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침개(이하생략)입니다.
헬조선의 지랄 같은 여름 속에서 살아남는 것도 일이죠. 습기도 에미없이 많은 ㅈ같은 동조센반도.
아무것도 안 해도 땀이 줄줄 나니까 보양식의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지랄 같은 습기.
아무튼 이번에는 간단한 게시글이지만 공감이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는 바를 말하려고요.
최근에는 악성환부라는 놈하고 서로 추천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병신짓 하고 있는데, 이 공감-악성환부 관계는 아직 모르니까요.
거기다가 최근에는 자코뱅주의자 님 신상 턴다고 쪽지 공개하면서 어그로 끌었는데,
이거 때문에 명예휘손이나 사실유포 등으로 고소가 되냐 안 되냐 말이 많았죠. 댓글 상에서는.
저는 우선 의도성(고의성)이 있고 약간 무고하는 느낌인 거 같아서 좋게 보질 않고 최소조건으로 고소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얼굴까지 공개할 정도면 뭐 빼도박도 못한 범죄가 되지만 아직까지는 그건 아닐 테고,
무엇보다 쪽지를 제보했다는 유대인이라는 닉넴도 다른 분이 닉넴을 바꾼 건지 아니면 있었는데 활동을 안 한 건지
갑자기 이런 거 한다고 출현(?)한 것부터가 수상하고요.
그러면 바로 본론 들어가죠.
저를 비롯한 여러분들이 흔히 공감이를 생각하는 게 제가 아는 바로는 대강 이런 거인 거 같아요.
1. 일본으로 탈조선을 했는데 정작 일본이 미개하다고 국뽕처럼 어거지를 부린다.
2. 자기가 프로그래머라면서 기초 코딩에 대해 물어보니까 반응을 거부한다. (모르면서 아는 체 했다는 뜻)
3. 갑자기 악성환부라는 놈이 공감이하고 짜고 치면서 서로 추천 주면서 서로를 실드친다.
4. 자기한테 비판한다는 식으로 무조건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일뽕 드립을 쳐대며 어그로를 끌어댄다.
이 네 가지 중 하나에는 거의 해당된다고 보고 있거든요.
네임드(?)라 할 수 있는 블레이징 님과 리아트리스 님은 그냥 무시하는 걸로 간다고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은 공감이의 어그로에 반발하는 건 사실인 거 같더군요.
아무튼 지금까지 사이트에서 분탕치며 어그로를 끌어댄 공감이를 보고 제가 생각한 게 있습니다.
먼저, 공감이가 몸뚱아리만이라도 탈조선했다는 일본인데,
알다시피 현대 기준으로 일본은 아시아에서 강대국이라 불릴 수 있는 나라고
(헌법을 개정해서 보통국가화로 간다며 자위대 > 군대 전환하면 무시 못할 정도의 군대이자 자체적으로 핵개발이 가능한 국가)
객관적인 지표로도 그나마 헬조선보다는 사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다는 건 충분히 입증이 가능합니다.
즉 어느 정도는 정상적으로 사회가 굴러간다는 거죠.
물론 일본도 아시아에 있어서 똥양의 미개함을 답습한 것도 없진 않죠. 전체주의의 상징(?)인 이지메가 대표적인 예고요.
(이걸 보고 공감이와 악성환부를 제외한 분들 중에서도 저를 오해하실 거 같은데
저는 분명히 헬조선보다 그나마 살기 좋다고만 했지 무조건 좋은 곳 지상낙원 천국 이런 식으로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그 일본이 어떤 나라인지를 알면 공감이가 얼마나 말이 안 되는지를 알 수 있다는 겁니다.
일본의 지정학적 특성 (지리와 정치 체제와의 관계성, 대표적인 게
섬나라는 대륙이나 반도처럼 도망칠 수 있는 곳이 없기에 서로 싸우면 죽는다는 걸 알고 조화를 강조하게 되고
지도자를 몰아낸다면 반드시 피비린내 나는 전쟁이 발생할 수 있고 그것이 혼란으로 이어진다는 걸 알기에 지도자를 인정하는 구조죠.
그래서 일본은 덴노(천황, 일왕과 다른 고유명사입니다.)를 부정하지 않고 실권자가 자체적으로 정부를 만들어서 막부 라는 개념이 나온 거고
영국도 마찬가지로 폭정을 일삼는 존 왕을 압박해서 마그나 카르타를 체결하게 하고 그 후부터는 찰스 1세부터 의회와 충돌하면서 의회 정치가 발전하게 된 거죠.
일본과 영국, 섬나라인 건 다들 알 테고, 섬나라에서는 지도자를 함부로 바꾸지 않는다는 거는 지도자로 인한 내분을 방지하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지정학을 예로 든 거는 일본인의 사고방식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 거고. 일본 하면 한 마디로 요약 가능한 와(和) 사상이 있죠.
고대 야마토 정권 때 쇼토쿠 태자가 강조한 와(和), 현대 일본에서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라는 개념이 나론 것이기 때문이죠.
뭐 사실 대륙이건 반도건 섬이건 사람 사는 곳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게 정상적인 건 아니지만. 유독 섬나라네서 많이 강조하죠.
앞서 말했듯이 섬나라에서는 서로 싸우면 그냥 죽는 겁니다. 시베리아에서 얼어죽는 거예요. (드립 죄송 ㅇㅅㅇ)
그러다 보니까 좋든 싫든 싸우지 않기 위해서라도 서로를 양보할 수밖에 없게 되고 겉과 속이 달라지게 되는 거죠.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가는 싸움의 원인을 제공하니까요.
상대방이 싫다고 난 너 싫어 빼애액 거리면 상대방이 성인군자, 보살도 아니고 그래? 알았어. 이럴까요?
나도 너 싫어 새끼야 하면서 말싸움, 주먹다짐이 발생하죠. 센징이나 참을 성 없는 일부 사람들이라면 더 나아가서 살인도 하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속마음을 드러내면 싸우게 된다는 걸 아는 섬나라 사람들은 속으로는 저 새끼 죽여버려야겠어 이래도
겉으로는 왜 이러십니까 하하 잘 생기고 학력 좋은 분이 이러시면 됩니까 이렇게 무마시키려고 하죠.
안 그러면 자기도 싸워야 하고 그로 인한 손해를 감수해야 하니까요.
거기다가 일본에서는 막부라는 군사 정권의 등장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전쟁이 잦았고 그로 인해 무기가 발전했다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만화, 드라마 원작 송곳 에서도 나온 대사처럼 두려움을 가지게 해야 존중한다는 것도 있죠.
두렵지 않으면 상대방을 우습게 여길 테고 그러면 공감이 같이 어그로를 끌어대는 게 가능하죠.
상대방이 우습기 때문에 자기가 어그로를 끌어서 깽판을 쳐도 그냥 상대방이 빼애액 거리네 일뽕 새끼들 ㅉㅉ
악성환부야 쟤들 또 빼액 거린다 나한테는 추천 주고 쟤들한테는 죽창 찔러 줘라 이러는 거죠.
즉 공감이는 일본으로 몸은 탈조선했는데 마인드는 여전히 센징이기 때문인 겁니다.
진짜 탈조선 한 거라면 어느 나라로 탈출하건 최소한 죠센징 마인드는 부정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죠센징 마인드는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몸만 해외에 있는 거죠.
반약한 어휘량 때문에 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또한 죠센징 마인드를 버렸다고 해도 그게 끝이 아니고, 탈조선한 국가의 마인드를 받아들여야죠. 어릴 때 간 게 아닌, 성인이라면 이게 어렵긴 할 겁니다.
오랫동안, 최소 20년 내외를 조선반도에서 살았는데 그 마인드가 박힌 걸 그냥 노루발다리 있는 망치로 못 뽑듯 쉽게 뽑을 순 없으니까요.
그걸 하는 게 노력인 거지 틀딱들이 말하는 미개한 짓거리와 병신 같은 삽질에 쏟아붓는 노오려어억이 아니고요.
아무튼 그렇게 조센 마인드를 버리고 탈조선한 국가(일본, 미국, 영국, 유럽 등)의 마인드를 받아들여서 그 국가 시민으로서 적응하고 살면 되는데
공감이는 그게 아니라는 거죠.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는 기본적인 것도 무시한다는 겁니다.
로마에 가서 게르만 족 관습을 들이미는 거나 다름없죠. 야만인 관습을 로마가 왜 인정합니까?
로마 입장에서는 갈리아 족 같이 주변 이민족들이 문명 국가 로마를 보고 배우자고 하는데. 아쉬울 게 없죠.
지금으로 따지면 영어가 주류가 된 영국,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왜 외국어를 배워요 라고 하는 거나 다름없죠.
과거에는 프랑스어가 유럽의 주류 언어렸으니 그 때는 왕이나 귀족들은 자국어를 천대했던 것처럼요.
프리드리히 대왕 (프로이센 국왕, 프리드리히 2세)만 해도 모국어인 독일어는 돼지 꿀꿀대는 소리라며 프랑스어를 빨아댔던 게 답이고요.
(사실 당시 독일어는 지금처럼 통합해서 정비된 게 아니었고 각 지역마다 달랐던 것도 원인이긴 합니다.)
헬조선은 그런 나라가 아니잖아요. 어디 가나 외국인들이 모두 헬국어 쓰는 거 아니고요.
헬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많은 나라에서 알아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헬국어 번역이나 해 주면 감사할 일이죠. 헬국어 더빙은 뭐 물 건너간 지 오래니까.
국뽕들이 말하는 바하사 찌야찌야도 무산된 거 보면 헬조선은 자국 기준을 들이댈 수 없다는 겁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어느 나라를 가건 기본적으로 국민 정서와 관습이 다른 만큼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려고 하고
그들의 사고방식에 녹아들려고 해야 하는데 공감이는 그게 아닌 거 같아요.
그냥 몸은 어지저찌해서 탈조선했는데 막삭 적응이 힘들어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냥 가서도 불만인 거죠
거기다가 일본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헬조선인이었으니까 더더욱 그게 눈에 들어오고요.
일본에서 적응도 안 되고 일본의 사고방식도 인정하기 싫다고 하면서 일본은 미개해 빼애액 거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p.s 분명히 제 글에 죽창 2개 이상 달리는 거는 백퍼 공감이와 악성확부 놈들이 한 거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자기들 까는데 죽창 안 찌르면 이상하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처럼요.
자기 비판하면 저한테도 또다시 일뽕 드립 치면서 그래도 일본은 미개하다 빼애액 거릴 게 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