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더 세련된 서울말을 쓴다뇨. 외국인은 아무리 잘 해도 토종 한국인급으로 자연스럽게 하기는 힘듬.
지금 사투리 쓰는 한국인이랑 서울말?쓰는 외국인하고 비교하시나본데, 부산사람이 서울말 배우는 거랑 미국인이 서울말 배우는 거랑 뭐가 더 쉽겠냐고요. 좀 황당하네요.

이건 또 왜 시비여? ㅋㅋ 자기 얼굴 못생겼다고 남들도 다 못생긴 줄 아시나본데, 너무 자기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시는 듯.
뭐 그게 황인종에 대한 디메리트로서 이야기한 거면 어느정도 납득은 가는데, 그 인종에 대한 디메리트는 외모라기보다는 언어에 달려있음.
호주같은 이민권 국가들의 이민성에서 언어제약을 아이엘츠 6.0에서 7.0으로 올리다가 나중에는 아예 8.0으로 올리고 하는 것을 보면 뻔한 거 아니겠음?

그리고 러시아 문자가 영어하고 이질적인 거 모르고 얘기하는 줄 아시나? 그거 아는 걸로 부심이 너무..
문자 공부하는 거 자체는 큰 문제가 안 됨.(중꿔의 한자급이라면 모를까) 중요한 건 문장 구성, 즉 문법을 배우는 것임. 문법에 있어서 영어나 동유럽권이나 SVO라는 점은 다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하는 말임. (물론 가끔 특이하게도 SVO에 속하지 않는 집단도 있다만) 실제로 러시아 얘들 중에서도 보면 영어 잘 하는 얘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