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무현의 통화를 도청했다는 것과 박근혜 탄핵이 불발되면 쿠데타를 일으키려 했다는 것은 명백한 반헌행위이기 때문에 극형에처할 일이지. 

 

임태훈 군인권소장이 폭로한 건 한국 정치의 또 다른흑막이 존재하고있음을 보여줄 정도로 충격적인데, 그 사안에 비해 언론이 그것을 다루는 크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노무현때 전화를 도청했다는 사실을 폭로하자마자 김성태가 튀어나와서는 임태훈이 동성애자라는 것과 노무현 탄핵때도 계엄령 문건이 있었다는 걸로 물타기를 하고 있고, 언론도 임태훈이 게이라는거나 심층 보도하며 물타기에 동조하고 있다. 사스가 기레기들. 김부선아줌마 스캔들은 하루종일 티비에 때리더만.

 

기무사는 노무현때에도 계엄령 문건이 없다고 주장할 것이 뻔하고 임태훈이 게이인건 하등 상관이 없는 일인데 김성태가 갑툭튀해서 물타기를 시도하는 건 백퍼 씨벌 찔리는게 있어서다. 오늘 보도채널에선 ‘기무사 민간인 사찰 폭로한 성소수자’ 라고 헤드라인을 날리던데 너무 티나는 물타기 아니냐?

 

박근혜때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감찰한 걸 두고 언론과 정치권이 발맞춰 이석수가 감찰내용을 유출했다면서 과잉물타기 한게 계속 겹쳐진다 내 눈엔. 

 

조응천 이석수 박관천을 언론과 협공하여 과도하게 죽이려했던거의 반복이다. 김성태는 괜히 오바해서 기무사가 흑막이라는 거 뽀록나게 만든거다.

 

노무현 하나 죽이려고 얼마나 많은 파워라인들이 개입했는지 아득해진다






  • DireK
    18.08.01
    결국 잘 생각해보면 기무대-조중동 커넥션으로 가는거지. 기무대가 대통령과 국방장관 외의 외부세력에 충성을 하고 있었냐 유무로 판단할 수 있고, 조중동은 그간 기업가들을 대변하는 듯 했지만 기무대가 삼성의 직접적인 컨트롤을 받는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면 결국에는 조중동 것들이 박정희의 오른팔이던 방가새끼가 그간 흑막으로써 제2인자 혹은 흑막의 1인자 구실을 해옴으로써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어지럽히고 있었다고 그렇게 엮어야겠지.


    애초에 김창룡이 때부터 조선일보와 김창룡은 아주 친했다니까. 

    그리고 방일영이라는 개새기가 '밤의 대통령'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괜한 것이 아니며 다시 그러한 차원에서 한국의 연애계나 방송계가 어떤 흑막의 입을 대변하는지로써 판단할 문제임.


    뭐 요즘에는 방송가 전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방씨의 하수인들이 설치는 것은 사실이며, 결국 김창룡의 기생집기무대와 방일영의 밤의 대통령은 겹치는 거라니까.

    그러한 축들이 정권장악을 모의하는 점에서 접근할 문제이고, 이 개새끼덜을 조질 키는 장자연이 쥐고 있다고 김어준이나 그런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지.


    그런데 조중동은 절대로 온당하게 보도하지 않는다에 손목아지 건다. 어차피 그럴 놈들이 아니니까. 
  • 우디앨런
    18.08.02
    존형님 댓글 감사합니다 글 옛날부터 잘보고 있습니다.
    언론인이나 정치가 본인은 신념을 가지고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들을 펌프질하는 소스는 외부 흑막들에 의해서 제공되고, 사실상 장기말처럼 이용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재명을 다루는 방식도 이상합니다. 저널리즘과 탐사보도는 의혹과 제대로 된 증거들이 뒷받침돼야함에도 불구하고 페북 카더라통신 글 쓰듯이 의혹만 있는 방송을 내보내 놓고는 뜬금없이 이재명보고 피디랑 전화한 기록 까자고 물타기 하는 꼴이. 
    저번에 글에서 쓰신 것처럼 반동새끼들이 하나둘씩 잠재적 대권후보들 하나 둘씩 제끼고 있는 추세인데, 당 내에서 많은 지지자를 보유한것도 아닌 이재명을 김진표가 굳이 공격하는 것도 이 중 하나라고 봅니다. 김진표 이새끼는 일부러 이러는게 확실한거 같고. 
    아주 조용하고 세련되게 정권찬탈 음모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박원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우디앨런
    18.08.02
    법원행정처에서는 판사들도 성향성격평판까지 프로파일링 해놓는데 피디 하나 못 구워삶을까 싶습니다.
    대통령 감청도 하는 기무사 새끼들이면 유력대권후보들 비위 다 캔담에 쥐고있을꺼고, 드루킹을 시작으로 하나하나 날리고 있는데, 아직까지 버티는 이재명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전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7 0 2015.09.21
17503 이미 세상이 바뀐지가 언젠데 기무대? ㅋㅋㅋㅋㅋ 개가 웃는다. 3 new DireK 131 1 2018.08.01
17502 헬조선 여경 제도가 개판인 이유 newfile 노인 67 0 2018.08.01
17501 따지고보면 한국 욕설은 전부 약자, 소수자를 비하하는 말들뿐이다. 6 new 소수자민주주의 94 2 2018.08.01
17500 94년도에 미제가 북폭 햇어야 햇는데 아쉽네. 부시면 했을라나? 92대선 부시가 이겻어야 햇는데 아쉽네. ... 6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54 0 2018.08.01
17499 일본 사이트 야후재팬 한국 최저임금 인상에 의한 대란에 자영업자들의 잇따른 폐업에 관한 뉴스기사에 하도... 1 new 기무라준이치로 57 0 2018.08.01
김성태가 임태훈 군인권소장을 과도하게 공격하는 것이 수상함 3 new 우디앨런 39 1 2018.08.01
17497 문제인이 본격적으로 임금 올리는 것은 실력주의는 더 강화된다는 뜻이야. new DireK 82 2 2018.08.01
17496 배울 건 배워야 하지 않냐 4 new Uriginal 95 0 2018.08.01
17495 94년도 미국이 북폭 검토햇다는데, 왜안한거? 그때 햇음 어케댓음? 서울불바다 남한경제붕괴? 클린턴말고 (... 4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50 0 2018.08.01
17494 문죄앙 뽑은 개돼지들 수준 2 new 헬조선이낳은괴물 105 1 2018.07.31
17493 한심한 정부작태 및 어용언론들 1 new 굴라크는모든것을해결한다 49 1 2018.07.31
17492 헬조선 대학원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원 노조가 필요 하다 new 노인 27 0 2018.07.31
17491 남성에게 ‘남자 다움’을 강요하는 헬조선 사회 4 new 노인 148 2 2018.07.31
17490 외국인을 폭행한 헬조선인 new 노인 48 0 2018.07.31
17489 교활한 헬조선인 new 헬조선중딩 54 0 2018.07.31
17488 영국 빅토리아 시절 성관념을 가진 한국인들 new 노인 65 0 2018.07.31
17487 미국 4프로 성장 어떻게 생각함??? 7 new 굴라크는모든것을해결한다 114 1 2018.07.31
17486 한국의 몰카 범죄와 같은 리벤지 포르노가 성행한 원인 7 new 노인 96 0 2018.07.31
17485 기분 좋은 소식 : 2030년이면 에이즈 완전히 퇴치 가능 하다고 합니다 new 노인 42 0 2018.07.31
17484 진정한 자본주의라면 국가, 치안, 정부를 전부정해야 한다 3 new Uriginal 59 2 201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