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그런것같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제가 아기일때 이혼했습니다. 아버지는 백수에다 알콜 중독자였고

성격이 거칠어서 저뿐만 아니라 가족들(할머니, 할아버지, 형)한테 폭력을 휘둘렀죠.

제가 집에 들어오면 아버지는 늘 집에 있었고 방안에는 캔맥주깡통, 빈병, 잿덜이로 가득차있었고 말이죠.

 

학교생활도 만족스럽지 못해서, 소풍관련 서류에 부모님 도장 받아오는것 늦어서 선생님한테 따귀맞아야했고

반애들한테도 맞아야했습니다. 중2때는 절 괴롭히는 3인조가 있었는데, 한명한명은 그다지 강하지않았는데 워낙

끈질겨서 그냥 내버려 두어야했습니다. 선생님 한분한테 상담을 했는데, "네가 그냥 때려눕힐수없냐?" 이러시더군요....

그때의 제 얼굴이 무표정이고, 눈이 작아서, 동급생으로부터 "범죄형"이라고 불렸습니다.

 

긴 얘기 생략하자면, 한국인은, 특히 약자는 어렸을때부터 부조리(폭력,욕설)에 자꾸 노출되다 보니, 마음이 검고 어둡게 변하는것 같더군요. 

전 친구 없었습니다. 혼자가 제일 편해서.....혼자있으면 맞을걱정 안해도 되잖아요? 마흔살인 지금도 없고요. 가끔 저한테 손 내밀어주는 친절하신 분도 계시지만, 저의 어두운 부분을 보여주는게 미안해서 거절하게 되더군요.

 

상처받은 인간은 그냥 혼자 사는게 가장 이상적인것같아요. 타인하고 대화가 필요하면 가끔씩 이렇게 인터넷으로 교류하고,

오프라인은 혼자지내고 말이죠. 인터넷이라도 있는 세상에 살고있어서 그나마 다행인것같아요. 

 

 






  • 모리스Best
    17.09.26

    전 어렸을때부터 친구 없는게 자랑이었어요 내가 제정신이라는 반증으로 받아들였으니까 지금도 친구 몇 안 둬요 필요 없기도 하고.. 근데 가끔 말 통하고 솔직한 사람 만나면 되게 반가워요 사람이 관계를 통해서 얻는 위안, 에너지가 얼마나 큰지는 부정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사람을 좇기 시작했어요. 가뭄에 콩나듯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의 가치가 수많은 실망스러운 관계들을 상쇄하고도 남아요. 

     
    상처받은 인간이라고 하셨는데 어쪄면 그 과거의 상처를 계속 부여잡고 있는건 본인이 스스로가 아닐까요? 
  • 크랩Best
    17.09.26
    마음의 상처가 깊으신것 같네요 에휴 헬조선에 태어나서 이게 다 뭔 짓이람
  • 모리스
    17.09.26

    전 어렸을때부터 친구 없는게 자랑이었어요 내가 제정신이라는 반증으로 받아들였으니까 지금도 친구 몇 안 둬요 필요 없기도 하고.. 근데 가끔 말 통하고 솔직한 사람 만나면 되게 반가워요 사람이 관계를 통해서 얻는 위안, 에너지가 얼마나 큰지는 부정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사람을 좇기 시작했어요. 가뭄에 콩나듯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의 가치가 수많은 실망스러운 관계들을 상쇄하고도 남아요. 

     
    상처받은 인간이라고 하셨는데 어쪄면 그 과거의 상처를 계속 부여잡고 있는건 본인이 스스로가 아닐까요? 
  • 하루토
    17.09.26
    본인 스스로 맞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대다수의 인간이란 그렇게 강하지 못해요.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앞만 보면서 계속 전진 할수있는 인간도 있지만, 그렇게 되기 힘들어서 말이죠. 과거의 상처를 상쇄할 만큼 현재의 일들이 잘 풀린다면 모를까, 그렇게 안되는 경우가 대다수고, 과거의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만한 조그마한 일도 가끔있어서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거죠.

    가화만사성이라고, 집안이 화목하지 못한 인간들은 밖에서도 좋은 삶 살기 힘듬니다. 좋은 직장 얻으려면 대학을 나와야하고, 대학을 가려면 돈이 필요하고요. 부모하고 사이가 나쁘면 금전적 원조는 없을거고.... 
    얼굴까지 못생기셨다면 여자한테도 사랑받기 힘들거고, 결국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풍요롭지 못하겠지요.
    물론 노력하지 못하고 나약한 저의 탓인것은 인정합니다.
  • 모리스
    17.09.26

    맞아요 강하지 못 하죠 하지만 솔직해질수는 있는거 같아요.

     
    흔한 비유로 밖을 보려고 쥔 후레쉬를 방향을 돌려 내쪽을 향해 쥔다고 하죠 
    제 얘기를 하자면.. 지금 생각하도 화가 치미는 일들 한참 지난 일인데도 석연치않고 불편한 기억들
    근데 그런 기억들에 대한 분노나 상처의 원인이 사실은 나 자신이라는걸 인정하는데까지 시간이 걸렸던거 같아요
     
    그 당시 마음 한구석 희미하게나마 올라오는 부당하다 뭔가 잘못됐다 라는 신호를 무시했어요 
    그 상황이 무서워서 비겁하게 굴었던거죠 근데 이게 꼭 끝까지 응어리처럼 남아요
    차라리 대차게 걷어차고 욕이나 한바가지 하던가 죽기살기로 덤벼서 싸웠다면..
    최소한 용기를 내서 내 안에 올라오는 감정들을 어필했다면 아직까지 이렇게 마음에 남아있진 않았을거에요
     
    어쩌면 문제의 진짜원인은 나 자신이라는걸 은폐하기 위해 
    이거에 대한 심리적 반동으로 상대를 계속 상처준 나쁜놈이라고 여기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스스로에 대한 의문도 들었고요
    아무래도 내가 무고하고 피해자라고 믿는게 편하잖아요 그러면 나는 책임이 없는거니까
    근데 그러면 그 기억으로부터 자유로와지기 힘들어요
    저는 과거의 저를 '그 당시의 나'정도로 받아주기로 했어요 모지라고 겁많았었고 그래서 삽질 좀 했던..
    선긋기죠 근데 오히려 이때부터 헤쳐나갈 힘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한국에 안 사시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더 잘 아시겠죠 아무리 좋은데 가서 살아도 삶이란 계속 수작을 걸어 온다는걸
    그래서 내가 나를 들여다봐야지 문제의 원인 나쁜 기억 나쁜 감정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는건 무의미 한거 같아요
     
    그리구 외모는 뭐.. 이목구비 잘생기고 못생기고 진짜 부질없죠 특히 나이들수록 
    오히려 인상이 중요한거 같아요 밝고 환한거 거기서 자신감이 느껴지잖아요 자신감이 사람을 빛내줘요
     
    나약하다고 탓하시니 죄송하네요 제가 그런뜻으로 한게 아닌데.. 그렇게 느끼셨다면 사과해요
  • 하루토
    17.09.26
    아닙니다. 별로 사과하실필요까지가....^^ 제가 단지 그렇게 생각한것뿐이고요...

    그런데 학교폭력에 맞서 싸우면 대체의 경우가, 

    1.상대를 병원 보낼정도로 쓰러뜨린다.
    2.살해한다.
    3.어중간하게 때린다.

    인데, 1,2번 같으면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죠. 결국 3번 뿐인데 상대가 굴복을 안하는경우가 많고
    보복 또는 더 큰 폭력(가해자의 친구들)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괴롭히게 놔두는 경우가 대다수에요.

    어쨋든 따듯한 조언감사합니다. 
     
  • 누리울
    17.09.27

    말씀하신 부분에 많이 공감합니다...

    아무리 사람이 혼자 태어나서 혼자 가는 존재라지만, 그래도 살아가면서 평생 위안이 되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상상 이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같이 피상적이고 이해관계로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 순수하게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들을 만들면

    알게 모르게 살아가는데 많은 위로와 도움을 받더라구요.

  • 하루토
    17.09.28
    그렇네요. 저도 고등학교때 그런 착한 급우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걔네들은 약자지만 굉장히 선량한 친구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더 잘해줄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 Sorry for you..
    나도 10대 때에 심각한 트라우마가 있었는데..다행히 급우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적은 없으나 저에 못지 않게 크게 내상을 입음.
    자세한 건 말하기는 지금도 좀 그렇네..
    좌우간 집안이 망했는데 결과 고교 졸업할 때까지 공부하라는 소리르 한 번도 못 듣고 '가까운 대학 가서 얼른 졸업하고 취직하라' 정도 소리만 들었다.
    지금도 기억나는데
    내가 중학교 때 IQ가 제일 높았거든..나하고 한 명이 제일 높았는데
    나와 IQ가 같은 한 명은 1학년 때부터 운동장 조회할 때마다 불려가는 거임. 공부도 1등에 각종 글짓기부터 시작해서 상이란 상은 싹 휩쓸어서
    1학년 때에도 중3까지 모르는 애들이 없었음. 괴물같은 애가 있다고.
    당시에는 중학생들 숫자가 어무무시하게 많았다. 당시에 한 반에 보통 68번까지 있었는데 그게 10반임..그러니까 한 학년이 680명인거야..지금은 한 150명 정도 된다더군.
    암튼 걔는 그랬는데 나는 전교에서는 당연히 못 놀고 반에서도 중간쯤 한 거야..
    그러니까 어떤 교사가 나를 불러서 왜 그랬는지를 물어보더군..야..너하고 머리는 똑같이 좋다는데 쟤는 전교1등하는데 전 어째 반에서 중간밖에 못하냐..그렇게 상담실(지금 생각해보니 도서실이었던 거 같다..당시만 해도 상담실 같은 거는 없는 상황)에서 이야기하는데..
    아 글쎄..눈물이 나더라고..
    지금 선생님 성함도 생각나네..백지묵 선생님..이름 자체도 엄청 특이했는데 아마 살아계시면 80대 정도 되셨을듯.
    그러면서 어려운 일 있을 때 꼭 자기를 찾아오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고..뭐 찾아갈 일은 없었지만.
    암튼 그 일이 있은 후에 내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단 나는 손재주가 없고(왼손잡이인데다 몸이 느림)
    아무래 생각해봐도 공부로 먹고살 재주밖에는 없는거야!
    그래서 공부를 좀 함..뭐 많이 한 거는 아니고 꾸준히 한 두 시간 정도?
    그렇게 하니까 중3되니까 성적이 많이 올랐더라고..대략 반에서 2-5등 정도..1등은 워낙 독종이어서 내가 범접할 수는 없었고 대략 그 정도까지 올라감.
    당시만 해도 특목고니 그런 게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사실 그 이상 성적을 올릴 유인은 없었지..

    결론적으로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 교사 한 명이든 아니면 선배 한 명이든 친구 한 명이든
    따뜻하게 말해주고 위로해주는 게 이게 사람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에는 엄청난 기여를 하는 거 같애..
    사실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그런 인연들이 있어서 좌절하지 않고 살아왔는데..그게 뭐 친구인 경우도 친척인 경우도 선배인 경우도 있었음.

    그럴 만한 인연이 전혀 없었다면 참 안된 일이다..그러나 온라인에서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다면 그걸로도 썩 나쁘지는 않겠지.
    온라인에서도 나는 중요한 도움을 받은 적도 있어서 온라인 절대 무시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
    참고로 내가 속한 직업에 속한 사람이 자살했을 때(생활고로) 우리 직업군에서 온라인으로 대거 모금해서 1억 넘게 모아준 적도 있었어..

    내 생각에 하루토는 나이가 좀 있긴 하지만 술도 좀 마시고 운동도 좀 하고..어차피 칼퇴근이면 밤에는 할 일도 없을 거 아님? 그렇게 해서 
    깊이있게 만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일상생활 썰을 좀 풀 수 있는 오프라인 인연을 좀 만들어보는 것이 좋을 거 같애.
    나도 요즘에 권투를 좀 하는데..사실 오프라인에 있으면서 특히 남자끼리 대화할 만한 게 운동만큼 좋은 게 없는 거 같애.
    무슨 전쟁이니 경제위기니 헬조선이니..이런 골치아픈 주제를 놓고 이야기하면 싸움나기도 쉽고 자동차니 시계니 어느 정도 사치품으로 귀속될 수 있는 소재를 갖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경제적 여유가 없는 사람은 스트레스 받지 안 그럼? 수백만원짜리 물건을 살 수 있는 사람하고 아닌 사람하고는 분명히 차이가 나잖아?
    반면에 헬스, 수영, 권투 이런 식의 운동은 돈 들 거리라고 해봐야 기껏해야 몇 만원짜리이니 스트레스 받을 일도 거의 없고
    일단 땀흘리면서 복잡한 생각을 떨쳐내고..사실 요즘 사람들 시간나면 폰 들여다보면서 각종 커뮤니티 활동하던가 유머글 읽던가 하는데..그런 거는 하루이틀 안 한다고 해도 아무런 상관없는 거 아님?
    오히려 운동하고 잡념없이 적당한 피곤함 가지고 잠을 푹 자는 게 훨씬 좋지..
    사람끼리 대화할 때..나도 사실 클래스를 나누게 되는데
    어느 정도 진지한 주제를 갖고 대화하는 사람이 있고
    마치 칵테일 바에서 직원과 대화나누듯 깊지 않은 소재로 주절주절하는 사람들이 있음..
    무조건 마음 다주고 얘기해야 하는 건 아니지..
    그렇게 생각하고 살다보면 가끔씩 유쾌한 일도 생기고 또 하루 지나가고 뭐 그렇게 다들 사는 거 같음..

  • 하루토
    17.09.26
    조언 감사합니다. 운동이 가장 좋은 취미인것 같더군요.
  • 그래서, 진지하게 이야기해야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하고는 그렇지 않은 이야기만 하는 게 좋더라구요.

    요즘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같은 것도 괜찮은데
    정 누군가를 당장 만나기 어려우면 그런 데 들어가서 이야기하다가, 나중에 기회 있으면 현실에서도 만나고 하면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요즘엔 잘 안 하는데, 예전에는 오버워치 오픈방 운영하면서 애들 100명씩 있게 만들었던 적도 있어서요. 거기서 괜찮은 애들끼리 소위 '큐'도 짜고 게임도 같이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 하루토
    17.09.27
    같은 취미활동하는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것도 좋은것 같네요. 나이라던가 사회적지위를 떠나 재미를 추구하니. 
    조언 감사드립니다.
  • 주변에 구태여 물리적인 접점이 없다면, 익명 챗이나 관심 있는 사이트에서 시작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 하루토
    17.09.28
    참고로 이 사이트에서도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 ㅎㅎㅎ
  • 노오력
    17.09.26
    인간관계 다 부질없는 것입니다. 한때 대학교에서 친구를 많이 사귈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꽤 많은 친구들을 얻었습니다.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면서 연락을 지속하는 친구는 단 2명.. 또 결혼전에 연락와서 밥먹고 초청장주고 결혼식 갓다오면 연락두절.. 어차피 사람이란 혼자태어나서 혼자죽는 겁니다. 
  • 하루토
    17.09.26
    저도 부질없는짓이라고 생각하네요. 님의 연락 지속하는 두분이 진정한 친구, 나머지는 그냥 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솔까 개인주의가 집단주의보다 좋음 특히 인간같은 육식동물은 필히 개인주의여야함 인간은 육식동물+집단주의자이어서 육식동물보다 더잔인함
  • 하루토
    17.09.26
    먹이만 사냥하는 육식동물과 다르게 사람은 먹이 이외의 것도 사냥하죠. 특히 '애들은 잔인하다'고 하는데, 쩝 그래도 어느정도 숨쉴구멍이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 다른 무엇보다도 사람은 사람을 사냥하는 게 인간 세상의 기본 운영원리인 듯 하더군요. 그저 지능만 조금 높은 동물일 뿐.
  • 하루토
    17.09.28
    하하하....어쩔수없이 받아들여야겠네요.
  • 센징이들이 그렇지. 윽박지르고 화내고. 근데 넌 왜 이름이 하루토냐?
  • 하루토
    17.09.26
    ㅋㅋㅋ 지금 플레이하는 일본성인미소녀게임 주인공이 하루토라서요.
  • 아,그래? 암튼 이 사이트에 요즘 정신병자하고 자게에 어그로들이널렸어. 너도 센징이가 어그로글이나 도배글로 도배할때 상대해주지말고 죽창으로 응징해라. 센징이는 그렇게 하나하나 무언으로 척결해나가야 센징이도 눈치밥먹고 조용해진다. 같이 센징이 척결에 힘내보자
  • 하루토
    17.09.26
    격려와 관심,  감사드립니다.
  • 크랩
    17.09.26
    마음의 상처가 깊으신것 같네요 에휴 헬조선에 태어나서 이게 다 뭔 짓이람
  • 하루토
    17.09.26
    저말고도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 한국엔 많아서....
    격려 감사드립니다.
  • escapehere
    17.12.09

    저도 미개하고 꼰대같은 학창시절 친구들 잊고 사회에서 친구를 찾고자 시도해서 찾았는데 이글보고서 마음이 울컥해지네요..

  • 혼자 사는게 좋다라... 저도 그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진짜 헬조선에서 살면서 소중한 인연이라고 할 만한 부류의 사람들은 만나본적이 없습니다. 제 주변 태반이 이기적이고 오만하고 자기중심적이고 남을 하대하는 인성파탄자 뿐이라서 인간관계에 염증을 느끼고 환멸감이 들기까지 하네요. 혼자사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 이나라 살면서 트라우마 없는 사람 자체가 드문 것같아요. 한가지 말할수있는건 그 트라우마에 붙잡혀 평생 부정적으로 사느냐 거기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며 사느냐는 자신에게 달린거죠. 근데 대부분의 헬조센인들은 그냥 생겨난대로 살아갑니다. 그저 성욕 식욕 돈욕심 말초신경욕구에만 충실하며 하루하루 동물들처럼 살아갈뿐 그런 노력따위는 상상조차도 못함. 주위사람들이 병신같아도 거기에 휩쓸리지말고 본인이 원하는 것과 옳다고 믿는걸 계속 추구해가면 도움이 될 듯싶습니다. 자신이 당한걸 남에게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항상 의식적으로 깨어있어야합니다. 그리고 해외에 기회있을때마다 나갔다 오세요. 사람 덜미치는데 도움줍니다.(헬조센같지 않게 많은 정상적인 사람들을 보게 되고 이 썩은 나라의 자신과 다른사람들이 그동안 어땠나 성찰하고 돌아볼 기회를 많이 주게됨)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CF 제작 85 new 헬조선 18082 12 2015.08.21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1 new 헬조선 6998 1 2015.07.31
4044 헬조선 식수원 근황.jpg 3 newfile 잭잭 1679 8 2018.07.27
4043 갓재인이 드디어 칼 빼들었다.jpg 7 newfile 잭잭 2626 9 2018.07.27
4042 해운대에서 작업거는 누나들.jpg 4 newfile 잭잭 3430 12 2018.07.27
4041 헬조선에서 자살한 중학생.. 9 newfile 잭잭 2392 13 2018.03.05
한국사람이 잘 웃지않는 이유가 마음이 병들었기 때문이라고 여기 어느분이 그러시는데.... 28 new 하루토 2830 15 2017.09.26
4039 이효리의 팩트폭력.jpg 5 newfile 잭잭 3188 10 2017.11.09
4038 설날에 고부갈등 해소하는 법 txt. 8 new 사회정의 1390 9 2016.02.05
4037 한국인부모 인간으로써 존중하지마라 23 new justexistence 2412 11 2018.06.25
4036 재벌과 새누리당이 한국이 지옥인 원인이 아닙니다. 23 new 나키스트 2075 10 2015.12.27
4035 뉴스 댓글에 이슬람혐오 발언을 지껄이는 헬조선인들 중에 8 new 나키스트 931 8 2015.12.29
4034 워마드를 페미니즘으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 8 new 소수자민주주의 802 7 2018.05.09
4033 한국인 조상이 옛날에 어떤 민족이었든지 간에 그딴게 뭐가 중요하냐 8 new aaab 1170 10 2016.10.08
4032 경기도에서 야자가 폐지 됬다네요 야자가 강제였던 이유는 뭘까요? 9 new 탈죠센선봉장 1647 13 2016.06.30
4031 면접 때 바른 말 하고 광탈했네요 ㅋㅋㅋ 12 new 젖깔 2580 16 2017.10.24
4030 줄줄 새는 한국 인재들 5 newfile 죽창한방 2600 12 2016.08.21
4029 헬조센의 프로그래머 신입채용 15 newfile 죽창한방 2389 11 2016.08.29
4028 헬조센의 유망 중소기업이 망하는 이유 7 newfile 죽창한방 3979 8 2016.12.22
4027 에이즈 감염 모르고 여중생 성매매 10 newfile CARCASS 1671 9 2017.10.11
4026 헬죠선 연령별 인구 분포입니다. 11 newfile 위천하계 1976 9 2016.01.27
4025 헬조선 시스템, 깨어지지 않는 헬 사이클. 9 new 위천하계 1961 9 2016.04.01
1 2 -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