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면 통제라도 하지말지.
그냥 화딱지가 난다.
내 인생 망한거 같은데 부모가 일부분 거든거 같다.
솔직히 말해 예전부터 나는 정신병걸려 더이상 사회생활을 못하게 됬다.
이런말하면 아무도 못밑을정도로 내가 정상적으로 보이는데, 부모도 나를 그렇게 봤었다.
맨날 하는 예기가, 동물의 세계에서 약자는 항상 소외당하고 죽는다 인데,
이 아빠라는 작자가 이말을 하니 믿음이 가야 말이지.
아빠의 이력은, 민방위나오고 직장생활 20대초 2년하고 쭉자영업했다.
그리고 내 이력은 씨발이다. 그냥 좆같아.
학교폭력10년, 몸무게50Kg 교량중대, 취업퇴사 10번.
존나 말안통한다. 뭘 격어봐야 말을해도 알아 쳐먹어듣지.
아빠 옛날 사진보니까 근육질에 머리도 기르고 담배꼬나물고 학교폭력 가해자같이 생겻던데,
내 인생초반 학창시절부터 존나 말안듣더라.
그냥 날보면 외이렇게 안강해지냐고 답답해 하는거 같더라.
정신병도 완전히 미쳐버리면 더 좋은데, 어중간하게 걸쳐서 부모한테는 강함을 강요받으니 더더욱 고통스럽다.
내가 꾸는 꿈이 내 정신병을 수용하고 사회와 격리될만한 생활을 찾는거였는데, 이걸 부모가 다 개박살 내버리니..
이젠 화도 안난다. 이미 좆같이 망햇는데 짜져있어야지 뭐ㅋㅋ
내가 사회초년기에 40만원짜리 스나이퍼총 장난감을 산적이 있었다.
나중에 씹후회하고 돈쓰는 방법에대해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이였을꺼야.
다시는 그런짓 안하려고 스스로 계획을 짜려던 찰나 아빠가 와서 월급 일부를 적금하라더라. 그돈은 자기가 관리해준다하고.
이땐 몰랐다. 지옥의 길로 들어서는것을..
분명히 니가 원할때는 돈 다줄테니 얼마든지 예기하라고 약속한게 아직도 생각난다.
내가 돈을 어느정도 벌고 적금을 뺀 기초자금으로 본격적으로 사회격리 생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퇴사를 하고
앱을 몇개 만들었다. 근대 2번 실패하니 어느세 6개월이 지나가있더라.
난생처음으로 만드는중이였고 처음으로 만든게 전국40등 순위에 오르기도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나서 실력이 상승하고 3번째는 돈을 위한 대박 앱을 만드는 중이엿어.
근대 뭔가 제대로 할라하면 태클을 심하게 걸더라.
그만하고 취업하라는등 해봤자 안된다는등.
그래서 요구에 응해줬지. 몇일 안걸려 바로 취업했다.
그리고 몇개월 안걸려 바로 퇴사. 존나 화내더라.
씨발 그때도 내가 정상인으로 보였냐? 학창시절, 제대후 시절 부터 따뜻한 말이라도 해줬음 정신병은 면했을꺼아냐.
내가 하기싫어서 그만둔줄아냐. 내가 노력이란 생각을 얼마나 많이 한줄은 알기나 할까.
난 노력을 안하고 약한 그런 사람이 아니라 희망인지 희망고문인지 미래를 끊임없이 생각한다. 그냥 씨발 자살할 용기는 외 없을까 싶을정도로.
퇴사후 사회격리 생활프로잭트를 또하나 발견하고 시작했다.
이번엔 좀 불법적이면서도 돈이 되는길로.
웹하드 판매자라는걸 해봤는데, 웹하드 싸이트 30~40개는 관리했던거같다.
처음엔 일주일에 2만원씩 벌다가, 1주에 20만원 까지 순식간에 불어 났엇다. 만약 계속 했으면 월200찍고 사회격리 생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씨발.
부모세끼가 또 대박 잘되려할때 태클을 걸더라.
좀 더벌수없냐, 돈모자라는데 돈좀돌라해서 돈도 주고, 나중엔 그만하고 취업해라며 소리지르고 지랄.
부모랑 싸우고 그날 웹하드 운영자랑 돈외케 안주냐며 니들이 다쳐먹는거냐며 싸웟는데 이세끼들이 불법자료 유포로 신고해서 경찰서도 갔었다.
집에 경찰서 소환영장 종이 날아오는데 부모가 이걸보고 미쳐날뛰더라.
소소한 범죄라 6개월 집행유해로 끝났었다.
그리고 부모의 요구대로 웹하드 계정, 엄청난 노력으로 일군것들을 다 지워버리고 다시 취업했다.
그리고 몇달후 씨발 퇴사. 왜냐고? 부모가 너무 즐거워 하잖아 씨발 좆같은것.
이걸 원했냐? 니들이 원하는게 이거야? 평범하게 살라고? 지랄 염병, 난 도저히 구토증상이 나와서 못하겟는데.
내가 뭘격었는지 이해는 하냐? 부모세끼들아 니들은 자살이라는 생각을 넘기고 생활해본적이 몇번있냐?
내가 주변사람들에게 자랑스럽지 않아서 그렇게 답답하냐? 난 또 죽을것같은 사회생활을 또하려니 미쳐버릴것 같던데.
차라리 죽으면 죽엇지.
한 총합 10번째 마지막 퇴사 였나. 그때당시 6년동안 꾸준히 취업이 막힘없이 될정도로 잘되었던거 같다.
또 취업하라며 나보고 능력자라고 즐거워 할줄알았는데,
이 아빠라는 놈이 주식을 알려주더라. 난 어느정도 내가 바라는걸 이해한줄 알았다.
여윳돈 100만원으로 주식을 하는데, 존나 방해라더라.
취업 안하냐고. 취업.
이 씨발놈의 취업 떄문에 존나 싸우고 주식은 주식대로 다망해버렷다.
주식하는도중에 바로 옆에와서 취업하라고, 평범하게 살라고 지랄거리는데 잘될리가.
맨날 그거 다 안된다, 하지말라, 허황된꿈이다, 그러게 돈못번다, 회사에서 일해서 벌어 부자된다. 이런 사기 떨어지고 부정적인 말들만 숫하게 들었다.
회사에서 일해서 금수저라도 되냐? 그리고 난 그냥 사회격리만 되면 다 OK라고. 이게 그렇게 아니꼽냐? 찌질해보여?
그냥 가끔 만나는 지인한테 자기자식자랑 10분 할때 몇마디 하기위해, 그 단 10분을 위해 존나게 방해하는거겠지.
1년에 딱한번 있을 명절에 몇마디 던지기위해 그렇게 다망칠 메리트가 있냐고.
난 100만원을 생활비, 주식으로 다날리고 부모에게 내 적금 천만원을 돌라고 했다.
근대 안주더라. 안주는 이유는 내가 주식으로 돈다 날리고, 취업을 안할까봐여서.
몇번의 싸움끝에 돈을 주기로 햇는데 바로는 안주더라. 외냐하면 아빠가 내 적금으로 주식을 하고있는데, 바로 빼면 안되서.
개암걸리는 가족이다 씨발.
결론적으로 적금은 주식으로 거의 다날렷다. 이건 내잘못이 맞다.
근대 이것마저도 부모탓이 되는 느낌이 이젠 습관이 된것같고, 미친것같다.
난 뭔가 할때 누구의 방해도 없이 똑부러지게 하는걸 바라는데, 이놈의 가족은 나랑 맞지가 안는다.
이젠 할것도 없다. 돈도 없고 취업도 못하겟고.
다행인건 나혼자 파산해서 가족이 나를 부양하는 느낌이 난다.
나를 부양해라 씨발 가족드라. 민폐끼쳐서 서로 엄청 고통스러울줄알았는데 계속 조용하더라.
부모도 날 포기한거같다. 내 모든게 다 망했는데 이제 와서 조용하면 뭐하냐.
주식할때 조용했으면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었을텐데.
지금은 날 그냥 정신병으로 인정하고 놓아주는거 같다.
지인들한테 자식예기할떄도 정신병으로 얼버무릴수 있겠지. 그게 니들 계획이냐?
아무튼 난 존나 망햇다. 이시대에 이나라에 태어나서 행복한적이 없는걸 저주한다.
여기에 사회부적응자라 놀리는사람도 많은데 내가 그런사람 맞다. 욕할거면 하든지. 누가 부적응자되고 싶어서 된것도 아니고 이렇게 될줄 누가 아냐.
난 해보지도 않고 도전에 두려워 한짓은 하지 않았다. 여러가지 다해보니까 나도 모르게 정신병이 제대로 걸린거지.
태어나서 부터 좀 평범하게 잘 살아갔으면 뭐든지 오랫동안 순탄하게 햇을텐데.
이딴나라에선 어떤사회생활은 차라리 안격는게 더중요하다. 일단 들어서면 불가항력에 부딪쳐서 이리저리 치이는거지 이딴곳에서 잘적응이란건 없다.
어중간한 사람이 제일 고통스럽다. 머리가 좋으면 확 좋고, 나쁘면 확 나쁘고, 맨탈이 강할꺼면 확 강하고, 약하면 시원하게 정신병걸려주고.
사람 생명이 끈질긴것도 여기서는 불행으로 닥쳐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