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먼곳으로 떠나지만
이건 자아살 이 아니라 타살이다
내가 원해서 죽는게아니라 국가가 나를 죽였기 때문이다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너무 힘들었고 서러웠고
죽지못해 사느것보다 어떻게 사는게 중요한
나 로서는 더 이상 이나라의 미래가 안보이는데
더 오래 살아서 험한꼴 보기 싫다
그리고 한국 서민들도 문제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느니
사람은 인성이 제일이라느니
사람은 도덕적이어야 한다느니
모두가 모순적이고 모두가 미개하다
이 나라는 전혀 혁명의 여지가 보이지않고
이 나라의 미래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며
한국은 일본정부처럼 최후의 한수마저
둘 가능성이 전혀없기에 난 미련없이 떠난다
살아있는 사람들아
그렇게 사는게 행복하냐
서울대생 유언 하나도 틀린말 없다
댓글중에 그래서 뭐 내자식도 죽으라는건지?
이런 몰상식한 맘충들을 많이 봤는데
무지가 죄다
가난이 죄고
국적이 죄다
이럴거면 낫질말지
못배워서 개나소나 애싸질러대서 죽여버릴거면
왜 낳아서 이렇게 모두 고통받아야하는지
무지가 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