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갈로우
17.07.03
조회 수 217
추천 수 3
댓글 6








 

아까 어떤 글 댓글로도 썼는데

 

대기업이 오히려 신입사원을 잘 뽑지

중소기업은 진짜 신입사원 안뽑는다.

 

대기업은 공채로 뽑으니까 기수가 있잖아

동료들이 있다고. 군대에서도 그러지 제 아무리 선임들이 좆같이 굴어도

동기들 있으면 동기들이랑 버틴다

 

근데 중소기업가면

혼자 버텨야되

 

그리고 중소기업에서 20년씩 썩은 인간들

재정신일까?

애초에 온갖 타락한 짓거리들을 다 보고, 온갖 갑질 다 겪으면서 거기까지간 인간 산송장들이다 그쯤되면

그런 변태새끼들이랑 같이 근무한새끼들은 ? 반송장은 되겠지

그니까 그 집단 생태계가 어쩌겠어 

썩은냄새가 진동을 한다

 

사회초년생이 그 집단에서 버틸라면?

그만큼 존내 빠르게 숙성이되서 시큼한 냄새가 나야지 버티는거

근데 

보통 중소기업 10명 뽑잖아 2명 정도가 1년 버티는거같다 물론 좆같은 회사의경우

그 두명이 어떤 심정으로 회사를 다니겠냐는거지 ㅋㅋㅋ

지가 존내 썩었다는거 지들이 잘알아

수틀리면 바로 다른데간다 돈이 최고다 죄다 이딴 마인드 된다 ㅋㅋ

그러다가 시간차고 나이차고 옆에 와이프 차면 그냥 주저앉는거야

이 시나리오를 중소기업들은 원하지

 

그니까 그런 산송장들이

새파랗게 젊은 신입애들을 가만히 놔두겠니

군대 병장들 2년차 새끼들도 신입이 오면 못잡아먹어서 난리인데

20년차 산송장들이 어캐할까

그 산송장 밑에 반송장들이 어캐할까

송장 주니어들이 가만히 둘까?

 

그냥 특히 취준하는 헬보이들은 잘들어야되

고인물새끼들한테 니들은 동료가 아니야 ㅋㅋ

그래도 나도 동료인데!! 이런 생각하면 진짜 곤란하다

 

니들은 그냥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 이정도 라고 보면되는거

 

물론 좋은데는 좋아

사장이 아무리 좆같아도 구성원들이 좋은곳들 있다

그런데 보통 그런데는 없다고 봐야지

 

그러니 경력직을 뽑는거야

기존 고인물들이랑 잘 썩어가면 그만인 존내 썩은 인간

신입들이 못버티거든 

 

 

 

 

 

 






  • ㅅㅂ... 너무 실화라...
  • 어차피 조선의 노동력값은 똥값이고 어차피 대충 쥐여줄꺼 이왕이면 투자없이 경력있는 애 뽑으려고 하는거.
  • 지금 다니는 회사 직원 30여명인데 1년간 15명 퇴사함
  • 중소기업-> 좆소기업
    대기업->헬기업 
  • 레이몬드
    17.07.04
    너무 맞는 말이라 부정할 수가 없다.....
  • toe2head
    17.07.07
    공감한다.. 절대로 한국에서 뼈를 묻을 생각을 하지 마라.. 현장 노가다 일을 해도 선진국에서 하는게 낫다.. 선진국에서는 노후에 은퇴해서 기초노령연금만으로도 어찌어찌 생활이 가능하니까 말이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 절대로, 절대로 골빈 한국여자랑 결혼하지 마라.. 좆소기업 다니는데 정신나간 여자랑 결혼해서 애 낳는 순간, 탈조선 확률이 극히 희박해진다.. 그리고 이민생활 혼자 하면 외롭네 어쩌네 개소리들 하는데 처자식 부양하면서 개고생 하는것보다 혼자 하는게 백번 편하고 현명하고 실제로 프로세싱도 훨씬 간편하다.. 

    그리고, 결혼이 여자 인생의 무덤이라는 개소리를 어떤 미친놈이 하기 시작했는지 모르겠는데, 결혼하면 남자 인생은 그냥 끝장이라고 보면 된다. 여자가 demanding하고 경제관념 없고 ㅄ같다? 그럼 그냥 모든 걸 내려놓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결혼은 여자에게 극단적으로 유리한 제도이다. 상당히 모계사회화 되어 있는 서양 선진국들은 더욱 그렇다. 그렇다 보니 서양 남자들은 결혼을 꺼린다. 오랜 기간 동거해보고 애도 낳은 상태에서 결혼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냥 "사랑이라는 2년짜리 정신병"에 걸려서 서로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연애하면서 짧게 본 것만으로 남자 인생의 전부를 저당 잡히는 미련한 짓은 하지 말기 바란다. 무조건 동거해보고 경제관념, 투자성향, 미래에 대한 비젼과 가치관, 자기관리 능력 등등이 자신과 맞는지 확인해보고 인생플랜을 세우고 결혼해도 타국에서의 이민생활이라 될까 말까다.. 간혹 동거하면 극단적으로 반응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동거한다고 ㅂㅈ가 닳는 것도 아니고 동거대신 결혼한다고 책임감 없던 사람이 갑자기 책임감 있게 변하는 것도 아니다. 이미 구시대적인 가족개념이 경제논리에 의해 해체단계에 접어들고 있는데 제대로 된 사람과 같이 갈수 없다면 차라리 혼자서 마음껏 자유롭게 사는게 나을수도 있다. 

    한국 사람들은 자기가 당한 건 남들도 당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아주 고약한 습성이 있어놔서, 대부분 결혼생활을 미화해서 말하고 결혼 못한(안한) 사람들을 열등생 취급하는데, 실제로는 그 반대인 경우가 태반이며, 황혼이혼이 극단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 그 반증이다.

    그리고, 집은 남자가 해와야 한다는 개소리 하는 미친년들 조낸 많은데, 그런 년들은 일찌감치 결혼에 실패했을 때 인생을 어찌살면 좋을지에 대한 plan B도 생각해 두기 바란다. 요즘 남자들도 살아남기 위해서 아주 많이 영악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세상이 어찌 변할지 모르지만 확실한 건, 언제나 그래왔듯이 한국은 자본가에게 유리한건 더욱 유리해지고, 노동자 및 서민에게 불리한건 더욱 불리해지는 Hell of Hell이 될 거라는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 세계 어디서든 먹고 살겠다는 각오로 최소한 영어는 모국어 수준으로 체화시키고, 전 세계 어디서든 통용되는 현장기술 두어가지와 자신이 누구와 견주어도 자신있는 전문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아울러 선진국으로 이민을 하든 전 세계 어디서든 일을 하겠다는 Job nomadic mindset을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올것이다..

    물론 최선은 은퇴후 삶을 어느 정도 보장하는 복지시스템을 갖춘 선진국으로 이민 후 시민권 취득하고 현지인으로 은퇴하는 것이다. 만 65세에 은퇴해도 100살을 넘게 살면 제 아무리 재테크 잘해서 돈 불려놨어도 그 돈이 100살이 넘도록 온전히 남아 있을지 의문이다.. 자살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기에, 목숨이 붙어 있는한 "살아지는" 거고, 죽을 때가 되면 "죽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답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곳에서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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