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신민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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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젊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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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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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에서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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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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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나 고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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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결코 등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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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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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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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토익점수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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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왜 토익을 학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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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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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싫어하시는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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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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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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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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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집게식 강의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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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응시료를 치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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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토익시험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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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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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점수는 인플레이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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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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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은 더더욱 치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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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점수만으로 안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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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스피킹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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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OPIc도 필요하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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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c도 저번에 NH대란이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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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식 답안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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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을 하기 힘들다는 볼멘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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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하는 영어학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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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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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직장을 가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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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으로 가지고 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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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물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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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노동개악법이 통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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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규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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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목숨이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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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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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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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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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량한 직장하나 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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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유효기간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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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조각되는 토익을 공부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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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도 못 하는 토익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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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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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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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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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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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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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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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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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그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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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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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것같지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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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배우는 문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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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숙어체계의 거대한 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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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느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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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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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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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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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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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에 호소하는 논리의 오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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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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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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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시스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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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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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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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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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식인이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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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을 다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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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유일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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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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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문법, 영일사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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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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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큰 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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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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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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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분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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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 시스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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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변화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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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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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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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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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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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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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대입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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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시험들의 영어평가 시스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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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탕이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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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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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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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후 시스템이 정비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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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계속 이어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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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은 넘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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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스템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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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을 얻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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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도 합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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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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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도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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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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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영어학습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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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직업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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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을 획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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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를 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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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큰 공헌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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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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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자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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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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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권력의 길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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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여로였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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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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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영어공부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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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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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수단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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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자신의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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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한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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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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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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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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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자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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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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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있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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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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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부러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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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화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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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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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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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영어교육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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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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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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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을 담당하는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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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영어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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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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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과 교직이수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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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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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가르쳤던 교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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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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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유학다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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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자들에게 교육을 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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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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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권위있는 자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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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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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잘못되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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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았건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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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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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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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문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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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할 수 있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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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제한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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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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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접하기 힘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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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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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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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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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열심히 노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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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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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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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짓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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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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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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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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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악법이 통과하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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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을 죽어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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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으로 들어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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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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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저지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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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의 취직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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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 나갈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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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몸소 박탈하는 것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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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한국식 영어교육에 대해서 쓴글입니다.
http://hellkorea.com/xe/board_MBgX00/7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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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티스토리글들 보시고, 방명록Guestbook에 아라 선생님이 영어학습에 관해서 질문하시면 잘 답변해 주실 겁니다.
http://how2lear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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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영어 매트릭스에서 벗어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