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배경 

 

1. 한국: 하도 병신짓을 많이 해서 일부 맹목적 추종자를 제외하고는 젊은 세대일수록 극도의 경멸을 표하게 됨. 아무리 설레발이를 치고 살살 여론전을 유도해도 도무지 '헬조선' 경멸론은 수그러들지 않음.

 

2. 일본: 극우성향 아베 정권 삽질한 후 설렁설렁 인권, 과거사 문제 넘어가려고 시도했지만 세계적으로 비난만 줄창 얻어맞고 미국조차도 경멸조로 대해서 아주 곤란한 상황.

 

3. 한국: 슬슬 정권 막바지로 접어드는데 삽질 병크만 가득하고, 총선도 다가오는 참에 해 놓은 것 하나도 없고 병신 뻘짓만 되풀이한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는 지네 초라힌 업적록래 '한-일 위안부 문제 타개'라는 한 줄 추가하고 싶어짐.

 

 

진행 

 

4. 피해 할머니들: 어느날 뜬금포로 한-일 위안부 문제가 타개되었다는 소리를 들음. 당사자들과는 한 마디 상의 없이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가 번갯불에 콩구어먹듯 갑자기 일사천리로 진행

 

5. 일본정부: 어차피 명분상 더 뻐팅기기도 힘드니까 예전에 한일기본협정 때 했던 대로 적당히 애매하게 대답하고 돈 쳐먹여서 넘어가는 대신에,  이번에는 "다시는 이 일로 문제제기 하지 않는다"는 각서 요구

 

6. 한국정부: 실질적으로 이전 고노 담화문과 별 차이도 없고, 일본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인정한 것도 아니고, 공식적인 배상도 아닌 채 "유감스러운 일 벌어져서 미안하게 됐수다" 라는... 명확하게 발생한 행위에 대하여 명백한 가해주체로서의 범죄행위 인정이 없는 상태로 넘어가면서, 이번에는 아예 "딴소리 하기 없기다"라는 각서까지 써야 했는데도 얼씨구나 함.

 

7. 피해 할머니들: 사람을 데려다가 성노예로 부린 성폭력이 국가차원으로 발생했는데, 자신들은 전혀 그런 의사가 없었는데도 한국정부란 미친 놈들이 알아서 일본 정부와 '합의'하고 넘어감. 재판으로 비유하면, 명백히 유죄를 인정하여 그에 대한 사과 및 처벌로써 배상금을 낸게 아니라, 애매한 상태에서 '합의'로 넘어가는 셈. 근데 앀발 피해 주체들이 합의 의사가 없는데, 정부라는 것이 지들 멋대로 합의처리하고 넘어감.

 

8. 피해 할머니들 + 각종 지원단체 및 NGO + 시민들: ??????!!!! 뭐야 앀발 이 미친 상황은???????

 

9. 모리배 같은 기생충 쓰레기들 + 언론: 오오오오오 민족을 위한 영단을 내신 어무이 수령 박근혜사마의 영단을 통해 이웃 국가와의 오랜 불화를 종식시키고 평화로운 미래를... 앀발앀발구라구라월월멍멍후장핥핥 개소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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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미래에 발생할 일

 

10. 피해자 할머니들: 뭐라는 개소리야! 인정할 수 없다. 니네가 뭔데???? 대체 뭔데 이런 식으로 우리를 모욕하는가!

 

11. 한국 기득권 + 추종자: 일부 좌빨들에게 선동된 할망구들이네. 이미 당신들을 위해서 정부가 다 일을 처리해주고 합의를 봐줬는데  고마워하지는 못할 망정 감히 디스를 걸어???

 

12. 한국 정부: ?? 할머니들 무슨 소리해요?? 이미 일본과 다 합의 되고 잘 처리된 사항이에요. 이제 와서 딴소리 하시면 안되지요~

 

13. 피해자 할머니들: 아니 그러니까 앀발 애초에 우린 합의한 적 없다니까!!!!

 

14. 한국 정부: (안들려 안보여 아몰랑)

 

15. 일본에서 온 돈: 할머니들에게 제대로, 한 푼도 남김 없이, 생존해 계신 분들 수에 맞춰 정확히 분배되어 지급되는게 아니라 온갖 요상한 기념사업, 지원사업, 갑자기 졸속으로 생성된 온갖 쓰레기 "위원회" 만드는데 '예산'으로 들어감.

 

16. 피해자 할머니들: 어쨌든 일본에서 돈이 왔다는데 왜 우리에게 그 돈이 안오는거야?

 

17. 개쓰레기 일베들: 저럴 줄 알았어. 결국 돈에 혹한 할망구들. 진짜 원하는건 더 많은 돈 달라는 것 뿐이었네. ㅋㅋ 창녀 맞구만.

 

18. 양심이 기능하는 사람들: 아니, 명분이야 어쨌든, 일단 인도적 차원이라고 핑계를 때웠든 뭘 했든간에, 이런 미친 합의를 한 책임은 병신 정부가 져야 하는 것이라고. 할머니들 책임이 아니잖아. 어쨌든 합의랍시고 돈을 받아 왔으면 그 돈이 가야 하는 곳은 당연히 그 할머니들에게 가야 하는건데 뭔 소리를 하는거야.

 

19. 한국 정부: 아, 물론 할머니들에게도 지원은 합니다만, 그래도 한꺼번에 줄 수는 없으니까 우리 정부에서 좋은 위원회, 재단 등을 만들어서 알아서 잘 관리를 해드리면서, 다달이 필요한 만큼 지급해드릴테니까 걱정 마세요~~

 

20.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들: 아니 이 앀발 미친 놈들아! 그 돈 전부, 할머니들에게, 한꺼번에 지급 하라고. 분할지급이니 대신 관리하느니 뭔 개소리야!! 다들 노령이신데 남은 여생이라도 호의호식 호강시켜드릴 만큼 돈을 보조할 수 있잖아 이 앀발 미친 놈들아. 그러라고 그 돈 받아온거 아냐??

 

21. 한국 정부: 아, 물론 우리도 마음은 그러고 싶은데, 그러면 복잡해서요~ (뭐가????) 그러니까 우리가 어련히 잘 관리를 해드리지 않겠습니까. 필요하신 만큼 돈을 드리고, 나머지 돈은 더 좋은 일에 쓴다니까요~~ (교과서 국정화라든지...?)

 

22. 분기탱천한 사람들: 아오 이 앀발 미친 소리 하네. 어차피 그거 관리한다는 허수아비 위원회 만들어서 예산 쪽쪽 빨아먹으며 '꿀잼~' 외칠 부패비리 쓰레기 무쓸모 비효율 병신짓할거 몰라서 그래? 그러면 앀발 니네가 관리하지 말고 차라리 민간 은행에 위탁하여 관리역 넘겨! 앀발 니네를 뭔 수로 믿냐고???

 

23. 쓰레기 병신꼰대들: 아니, 나라를 못믿는다니?? 네놈들 빨갱이들이구만. 나라 못믿는 빨갱이들 물러가라! 나라에 고마워할 줄 모르는 화냥년 할망구들 반성하라!!!

 

24. 피해자 할머니들: 아니 그러니까 우리가 뭘 잘못했냐고?? 정말 우리가 뭘...

 

 

이 개같은 상황으로 10년 넘게 질질 끈다...

 

 

25. 한국 정부(그 때도 새누리당 개놈들이라 가정): 아아~~ 참으로 아쉽네요. 더 잘들 해드리고 싶었는데... 피해자 할머니들 아무도 살아계신 분이 없네요. 이걸로 사업 종료하겠습니다.

 

26. 살의를 느끼는 사람들: 이 앀발 개시끼들아, 그 전에 사업비 사용내역과 현재 남은 돈 얼만지, 그리고 어디에 쓸건지 제대로 공개하고 중립적 주체를 통해 감사 한 번 하지?

 

27. 한국 정부: 무슨 이미 다 끝난 사업에 그런걸 꼬치꼬치 합니까. 형식적으로 '내부'감사는 물론 할테니까 걱정 마시고 닥치고 꺼지세요.

 

 

28. 허탈한 사람들: 니네가 진짜 사람새끼냐, 어디 지옥에서 올라온 헬스폰들이냐.... 네 놈의 피는 무슨 색이냐...

 

 

29. 한국 정부: 헬조선이라면서요? 깔깔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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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계열 정권이 계속되면, 기억하십시오. 디테일 하나 틀림없이 그대로 벌어질 일입니다.

그야말로 역사의 죄인이죠, 우리는. 대한민국이 계속된다면 청사에 길이길이, 한심한 쓰레기들의

중우정치 시대로 우리 세대를 기록할 거에요.

 

그렇게 당해도 싸죠. 이 모든 일은, 결국, 우리 국민이 스스로 자초한 일이니까요.

 

 

만약 ... 내세가 있다면, 죽은 후에 먼저 간 친구들과 부모님 가족 친지 찾아가기 이전에 할머니들에게

한 번씩 들려서 엎드려 사죄합시다. 적어도 당신이 사람 몸에서 난 사람이라면.

 

지옥 도가니에서 끓고 있을 인간 같지도 않은 개새끼들... 어찌 욕하겠어요, 그 개새끼들이 활개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한게 우린데.

 

...소녀상? 철거 될거에요, 아마. 일본은 비싼 돈 내기는 했지만, 현재와 조금도 달라진 점 없이 지금

태도 그대로 유지할 것이고, 그리고 이번에는 한일기본협정과는 비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해놓았으니

우리는 더 이상 세계에 항의도 못하죠.

 

국제적인 힘의 역학에서 일본에 대한 중요한 압력수단 하나를 잃은 것이기도 하고요.

 

아 앀발 박근혜씨, 새누리당 위원님들. 인간 세계에서의 룰에 따라 지금 아무 것도 못하지만

아주 푸짐하게 저주는 해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저승에서 네놈들 만나면

아주 모가지를 따고 오체를 분시해서 각각 다른 지옥구덩이에 쳐넣어주마.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 진심으로 누군가를 저주해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네 개보다도 못한 지옥 마귀같은

쓰레기 새끼들, 죽을 떄 고통받으면서 공포에 차 죽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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