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5.08.28
조회 수 8800
추천 수 17
댓글 23








그거 가면, 2년정도하면 영주권나오는데, 문제는 그 2년동안 닭공장에서 뭐 얼마전까지는 시급 6달러였는데, 최근에는 미국전국적인 임금상승붐에 힘입어 8달러준단다. 그런데, 주당 40시간 칼퇴근이라서 돈은 별루 못벌어. 320불 주급으로 칼이다. 거기는 절대 돈아까워서라도 잔업같은거 안시킨단다.

뭐 주급 35만냥, 월급으로치면 140만냥남짓. 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영주권나오면 돈 더 잘주고, 더 잘사는 북부주로 점프가능해. 그런데, 뭐 대충 분위기가 거기서는 죄다 그런 목적으로 나온 중궈아니면 한국인이라서 영어습득의 기회도 거의 없고, 그 조지아주가 존나 못사는 동네거던. 원래 남북전쟁할 때, 남부노예주 있던데야. 거긴.


뭐 미국이 유럽애들 인식으로는 백인동네의 짱개동네잖냐. 딱 그런 동네가 저기 미국남부지. 반면, 미국북동부는 원래는 그런 취급이었는데, 20세기들어서 경제적으로 환골탈퇴한거고.


그런데, 아는 놈 말로는 한국에서 구르는 것만 제대로 몸에 익었으면, 미국어딜가도 살아남는다던데 ㅋㅋㅋㅋㅋㅋ 이 놈은 미국어디 해안도시에 갔나봐.

뭐 거기 새벽부터 하버에 가면 씨발 헬조센에는 술멕이고, 강제고용계약서에 사인시키고 배로 끌고간다는 전설의 멸치잡이선이 아니라 잘 사는 사람들 요트 이런게 있는데, 거기에 채비라던가 배청소부터 잡일만해줘도, 거기 선주들이 그렇게 나와있는 사람들을 부르면 가서 걍 일 좀 해주면 뭐 시급 10불은 준다더라. 그거만 부지런하게해도 배는 안 곪는다더만. 그런데, 것도 애들이 안해서문제.


그렇긴해도, 캐나다나 호주의 연봉 7000~1억듣다가 미국야그들으면 좀 수준이 낮아보이잖냐. 그거는 미국이라서 그런거고. 다시 말하지만 미국=서양의 짱개라서. ㅋㅋㅋㅋ 그리고 비숙련이민으로는 한계가 있어. 그래서 사람들이 이민 무작정 가지말고 기술이라도 배우라는거지.

뭐 가장 좋은거는 집에 돈 좀 있으면, nursery라도 가르치는 2년제대학부터 가는거고.


뭐 요즘 글로벌 불황이라지만, 씨발 이 놈의 나라는 글로벌 불황 이러면 전쟁카드부터 만지작거리는 개쓰레기같은 새끼들이 사는 나라다.

게다가 노무현사망이후 이제 여당과 야당은 완벽하게 싱크가 되었고, 통진당 장애물도 없지. ㅋㅋㅋㅋㅋㅋ


그런 상황에서 얼마전에 드러났듯이, 국방을 포함한 한국사회전반의 전적인 전문성의 결여로 미국없으면 전쟁도 못해서 헬프치는 상황은 차라리 국민한테는 바람직하게 작용했다니까. 혼자서는 전쟁도 못하는 병신국가여서, 젊은 애들은 목숨을 건진거다.


뭐 각설하고, 닭공장 그런 것도 있단다. 걍 소개나 해봤어. 그런데, 뭐 가는 사람의 대부분은 한국사회에 학을 뗀 기성세대들이 많다더라.






  • 궁금
    15.08.28
    그기 어쨰 가는지 좀 알고싶네요
  • 악령
    15.08.28
    헬조선의 노예가 될바에야 차라리 천조국의 노예로 살다가 죽겠습니다...그러니 부디 방법좀 겔마주시오
  • John
    15.08.28
    '미국 닭공장'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 여기서 뼈를 파묻히느니 거기서 나뒹굴어 개밥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루트 감사드립니다.
  • 님 30대임?? 지금까지 쓴 댓글보면 어려보이지는 않는데
  • CH.SD
    15.08.28
    닭공장은 싫은데 다른건 없나요?
  • John
    15.08.28
    본인도 닭공장은 그닥이라고 생각중이었는데, 다른 방법들은 자격증따고 경력쌓아서 가는 단기간에 할 수 없는 방법들 뿐입니다.
    닭공장은 그런 것 없이 바로 미국으로 뜨고 싶은 분들을 위한거라고 그러네요. 그리고, 거기서 그렇게 취업해도 거기서는 미국집주인들 월세셔틀되고 그런답니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진짜 바닥치신 분만 권장합답니다. 기왕 월세셔틀 담보대출셔틀이나 될꺼면 미국이 낫다는거지. 지방에서 자리를 잡았다거나 아니면 서울에 자기집이라도 있으면 굳이 사서 고생할 필요는 없답니다.

    뭐 2세 교육환경때문에 가시다는 분, 뭐 아무리 한국교육이 좃같다해도 2세를 위해 그렇게까지 할 의리는 없으신거 아시죠?
    그렇다고하면 기성세대 된장맘마인드죠. 뭐 그건 여기분들 나이대에 별로 해당사항도 없을 듯하고, 걍 기술 그 딴거 없이 난 무조건 탈센하겠다 그러신분만 닭공장가시면 됩니다.
  • 둠가이
    15.08.28
    호주 농장노예가 있음.
  • 씹센비
    15.11.07
    요즘은 직종이 다양해져서 비슷한 봉급에 유치원, 건설회사, 호텔, 피자헛 같은데도 있다더라구요.
    요양사나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들 하는일 돕는 거라던가...... 근데 그건 돈을 조금 더 받음
  • 들풀
    15.08.28
    면허가지고 갈 수 있는데는 없나?
  • 크리스탈
    15.08.30
    어딘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병아리감별사 우리나라에비해 돈 겁나 많이 번다던데
  • 헬조선에서 노예로 살바에 천조국의 은수저~금수저들요트나 청소해주고 잡일해주고 시간당 1만1760원 받는게 낫것네 일당받고 돌아서면 금마들 흉도좀보다 병맥주사서 드링킹하다가 수틀리면 그쪽으로 벽돌이나 투척
  • Smurf
    15.11.20
    닭공장이라도 갑니다.
  • 유치원 nursery라고 하면 영국으로 가신 분 같은데 미국 루트를 알려주시니 새롭네요. 글슨이 John 님의 관심사가 넓나봅니다.

    번역할 때도 아무개 씨라고 하면 된다고 알고 있는 데 요즘 다 아무개 님이라고 하는 추세라서 괜히 ' 씨'라고 했다가 욕인 줄 알고 싸움 붙을까봐 조심스럽네요.
  • 오쇼젠
    16.05.17
    강남 분당쪽 어중간한 집 사모님들이 미국 닭공장에 많이들 간다고 하더만ㅋㅋㅋ
    영주권 최단기 코스임.
  • 누크헬조선
    16.05.22
    가서 닭털 뜯고 부리 자르고 다리 자르고 배 가르고 내장 꺼내고 피 씼어내고 등등 하는거임 ㅋㅋ 
  • Abc
    16.05.23
    안녕하세요 20살 청년입니다.
    군대가기전에 그쪽으로 가면 미국에 있는 저에게
    입영통지서가 오나요? 신체검사는 받긴했어요..
    그리고 안갈수있나요?
  • 탈타라라랄
    16.05.24
    근데.....그거 비자 최대한 쭉쭉 연장때려서 가능한 오래 잡아두지 않나여
    하려는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브로커비 빨리 받아야 하니 별로 그럴 필요 없으려나
  • 매일 기름 만지고.. 너트 조으고 바퀴 빼내고 하는것보단 뭐... 좋을꺼 같은대요? 
  • 팩트팩트요건팩트
    16.06.03

    한국에서 폐지줍다끝내기VS미국에서 닭공장에서 썩기.

    라고하면 당연히 닥후지!

  • 잔업을 못해서 140밖에 못 모은다고요?
    한국은 잔업까지 풀타임으로 뛰고도 140받는 일자리가 널렸는데
  • 닭공장 1년입니다. 그리고 일해야 영주권 나오는게 아니고 영주권 받고 미국 입국하는겁니다 ^^
    제가 그것으로 현재 미국에 와있습니다.
    http://blog.naver.com/dlgudwn87
    블로그중이니 관심있으신분들은 함 보시길
  • 왜 닭공장이 많이 광고 될까요? 굳이 닭공장 가실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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