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에르시아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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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3차세계대전은 지구의 모든걸 뒤바꾸어놓았다. 2060년 거대한 용(중국) 바다의짐승(일본) 땅의짐승(러시아)의 분쟁으로 촉발된 3차세계대전은

온 세계를 소용돌이에 몰아넣었다. 중국은 거대한 인력과 자원을 바탕으로 바다의 짐승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막강한 용도 강대한 해수앞에서는 큰 힘을 발휘할 수 없었다.

일본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연합하여 중국을 저지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중국의 발전된 과학기술과 인력앞에선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일본은 지난 세월동안 동남아시아에 막대한 지원을 해주었지만 중국의 과학기술력과 인력을 따라잡기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역량은 너무나도 부족했다.

사실 대부분의 정계 재계를 화교가 장악해버린 이상 동남아시아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지 않고 곧 중국의 반격이 시작되자 일본과의 연합을 해체하고 탈퇴했다.

싱가포르는 처음부터 일본과 연합을 맺지않았다. 동남아시아는 이 사건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연합(정치 경제 군사 연합체)을 새로 결성한다.

반면 땅의짐승(러시아)은 무슬림들로 인해 황폐화된 서유럽을 침공하기 시작한다 러시아는 무슬림으로부터 기독교 세계를 해방시킨다는 명분하에 신 러시아연방군을 앞세워 침공을한다

러시아는 이미 지난 세월동안 동유럽 국가들을 합병하거나 친 러시아 정권을 세우면서 동유럽을 장악한 상태였다.

 

이미 서유럽의 재계 정계는 무슬림들이 장악한 상태였고 군대의 병력들도 대부분 무슬림들로 구성된 상태였다.

그러나 시대에 맞지않는 후진적인 교리와 이념으로 무장한 무슬림들은 러시아 연방의 첨단병기와 물량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져내렸다.

무슬림을 받지않은 일부 북유럽과 남유럽 영국은 러시아 연방의 침공을 받지않았다. 이들은 후퇴하면서 망명을 신청하는 서유럽 무슬림 군대 패잔병들의 군함을 격침시켰다.

지난 세월 무수한 인종차별 사태로 인한 내분과 소요 그리고 구조적 모순으로 인해 쇠락해가던 미국은 이 상황을 지켜보기만 할 뿐이었다.

 

한국은 북한과 합병한지 20년이 흐른 상태(2020년에 북한 독재정권은 붕괴됬으나 엄청난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20년간 UN의 보호국이 되버림)였다.

한국은 중립을 표방했으나 이미 서해와 동해상에서는 중국 해군과 일본 해군의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일본과 중국 전투기들이 한국의 영공을 침범하며 서로 전투를 행하기도 하였다.

이미 한국은 남한 시절의 부패 구조적 모순 내분 시위로 무너져가고있었고 북한과의 통일은 무너져가고있는 한국에 직격타를 가하였다.

 

한편 러시아 연방군과 동유럽 연합군은 서유럽의 무슬림 군대들을 각개격파시켜나가고있었다. 이미 지난 30년동안 서유럽 군대는 별다른 발전을 하지못하였다.

무슬림의 군 장악으로 인해 전투교리는 일부 후퇴하기도 하였다. 이를 두고 훗날 역사학자들은 신 십자군 전쟁 또는 제10차 십자군 전쟁이라 부르기도 한다.

결국 서유럽은 러시아 연방의 보호를 받는 신세가 되었고 각 서유럽 국가들은 외교권 군사권 등 그 외 여러 권리들을 러시아 연방에게 임시로 양도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동아시아에서의 전쟁은 중국의 승리로 끝난다. 일본은 고령화와 경제적 침체 또는 갈라파고스화로 인한 세계화에 뒤쳐짐으로서 중국과의 과학기술 격차가 근소한 차이로 좁혀진것이다.

그래도 대다수의 기술은 일본이 앞서있었지만 전쟁의 양상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였고 결국 일본 국방군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물량과 공격을 견디지못하고 패퇴한다.

이로서 일본은 완전히 몰락한다. 한국도 곧 일본의 길을 밟게 되겠지만 말이다. 결국 세계는 3강 체제로 양분된다.

 

중화인민연방(중국,일본,한국) 또는 러시아 연방과 연방보호령(동유럽 서유럽) 또한 쇠락해가고있지만 여전히 강대한 미국

그 외 나머지 중동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연합 오세아니아 북유럽 남유럽 영국 대연합(이미 기존의 영연방 국가들은 영연방에서 탈퇴했고 영국만 속해있음)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전쟁의 초기에 지나지않았고 6개월 뒤 전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펼쳐지고 전쟁은 2065년에 막을 내리지만 이미 세계인구는 100억에서 1억으로 줄어있었다.

무인병기들로 인한 무차별적 학살 그리고 보다 강력해진 무기의 위력으로 인해 대규모 살상이 일어나게된것이다. 21세기가 끝날때까지 지구는 이 전쟁의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지못하였다.

 

22세기는 지구의 재건시기였고 인류가 지구에 생존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기도하였다. 전쟁의 피해로 무너져버린 문명은 완전히 복원되었고 발전을 하기 시작했으나

이미 지구는 21세기동안의 지구온난화 자연파괴 환경오염 자원고갈로 인해 점점 죽음의 행성이 되어가고있었다.

인구는 전쟁후부터 22세기가 끝날때까지 10배로 늘어나는데 그쳤다. 결국 22세기의 마지막을 앞둔 어느 날 지구의 각 국들이 지구연방을 결성하기로 하고

새로운 행성 개척 계획을 공표한다. 이미 22세기동안 각 국들은 우주개척계획을 세우고있었고 우주개척용 전용 함선과 워프기술까지 개발해놓은 상태였다.

그리고 지구연방은 새로운 실험을 한다. 차원포탈 실험이었다. 이들은 무인관측장비를 차원포탈 너머의 미지의세계로 보내서 그 곳을 관찰하게하였다.

결국 그들은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게된다. 그곳이 바로 에르시아이다. 그러나 에르시아에는 매우 엄청난 위협들이 도사리고 있었으니 ...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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