌든 다시 보니 반갑네요.
  • 교착상태
    17.06.15
    ㅋㅋㅋㅋ 새끼야 잘했다. 살면 되는거다.
  • 한바탕 소동의 주인공도 되보셨으니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고 하나씩 헤쳐나가세요. 
  • 시발넘아
    17.06.15
    십새끼 죽는다고할때는언제고 ㅋㅋ죽창꽃았다
  • 검은달
    17.06.15
    주변 반응은 어떰?
  • 뭐 자랑이라고 이런글을 쓰냐 정신차려임마
  • 씹센비
    17.06.15
    자1살할려면
    치사량의 수면제나 약물을 복용하는게 최고임
    아님 사제 총기라도 구해서 한방에 땡기든가
  • 둠헬
    17.06.15
    그래서 죽으려면 보통 만취상태로 하는거지 
  • 보거스
    18.03.06
    제아는 친구는 5층에서 투신했는데 다행이 누군가가 손을 잡아서 매달렸는데 자기가 손 뿌리쳤습니다.  유트브에서 vice 라는 채널에서 보니 2015년도에 한강 뛰어낸사람이 375명이던가 그렇더군요.  거의 하루에 한명더 뛰어내린꼴이지요. 거기에 일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트라우마에 고생하시던데. 어쩔땐 구해낼때도있고 어쩔때는 그냥 시체를 건져올린다고 하더라고요 대부분 밤에 뛰어내리니.. 그리고 시체 건져올릴때 그 특유의 냄새가 올라온다고 그리고 자책감이 심하다고합니다. 조금더 빨랐으면 구해낼수있었을텐데라고요 . 2015년도 자살자수가 30분마다 한명씩 죽었다고하니.. 참 많이도 죽는다고 생각이되는군요.. 은근 한국에서 주변에 다리건너 한두명 자살한사람들 쉽게 찾을수있는것 같은데 이게 참..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 레이몬드
    18.03.06
    저도 요즘 우울한데 뭔가 공감이 되네요.... 그래도 직장을 그만 두고 말지 자살까지는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DireK
    18.03.07
    팝콘 티비 BJ가 자살했는데, 1시간 뒤에 죽었다는 기사 보고 죽는거 할 짓 못된다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얼마전에 교통사고 났는데, 자살보다는 경미한 충돌로도 사람 뒤질 것 같았고, 정작 골절하나 없었지만 후유증 오고, 회사도 이틀쉬고 요지랄인데, 그 1시간 동안 사람이 받은 고통의 양은 어마어마했을 듯. 그 고통때문에라도 살 수 있는 놈은 산다라는 말이 이해가 된다는.
  • 권오용
    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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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무식 순진보다 더한게 있어요 

    모든 악의 어머니 무지...
  • 납세자님 살아서 다행이네요. 절세도 탈세도 배우지마시고 모범납세자라고 스스로 미화하며 종교에도 돈을 낭비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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