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문제는 있었지만, 이런 걸 보면 인터넷은 정말 무서운 공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극단주의를 지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행동이었겠지만, 공인도 아니고 타인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객관적인 증거도 없는데 그것만으로 개인의 삶의 공간을 박탈하는 걸 보면 헬조선인의 극단주의, 자신과 다름을 배격하는 배격주의가 얼마나 만연한지... 이런 사건들을 보면 저는 두렵습니다.
그러게요 무슨 여성인권이니 하는 명분도 없고 거국적이지도 않은 이상한 시위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평일 대낮에 저러는거 보면 대체 뭐하고 사는 사람들인가 싶기도 한데 그걸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되는데 꼭 외모가 어쨌니 뭘 먹었니 하면서 인터넷상에서 조리돌림 하는 사람들도 다들 제정신들이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