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탈조선을 성공하고 비행기를 타는 순간...
더 이상 썩은 나라를 내 조국이라고 안불러도 되고 이제는 더 이상 안살아도 된다는 그런 안도감...
" 내가 과연 해냈구나..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도전과 아름다운 결말을 인생에서 정말 해냈구나... "
그 현실을 믿지 못해 여권을 자꾸?펼쳐보게 된다.
여권안에 있는 다른 국적... 드디어 지긋지긋한 썩은 곳을 벗어나고 새나라 국민으로 살준비가 되었구나 하는 그런 뿌듯함...
이민 5년차...
진작에 뜨지 못한게 한이된다.
1년이라도 젊었을때 도망가라. 한국이라는 나라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