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메리카헬본헬조선
17.11.05
조회 수 229
추천 수 1
댓글 16








알고있는 사람 없겠죠?

조지세인트 의대랑 미국에서 인정한 무슨 섬에 있는 의전원은 학비가 살인적으로 비싸서 안 되고

학비 싼 곳은 독일 의대인데 독일어 배워서 독일에 들어갈 노력으로 한국 의대 가는게 낫고

헝가리의대는 역시 학비가 비싼데 한국 국시 볼 수 있는 유일한 해외 의대고

하긴 의대 갈 정도면 여긴 안 오겠죠?






  • 일베에 검색해보면 헝가리의대생이 쓴 정보글 있음. 근데 헝가리의대생 대부분은 부모가 의사인 경우라고 하며 졸업률은 50%정도라하네.
  • 보통 헝가리 의대는 아예 처음부터 부모지원하에 탈조선을 작정하고 나가는 케이스인데, 영주권 취득하고 거길 졸업하면 EU의사 자격증이 나와 그걸로 살아간다고 하더군요. 

    단 이걸로 컴백헬할 수는 없는데
    헬조선에서는 대개 인정이 안 되고, 하이브레인넷에 그런 사람이 올린 글이 있던데 대개 의사는 못 되고 의대졸업장을 가지고 제약회사 쪽으로 가더군요.(이런 쪽은 그나마 우대해주니)

    반면에 헬조선 의대를 나오면 탈조선 난이도가 극히 어려워지는데요.
    그 이유는 헬조선에서의 의사 면허증과 전문의 자격 등은 대개 무효이며, 이러한 과정들을 속성으로라도 다시 밟아야 하기 때문인데 이 과정에서 최소 2-3년 이상 소요됩니다. 아예 의사신문에도 이 문제가 실리더라구요.

    남들은 직업영주권으로 들어가 바로 회사에서 일하는데
    의사의 경우에는 최소조건을 갖추기 위해 그 어려운 의사시험과 레지던트 인턴과정을 다시 거쳐야만 하니, 그야말로 극단적인 수준...
  • Eu의사나오는데 대부분 독일쪽 희망하는듯.
    그러자면 독일어 원어민급 해야하는데 솔직히 한국내에서만 살아온 애가 영어로 수업듣고 독일어로 환자와 의사소통할 정도 머리면 국내의대는 충분히 들어갈듯함.
    환자와 소통하려면 해당국가어학 최상위레벨이 되어야함. 독일어 c2수준이상.
    그수준 도달하려면 글쎄..독일에 가서도 아마 비선호지역인 구동독이나 이민자들 진료해야될 듯.
    국내리턴은 일베 저 친구가 말한 것처럼 물려받을 병원이 없으면 힘들고
    여기에 1년에 최소 3천의 학비생활비있어야함.
    미국의대진학은 서울대의대진학보다 더 어렵다생각하면 되고
    도쿄대의대에 간 한국소녀가 있는데 역시 서울대의대이상 노력해야함.
    한마디로 헝가리의대진학을 제외한 외국의대진학은 국내의대보다 더 어려움.
    차라리 간호대가 더 가능성있는 선택임.
    미국은 전문간호사 따면 준의사대우받음. 비용 기간 등 고려하면 이게 합리적인 선택임. 치대나 약대는 좀 더 쉽다하니 거기 노려보든가.
    그리고 의학은 그래도 기술이지만 법은 언어라서 한국의 법률가들은 해외나가서 동일업종에 종사하기는 불가능함.
    러시아같은 나라 제외하면 의사는 어느나라나 이과끝판왕이고 외국인들에게는 진입이 매우 까다로운 곳임.

  • 사실상 어지간한 능력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그래고 국내 의대면 탈조선의 길은 거의 막힌다고 보아도 무방, 물론 나가는 게 불가능은 아니나 나가서 다시 의사가 되려면 말 그대로 뼈를 깎아내는 수준이라서요. 대부분은 간호사나 기공사 등 관련 부수직종 정도로 사는 게 한계입니다.
     
    밑에도 적었지만, 공대석사에 헬조선 재벌기업이나 네이버 등 1티어 소프트웨어 회사 경력 수년정도가, 외국에서도 무난하게 인정받는 헬조선에서 쌓을 수 있는 학력과 경력의 한계치인 듯요.
  • 하루토
    17.11.05
    이게 정답.

    한국에서 의대다니시는게 비용, 시간, 노력면에서 다 낫습니다.
  • 근데 문제는 한국에서 의대를 나올 경우 탈조선은 거의 불가능해진다라는 점이겠죠...
  • 하루토
    17.11.06
    굳이 외국 갈 필요있나요? 의사인데.
    ㅋㅋㅋㅋㅋ
    무슨 일본만화에 나오는 갓핸드라 불리는 명의로 
    미국병원에서 초청하면 모를까, 그냥 한국에서 살고 말죠.
  • 그정도 인재는 백지상태에서 준비해도 충분히 탈조선 합니다. 단지 메리트가 없을 뿐이죠. 불가능한 것과, 메리트가 없어서 안하는 건 다릅니다.
  • 그렇긴 한데요. 

    이미 의사신문에서도 다루고 있는 점이지만
    그 정도 능력을 가진 사람이 다른 길을 선택했으면 경력이 보존되고 탈조선이 매우 쉬웠을 것이라는 점에서 그 자체만으로는 분명한 패널티인건 맞습니다. 
    일단 그 사람이 밟아왔던 길을 '다시'밟아야 한다는 점이니..

    의사와 법조인, 공무원은 말 그대로 local용도인 게 맞는듯...
  • 전문직을 다시 한다면 당연히 그 말씀이 맞고요, 제 원뜻은 그정도 인재면 이민이 수월한 다른 직종(기술직)으로 전직해서 바닥부터 준비해도 금방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실제로 이민 준비 과정에서 많은 평범한 분들이 직종을 바꿔가며 도전하는데, 전문직급 인재라면 숟갈뜨듯 할 수 있는 일이죠. 이민 자체가 최우선 목표라면 고려해볼만 하다는 것.
     
    다만 일반적으로는 아무리 이민이 중요해도 전문직 하던 사람이 이민가서 서민노릇 하고 싶진 않겠죠 (즉 메리트가 없음). 사실 기본적으로 능력이 출중한 분들이라서 어딜 가서 뭘 하든 결국 금전적으로 성공을 하게 되긴 하지만, 이게 굳이 한국 전문직까지 때려치우고 할만한 일인가 하면 글쎄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탈조선이라는 개념 자체가 전문직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 봅니다. 전문직도 이민 갈 수 있지만 그 목적과 성질은 일반인의 그것과 전혀 달라지는 거지요.
  • 적어도 탈조선을 계획한다면 의대나 로스쿨 등은 큰 어드밴티지가 아닐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법 같은 경우에는 서로 사법 시스템이 다르고, 의대나 법대의 경우에는 탈조선 뒤 자격인증시험과 경력 등을 다 다시 쌓아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헬조선에서 거의 최대한으로 인정받는 경력이나 학력을 마련해 가지고 외국으로 나간다고 하면 
    대개 공대석사 + 삼성전자 등 국제레벨 1티어 회사 직업 경력이 그나마 제일 높은 수준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의대나 공무원 고시혹은 변호사 경력은 외국에서는 거의 인정되지 않습니다. 아예 특별한 재능을 가져서 국가대표급 이런 게 아닌 한, 항상 높은 게 다 좋은 것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 하루토
    17.11.06
    그렇죠. 힘들게 한국에서 노력했는데 외국에서 또 해야한다니~

  • 아 모두들 감사염
  • 10여넌 전에 이런 부분이 사회문제가 되어서 대대적으로 손을 본 일이 기억납니다. 이건 마치 온라인게임 버그픽스와 같아서 지금은 서민이 꼼수로 한국 전문직을 노릴 수 있는 루트는 거의 다 사라졌다고 보면 됩니다. 서민이 아닌 사람이 택할 수 있는 루트는 좀 남아있지요.
  • toe2head
    17.11.06

    이런 이유로 블루칼라 직종이 탈조선 및 현지정착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나, 알다시피 현장기술직 하는 한국 사람들이 대부분 영어와 담 쌓고 살다시피 한 경우가 많아서 영어력 부족으로 쉽지 않음. 뭐 영어만 해도 이럴진데 제3 언어권이야..

     

    현장기술직이든 엔지니어링이든 기술분야도 국가별 표준이 다른걸 어느정도 감안하자면 영주권 취득 후에도 현지언어 습득 외에 현지에서 추가학업이 필요한게 사실이나 이마저도 외벌이 가장의 경우 생계부담으로 인해 최소 4억원 정도의 자산이 안되면 불가능한 루트임..결론적으로 탈조선을 하려면 싱글일 때 해야 의미가 있음..

  • 주변에서 지켜본 결과, 남성의 경우는 아이가 없는 젊은 부부가 이민 정착에 제일 유리한 것 같아요. 싱글도 이민 준비나 정착 자체로만 보면 전혀 문제가 없는데, 남성의 경우 배우자 찾기가 매우 곤란하여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을 종종 보게 됩니다. (여성은 싱글일 때가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안타까운 건 독신일 때는 물론이고 결혼후에도 아이가 없을 땐 이민의 필요성을 잘 몰라요. 사실 둘이 벌어서 둘이 쓰며 노후대비하는 것 정도는 (다른 부양가족만 없다면) 한국에서도 별 문제없이 할 수 있기도 하고요. 그러다 아이가 생기고 문제점을 체감했을 때 뒤늦게 준비를 하게 되는데, 이러면 타이밍이 늦는데다 이민 가고 나서도 바로 맞벌이를 할 수가 없어서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나마 요새 뭐든지 일찍 준비하는 추세가 자리잡은 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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