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를 보면, 고대왕국을 이루었던 모든 국가들이
계급이라는 사회시스템을 통해 통치해 왔다.
그 계급가르는 핵심중에 정보불균형과 정보격차이다.
지배계급은 문자를 읽을 수 있었기에 문서를 통해 고급정보에 용이하게 접근하고 그 정보를 이용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책력(천문기상의 변화를 계산하는 문서/달력)은 지배계급만이 접근가능했다.
그에 반해, 피지배계급은 문맹들이기에, 지배계급들이 알려주는 정보에 따라 삶이 결정되었다.
즉, 정보의 불균형이 바로 정보격차로 이어진 것이다.
이러한 정보불균형과 정보격차는 지배계급에게는 부를 쉽게 축적하는 수단이였고,
피지배계급은 지배계급의 지배에 순응하며 살다가 죽을 수 밖에 운명으로 여겨졌다.
헬조선의 현실을 보면, 결국 인류의 고대왕국의 역사에서 바뀐게 없다.
헬조선의 가진 자들을 보라. 한반도 핵전쟁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 이미 해외에 재산도피를 완료한 상태다.
피지배계급은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아는 거 없고, 핵전쟁과 함께 운명들이 끝날 수 밖에 없는 거다.
안타깝고 안타깝고 안타깝다. 정보가 없으니, 생사가 결정되는 순간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