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없는 비판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는 기성세대의 질타에 응답 한다.
- 1. 한 사람에게 2.3인 분의 생산량을 기대하지 마라.
- 2. 한 사람에게 멀티 태스킹을 주문하지 마라.
- 3. 하루 8시간 이상의 노동을 강요하지 마라(이는 초, 중, 고 학생도 마찬가지다).
- 4. 초과 노동에 대해 두배의 임금을 지급하라.
- 5. 인턴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 6. 외국인 임금과 내국인 임금간의 차별을 철폐 하라.
- 7. 정부는 최저 임금을 획기적으로 인상 하라.
- 8. 정부는 지대 수익을 얻는 개인들과 사업체, 고소득자들에게 50% 이상의 세금을 물려라.
- 9. 정부는 실직 급여 대신에 무직 급여를 지급하라.
10. 정부는 자녀가 성인이 되기까지 양육을 책임져라.
11. 위의 조건들을 실현 하기 힘든 기업과 사업체는 시장에서 축출 되어야 하며 정당이나 정부 또한 교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요구가 특정세대나 집단의 이익을 반영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고용이 늘고 여유 시간과 재원이 늘어나면 모든 이의 정신건강에 좋고 정상적인 가족생활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 오느라 간과한 자녀와 부부간의 관계가 개선됨은 물론 자기 자신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사회 문제를 돌아 볼 수 있고 역사인식이나 도덕적 행위에 대한 고민 또한 가능 할 것이다. 문화, 예술인들에 대해 합당한 대우를 할 수 있고 인문학에 대한 관심도 증가해 시민의식 또한 고양 될 것이다. 내수 시장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증가 할 것이며 그로 인한 부수적인 효과를 누릴 것이다.
청춘들이 아픈데 당사자의 부모들은 오죽하겠는가. 루저 아닌 루저가 되어 남녀가 서로를 ‘김치’라 비난하고 연애와 결혼이 ‘꿈’만 같은 현실이 된 오늘이 부모의 입장에서 반길일은 아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후대를 남기고자 하는 욕망은 자연스러운 것 임에도 이에 역행하는 현실은 부모세대가 보기에 정상일 수는 없고 국가의 미래에 도움이 안된다. 노동하는 기계가 아닌 이상 자녀만이라도 인간답게 살라고 우리 부모 세대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것 아닌가.?
위의 요구를 거역하는 자들이 자본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자고?반역자요 사회?'악'이고 공동체의 뿌리를?좀먹는 기생충들이다.??
자본주의는 원래 그런 거다
철저히 '자본' 위주로 돌아가는 사회구조니까
너가 얘기하는건 그저 희망에 대한 얘기지
실존하는 자본주의의 구조는 절대로 인간을 배려하지 않는다.
포커스가 틀려먹었다
위의 요구를 거부하는게 자본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자고 반역자이고 사회악이기 때문이 아니라
자본주의이기 때문에 위의 요구대로 굴러가지 않는 것이다.
쟈본주의는 원래 그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