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18살이고 바이오메디컬 분야로 캐나다 컬리지에 입학하고 싶습니다.
헬조선에서 바이오분야같은 자연분야 연구하면 걍 골로 가는거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 취업에 대해 생각하던 중 캐나다로 이민을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헬조선 정세도 신물나고 뭐만하면 좆나 간섭하는 인간관계.. 아직 급식충인데도 지쳤습니다.
돈 먹고살정도만 벌어도 너무 좋으니 남 의식 많이 안하는 캐나다 절실히 가고싶습니다.
부모님께 얘기드려봤더니 한국대학을 가고 컬리지를 가서 또 취업해라 창업해라 무슨 말도 안되는 뜬구름만 잡고 계시네요
지금은 부모님 돈으로 안보내주신답니다
부모님 손 벌리기도 싫고.. 공부 실력은 되니 자퇴하고 하루종일 알바나 하고 떳떳히 가고 싶은데요
3년기준 2억 깨진다는데 너무 무모한가요?
전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할 자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