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여긴 2030 젊은 친구들이 많을텐데 요새 헬조선이 하도 유명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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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검색하다 여길 알게 되서 한마디 남길까 싶어 들렀다 그냥 편하게 존대 생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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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정말 공감간다 꿈도 희망도 없는데 탈조선도 힘들고 그냥 죽지 못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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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썩을대로 썩어버린 정치판과 나라 꼴이 개판인데도 묻지마 투표를 하는 보수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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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좀먹는 대기업과 자본이 없는 젊은이들을 임노동자로 모는 이 사회는 암담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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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위 결혼하는 사람 많던데 돈없이 할 엄두도 안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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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말 내 자식 이런 세상에 놓고 싶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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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봤자 감당할 자신도 없고 앞으로 계속 더 심해질텐데 뒷 세대들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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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없는 어린 생명 수명이 죽었는데 덮기에 급급한 양심이라곤 이미 자취를 감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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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헬조선은 기존 보수층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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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을 희생시키고 있는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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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웃기는게 기존 보수층들은 부모 세대인데 이들이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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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세대를 망가트리고 있는 형국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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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부모 자식 다 잘사는 부유층도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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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일반적인 가정중에서 저런 경우도 많지 않을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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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워낙 잘해준 덕분에 일반 서민들은 이제 지치다 못해 악에 받히기 시작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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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치에 관심이 많아져서 적어도 저 썩을 것들이 겁은 커녕 콧방귀도 안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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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한방이라도 좀 먹여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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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전역 연기한 애국장병에게? 황제께서 친히 성은을 내리신 모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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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참 왠지 촌스런 군대 계몽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건 나뿐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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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을 강요하지 말고 애국심이 절로 생기게 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