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 가능 스펙: 98년생(22), 갓 군필에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전공 비 상경 문과)2학년 재학중입니다. 영어 토플 만점, 독.불어B1급, 초중 시절 유학 경험 있습니다.
탈조선 동기: 예술과 문학의 기괴한 심미성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기본적으로 자유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정세나 문화트렌드를 보면 이 나라는 어떤 식으로든 개인의 자유를 축소하고 싶어하는 모양새입니다. 이 내용은 여기 계신 모두가 공감하는 전제로 여기기에 늘여쓰지는 않겠습니다.
고민: 원래는 대학을 졸업한 후 탈조선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막상 공부해보니 전공 학문만으론 현실에서 국제적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어렵게 온 대학 중퇴할 생각은 없어서 복수전공을 통한 국제적 전문성 획득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탈조선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하다보니 뚜렷한 노력 방향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시원하고 솔직한 제언을 듣고자 글을 적습니다.
- 탈조선을 위한 a부터 z까지 테크 (한국서 학부 졸업 전제 하)
- 국제적 전문성 획득 위한 복수전공 분야 추천 부탁드립니다.(컴공,경제,경영 중 고려-공학 계열은 배제합니다)
- 스펙을 고려했을 때 추천하는 나라
위 세 가지 궁금증들만 대충 해소되어도 막막함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