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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인도와 중국은 1인당 GDP가 300 달러 즉 1년에 버는 연간 소득 39만원으로 거의 비슷했다. 그러나 중국이 개혁개방을 시작하며 인도와 중국의 국운은 향방을 달리했다.
2024년 중국의 1인당 GDP는 13,000달러인 반면 인도는 2,700 달러에 그친다. 즉, 중국의 경제는 인도보다 5배는 빠르게 성장했다는것이다.
중국 경제 성공의 알파이자 오메가는 바로 제조업이다. 중국은 세계 공산품의 35% 를 만드는 세계 최대 공업국으로 부상했다.
사실 제조업은 모든 주요 선진국들이 부유해지는 과정에서 육성한 산업이다. 그리고 인도는 제조업에서 심각하게 뒤져있다. 인도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인구비중은 18% 에 달하나 인도가 생산하는 공산품은 고작 2-3% 로 1980년대 대비 크게 변한것은 없다.
그렇기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도 경제 발전 전략의 핵심으로 제조업을 꼽은것은 합리적 선택이다. 모디 행정부는 자국 제조업을 보호하고 섬유나 전자기기같은 전략산업에 정부 보조금을 줘서 수십억 달러를 해외에서 벌어들일려고 한다.
하지만 시카고대 경영 대학원 교수이자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라구람 라잔은 그런 전략은 근본부터 잘못되었다고 한다.
최근 그는 " 누구도 가보지 못한 인도가 추구해야할 번영의 길 " 이란 제목으로 책을 발간했다. 그리고 라구람 라잔이 직접 인도의 문제점과 제조업으로 성장한 중국의 방식은 인도에게 적합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려 한다.
이러다보니까 중국의 부상이 더 돋보인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