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또래 친구들보다 무식해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뉴스기사도 헤드라인만 보고 넘기기 쉽고, 외극에서 생활할 생각에 한자도 배우려고 하질 않아서 친구들에게 무시를 받는 느낌이 듭니다. 우울하기도 하고 괜히 의지가 없네요...그래도 학생이 학업에 충실하지 않은 제 잘못이겠죠!
그래서 방학을 이용해서 책을 읽어보려고 하는데 어떤 책이 좋을까요? 소설은 재밌지만...사양합니다. <토지>, <자유론>, <코스모스> 이 세 책은 읽을 예정인데요, 이 외에도 좋은 책이 있을까요? 바른 생각이나 논리적인 생각을 갖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