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안
18.04.24
조회 수 1352
추천 수 0
댓글 4








1. 헬조선에서 수능 적당히 잘 치도록 빡시게 공부

2. 괜찮은 공대 + 최소 석사 졸업

3. 대기업 엔지니어로 취업 후 핵심 프로젝트 참여

4. 경력직으로 해외 이직

 

이게 이민가기 위한 가장 쉬운 루트이며,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해주는 루트임.

 

해외에서 학교 다녀라 이거 위험부담이 너무 큼.

해외 학교 졸업 후 취업전선 뛰어들면 현지인들하고 경쟁해야됨.

우리는 현지인만큼 언어가 되지 않아.

 

우리가 현지인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헬조선 대기업의 시스템에서 배워온 업무 처리능력으로

그 분야의 경력직이 필요한 곳에 들어가는 수밖에 없음.

 

대한민국에서 패배자로 살고 있는데 해외나가면 더 나을까 위안하는 사람은

해외에서도 패배자임. 이건 백프로.






  • 노인
    18.04.25
    어느 나라 가느냐에 따라 이민 루트가 달라지겠지만 답이 있는 건 아닙니다
    물론 경력자가 알아주긴 하지만 다 받아 들일 지는 알 수가 없죠 
  • - 저게 가능한 사람은 굳이 이민이 필요없죠. 잘 살고 싶으면 돈 많이 벌어라 - 하는 것과 같은 얘기.

    - 똑같은 서민으로 산다 해도 조금 더 서민 보호가 잘 되는 곳에서 살고 싶다, 그리고 내 직업이 그나마 덜 저평가되는 곳에서 살고 싶다. 이게 서민 이민의 포인트입니다. 어차피 서민 못벗어나니까 이민 가나마나 똑같다, 이렇게 생각할 건 아니죠. 물론 눈높이가 탈 서민이라면 의미 없는게 맞겠지만요. 

  • 로버
    18.05.07
    그냥 찌질하게 짝이없는 꼰대마인드네
    딴건 몰라도 얘는 탈조선해도 헬조선꼰대처럼 살 것 같다
  • 벤쿠버
    18.06.15
    고졸에 경력 3년 군제대 후 캐나다 와서 1년 3개월 만에 영주권 받았습니다. 뜻이 있으시면 뜻이 있는 곳으로 가서 직접 발로 뛰며 알아보세요. 한국에서 이민 준비 결코 쉽지 않습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1071 토목공학과에서 일본으로 탈조선 하신분 계신가요? gpfwhtjs 213 0 2018.09.13
1070 내가 이민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3편 천기누설 362 0 2018.09.12
1069 20살 전역후 이민준비 도움을 주세요. 2 file 노력노력 250 0 2018.09.12
1068 캐나다 난민 신청가능합니까 ? 1 싯다르타 353 0 2018.09.11
1067 내가 이민의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2편 천기누설 334 1 2018.09.04
1066 헬조선의 정보불균형과 정보격차 천기누설 254 1 2018.09.03
1065 이민 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 6편 - 영어. 1 천기누설 579 3 2018.08.30
1064 캐나다 이민에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요식업) 2 하회봉 272 0 2018.08.22
1063 절대 한반도 핵전쟁은 없다고??? 3 천기누설 424 1 2018.08.19
1062 캐나다 밴쿠버로 1주일 탈조선... 1 지고쿠데스 448 0 2018.08.19
1061 특성화고 호주인턴쉽에 대한 문제입니다 흙수저공고생 106 0 2018.08.19
1060 캐나다, 미국 둘 중 어느 곳에 난민신청하면 좋을까요?.. 2 CofH 543 0 2018.08.15
1059 탈조선 계획 평가 부탁드립니다 5 ㅋㅁㅋ 650 0 2018.08.15
1058 이민 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 5편 - 씹센비족. 천기누설 519 1 2018.08.14
1057 어떤이가 영국 치과 가고 나서 한국 치과 가서 겪은 일 3 file 노인 451 0 2018.08.13
1056 이민 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 4편 - 조센인 만큼 피해야 할 Origins. 천기누설 491 0 2018.08.12
1055 씹센비 - 지적장애로 보이는 기생충. 천기누설 182 0 2018.08.12
1054 헬조선 난민들은 한인들을 조심하라 2 H3llK0R3A007 477 1 2018.08.12
1053 이민 생활에서 가장 힘든 점. 3편 천기누설 341 0 2018.08.11
1052 정찬성 복귀전 jalane 89 0 2018.08.10
1 5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