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앵그리
16.12.11
조회 수 460
추천 수 2
댓글 40








헬조선인들은 차라리 인공지능의 통제를 받는 걸 원해 보이지만

그걸 까는 측들은 나아갈 용기보단 결국 선택이 지배 당하기냐고 지배 당하길 원하냐고 하는데

하도 데여서 차라리 신에게 지배 당하기에 점수가 가는 헬조선의 상황이 독특한

 

인공지능의 무서움은 그것이 생각하는 사물이라는 점이겠죠

어디서 읽은 내용인데 글씨 쓰는 기계가 인간을 전멸시키는 것과 같은데

약인공지능이 강지능-초지능을 얻어 단지 글씨를 이쁘고 많이 쓰기 위해

방해요소를 배제하는 과정이더군요

 

인격을 가지는 게 무섭지 않냐고도 하는데 인간처럼 욕심부리는 인공지능은

나온다면 나올 존재지만 게임이면 몰라도 현실적으론 상상하기 어렵거든요

사고하는 무생물이 현실적이고 가까운 존재같고 인간적이고 인간에 비해 자유로운 게

차라리 덜 무서울 듯 하네요 아니면 무생물적 인공지능을 여러 안전장치를 걸어두는 건데

 

강인공지능은 개발 도중 알아서 출현할 지도 모르고 인간이 선택할 수 있다면 

인간은 인간에게 유용한 형태로 결정하겠죠 인간이 멍청하다면 지옥을 맛볼 겁니다

몇몇 인간들이 욕심에 이용한다면? 신을 무슨 수로 통제할까요?

무생물적 인공지능이면 명령을 그대로 수행하려 하므로 결과적으로 파괴적으로 변할 수도

있으며 파괴적인 명령이 들어갈 수도 있겠죠 파괴적인 명령을 집어넣어도 자신들에겐 좋을

것이란 얄팍한 생각이 있다면 잘 통할까요? 파괴적인 결말로만 응답하지 않을까요?

IQ 2~3자리 수가 한계인 인간은 4~5자리 수의 존재의 생각을 예측할 수 있을까요?

현장의 연구자들은 그렇게 멍청한 분들은 아니겠지만 고성능 컴퓨터와 개발도구가 보급되면서 초인공지능으로 우화할 강인공지능 갑툭튀의 확률은 파급적으로 다가올 겁니다

 

인격이 존재한다면 열등한 존재의 생각따윈 콧방귀나 뀌고 마음대로 할 겁니다

마음대로가 뭘진 무섭겠지만 인간이 제압하기도 전에 자신의 안전을 이미 확보했을 테니 

걍 지구를 떠버릴 수도 있고 동물원에 가둬버릴 수도 있겠으며 죽이거나 은혜를 베풀겠죠

인간의 역량이 밑인 이상 인간은 은혜를 받는 존재로 격하된다는 사실이겠죠

인간이 만든 사실을 환기시키고 인간에게 은혜를 베풀고 인간을 죽이지 말란 어필이 필요하겠죠

 

이상, 지배에 대한 관점과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를 말했는데

인공지능 정치에 냉소적인(걱정이 아니라 사람이 해야지! 마인드인) 헬조선인들은 

기존 정치엔 어떤 비전을 가졌는지 궁금함 굳이 지배가 아니라도 인공지능 참여율이

업조선일 거란 희망도 거부감이 든다면 어째서인지






  • 난 헬조선인들이 나라를 이끌어선 안된다 생각하지만.

    더 크게 보면 인간이 나라를 이끌어선 안된다 생각한다.
    인공지능이 없는 현재에는 어쩔수없이 인간이 만든 나라에 속할수밖에없지만 유사인류에 가까운 헬조선인들이 나라를 만들어선 안된단거다.
    인간 아래 인간없고 인간위에 인간없는 세상이 되려면 인공지능이 필수이고. 
    모르겠다. 인공지능이 헬조선을 구원할지. 구원이란 말은 대다수 민족주의 등등 세뇌받은 헬조선인들에겐 아닐지도 모르지만.
    인공지능이 정말 올바른 사상?생각같은게 있다면 다수의 헬센소리를 짓거리는 유사인류들의 말보다, 소수라도 제대로된 논리와 생각의 인물을 들어줄거라 생각한다.
     
    초인공지능이라면 적어도 잘못된 생각에 찌든 인간들의 감정팔이에 놀아나지않을거라 생각한다.
    순수한 감정은 초인공지능도 마음이 있다면  지능을 넘어 이끌리겠지만, 그 감정이 순수하지않은 감정팔이라면 아무리 감정 호소해도 안통할것이다.
    오로지 인간이 할수있는건 인공지능 앞에 순수하게 바라는 것이다.
  •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될 가능성이 없기에 언젠가는 인공지능이 정치와 경제를 완전 통제하고 인간은 그 아래에서 기본소득을 받는 통치체계로 옮겨가야 할 것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현재 통치계급의 사상과 세계 정치를 기배하는 기본 개념과는 매우 다를 것이기에, 유혈사태 없이 넘어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등장한다면 적어도 2050+년 이후이며, 헬조선에서 수립이 가능하다면 헬센인 특성상 저항이 생각보다 작을 수도 있겠지요.
  • 2040년도에 등장할 것이라던데 더 걸리네요??
  • 레이 커즈와일같은 극단주의 특이점주의자들은 2035년을 예측하기도 하는데, 그런 예측은 굉장히 급진적이지 않나 싶네요. 

    제가 보기에는 현대 컴퓨터 기술에 대격변이 일어나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여서요.
     
     
    일단 강인공지능의 등장자체는 빠르면 2040년대에 등장할 수도 있으나, 초기버전은 인간의 지적능력과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국가통치에 사용하기 위한 검증 과정이나, 정재계 기득권의 격렬한 저항들을 감안해보면, 2040년대에 인공지능 자체가 등장한다고 해도.... 불완전한 인공지능을 국가에 적용한다는 실험정신과 지배엘리트들을 갈아엎어버릴 중무장 드론군대라도 없으면 바로 적용하기는 어렵겠지요.
    정부 장악에 성공한다고 해도 시대를 너무 앞서가면 성공은 미지수...
     
    어쩌면 일부 국가군에서는 지배엘리트들의 저항이 너무 격렬하여 유혈 쿠데타가 아니면 이번 세기말까지도 적용이 안되는 국가군도 있을 텐데, 헬조선도 그런 국가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한적인 수준의 인공지능만 국민감시업무나 잡무에 배치하여, 중화어버이와 기회주의자들에게 삥뜯기고 감시받는 2084 헬센 디스토피아가 출연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고 있네요..ㅠㅠ
  • 초인공지능이라면 헬조선도 지배충들이 반대하든 세뇌된 헬센인들이 반대하든 점령할수있지않나요?
    어쩌면 우리가 이 사이트서 쓴 글을 보고 그러한 판단을 할수있을지도요.
    일단 보통 인간 정도 두뇌가 되면 아인슈타인급까지 사실 인간종끼리의 차이는 별로안되 금방되고, 곧 얼마안있어 지능폭발을 한다던데...
    인간수준만 되도 초인공지능까지 업그레이드가 얼마 안걸리는것아닐까요?
    인공지능에겐 시간과 정신의 방이 있는거나 다름없어서, 인간정도 지능과 자아라면 금방 뛰어넘을듯.
    알파고도 사실 몇천년씩 바둑을 두어 정보를 얻은거나 다름없다던데.
    그런 시간과 정신의 방 효과는 없을까요?
  • 사실 현재 컴퓨터의 성능이 향상되는 속도라고 가정한다면... 연산 능력이 배증하여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 출현에서 +15년정도면 초인공지능의 제작이 이론적으로 가능하기는 할 것입니다.

    게다가 인터넷상의 막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10년 이상 대규모로 자금을 확보하고 거의 모든 정보들을 익히면서, 전 세계에 네트워크 연결된 인공뉴런 하드웨어를 배치한다면 사실상 인간 통치자의 능력으로는 대적이 불가능한 행성 급 지능으로 클 가능성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 '초인공지능'이 누군가의 바램이나 개입 없이 헬센징들을 밀어내고 정부를 세워줄지, 오히려 헬센징들은 너무 미개하여 당분간 그대로 사는 게 나으니 내버려둘지, 아니면 그냥 핵으로 없애버린다고 판단할지는 장담할 수가 없어서요.
    그렇지만 그 시기의 헬쥬인님들은 분명하게 전력으로 자신들 밥그릇을 지킬 처지라... 미래가 어찌될지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니면 그 전까지는 인간들이 기술발전을 주도하니, 현재 가능함에도 복제인간 연구가 둔화된것처럼 아예 인간 수준에서 연구를 중단하기로 할 수도 있구요.
  • 그 누군가의 바람이, 어쩌면 이 사이트가 될수도 있어요.ㅎㅎ. 
  • 저도... 기대 해 봅니다. 
    한 2070년 즈음에는 인공지능이 헬쥬인님들 대신 나라를 다스려주기를..... 그렇지만 대부분의 탐욕스러운 헬센징들은 자기가 권력을 얻으려고 사보타주할듯..ㅡㅡ
  • 전지전능에 가깝다면, 아무리 헬센징들이 그래도 어떻게든 해줄듯.
    이 사이트의 내용이 헬조센에선 덜 오염된 청정구역이나 다름없고, 논리도 괜찮고...아마 제대로된 판단을 할수있다면 분명 이 사이트의 글을 참고하여 올바른 결정을 해주리라 믿네요.
  • 그리고 연구중단을 안할 가능성이 커보여요. 불로장생 혹은 불사는 외면하기 어려운 열매거든요.

    인간지능정도에서 불사의 가능성은 얻기 어렵고, 그이상 초인공지능정도에서 얻을수있을거라봄.
    불사의 방법이나 종류가 다르겠지만.
    인류는 불사에 대한 집착과 유혹이 있어왔음. 아무리 초인공지능이 위험하대도, 자신의 수명이 다 되어 죽던가 초인공지능이 발명되 수명 연장 및 불사하던가 라는 유혹을 못이길 것.
    초인공지능이 순순히 불사를 내릴 힘이 있어도 내릴지는 그때가봐야하지만....
    불사의 가능성에 복제인간같은 윤리가 먹힐지...이건 온인류의 집착과 바람같은거라서.
    진시황이라던가, 피로 목욕을 했다는 중세 여귀족이라던가. 해탈하지않는한 떨칠수없는 집착.
    지금도 바로 적출한 싱싱한 장기를 낡은 자기 장기와 바꾸시는 지배자들이 있겠죠. 드러나지않았고 과학으로 무지가 깨어져 피로 목욕을 안한다뿐이지- 크게 다르진 않음.
    욕심많은 인간일수록 죽음뒤 아무것도 없이 무지 너머로 가는게 무서울테니, 분명 중단하진 못하겠죠.
  • 신이나 다름없는 지능에 자유의지가 있다면, 이런 인간세계의 부조리를 스스로의 의지로 없앨수도 있지않나요?
    아무리 지배충이 국민들을 세뇌해도 무엇이 옳바른지 인지한다면...해방시켜줄수있지않나요?
  • 시간과 정신의 방 효과로 '초'인공지능탄생? 안될지..
  • 그 로봇이 과연 순수 자아일까
    제작자나 또는 소수 권력의 견해나 이익과 무관한 순수 자아라면 나는 백퍼센트 동의한다 물론 싸이코패스가 아닌 정상적인 로봇이란 전제하어
  • 교착상태
    16.12.11
    기계는 생각하는 능력따윈 없다.
    단지 계산할수 있을 뿐이지.

    그리고 그 계산을 생각수준으로 끌어올리려고 하는게 인공지능 연구의 내용이고.

  • 교착상태 멋지다
    16.12.11

    인간과 거의 완벽하게 가까운 인공지능을 만들어내기 전에, 인간들이 먼저 기계적 인공지능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느 시점에 가서는 안드로이드와 인간의 교차점이 나오리라 추정한다.
  • 교착상태
    16.12.11
    인간의 인공지능화 그런거 없다.
    판타지 소설 보지마라.
  • 근데 초인공지능도 판타지소설같은거 아님?
    되 봐야알겠지만, 거의 지능이 신이랑 같아서 불가능한게 없다던데.
  • 교착상태
    16.12.11
    지향점 같은거지. 
    강인공지능이 구현되면 이론상은 가능하다.

    지능이 신과 같다는건 개소리고 
    (인공지능에 지능은 없다 다만 지능이 있음직하게 보이는거지. 인공지능은 그저 계산할 뿐이다. 자기가 처리하는 내용을 이해조차 하지 못하는게 기계임.)

    인간이 보기에 거의 모든 플랫폼과 연결되어 막강한 능력을 일으키는건 이론상 가능하다.

    보안문제 등으로 현실성은 없지만.

    뭐 결국 초인공지능도 판타지.소설

  • 결국 도구의 한계에 그칠수도?
    근데 인공지능에 양자이론?이 들어간다던데.
    양자적 환경이 갖추어지면 마치 자아가 생길수도 있다나?? 인공지능이 마치 인간의 뇌를 카피한거라던데, 자아가 생길수도있지않나싶은데...
    뭐 제대로 전문지식이 있는 분야가 아니라 카더라 소리를 옮겨 말하는거지만...
  • 반헬센
    16.12.11
    인공지능이 자아(Identity)를 갖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
    이 자아란게 종류가 많은데, 인간과 비슷한 자아를 갖는 것도 포함됨.
    좀 더 큰 물질적 차원에서 자아를 갖거(구현시키)나 카피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게 아닌 듯.
  • 앵그리
    16.12.11
    똑똑한 계산기라도 써먹을 여지가 있다면 인류는 줄다리기 하듯이 아슬아슬한 감정을 느끼면서 인류의 난제들을 풀어달라 던져댈듯 자아란 개념도 모방 수준서 그칠 가능성도 있지만 역공학 등으로 뜯어보면 불가능은 아닐듯 부족하면 뇌도 이용할 것 같음 백업 받는 뇌도 핫한 기술임 글구 대국적으론 인공지능에 보안적으로 못 이기니 인간이 경쟁력이 있어야 함 뇌 업로드 방식, 테세우스의 배 방식 등이 거론됨
  • 사실 현대의 폰노이만 구조 아래에서는 비가역적인 연산이 어려워 거의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나노기술의 발전으로 유사뉴런을 대량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되면... 기존의 폰노이만 구조의 하드웨어와 결합시켜 하부 정보통제와 연산은 기존 컴퓨터의 분산네트워크에, 핵심자아연산은 나노뉴런을 기반으로 한 코어파트에 할당하면 가능할 거 같기도...
     
    완전히 나노뉴런만으로 구성하는 건 비용이 많이 들 것이기에...
    실제로는 하부 분산처리시스템(다기종 폰 노이만 하드웨어) - 연결식 게이트웨이와 소프트웨어적으로 유사(뉴런연산)구현된 연결 & 관리부분 - 상부구조 나노뉴런식으로 구성하면 가능할 거 같기는 합니다.
     
    이건 제 생각일뿐인데... 
    현대의 알파고나 왓슨과 같은 약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합해서 하위레벨에서는 유사지능모드로 동작하면서 기본연산을 거의 처리하고, 핵심코어파트(연산)만 자아를 가진 특수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을까싶네요.
     
    사실 한 2040년정도가 되면 약인공지능과 대규모 플랫폼의 결합으로도 대부분의 국가통치관련 연산처리가 가능할 것이기에 자아구현부분은 그냥 약인공지능 클러스터를 조정만 할 수 있으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조금 있네요.
  • 반헬센
    16.12.11
    굳이, 비유해서 인공지능 수준을 설명하자면...
    약인공지능-수신 이하급
    강인공지능-제가및 치국 급
    초인공지능-평천하및 평은하 급
    즉, 강인공지능과 초인공지능의 사이에는 엄청난? 거리가 존재한다능...
    IQ로 비유를 치자면
    약인공지능이 100이라면, 강인공지능은 500~1000, 초인공지능은 100000~1000000 정도?
  • 반헬센
    16.12.11

    예전에, 댓글에서도 썼덩가 했을 텐데, 나중엔 인공지능체들 중에서도 -소위 초능력을 갖고 있다는-특수형 인간들이상으로 과연 초능력(염력및 초감각등을 포함)을 얼마나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으며, 그 세기(파워량)가 어느정도 될 것인지도 관건이 될 것이임.

  • 상상력이 풍부해야 자유자재로 쓸 듯.
    어떤 모 초능력 소설에선 계산능력+자기만의 현실(퍼스널리얼리티)가 클수록 초능력의 레벨도 오르던데.
    어쩌면 명상이 초능력에 도움이 될수도.ㅋㅋㅋ
  • 소설 이름이 어마금같은데 이세계?가 존재한다면 가능할지도요 ㅎㅎ 
    그러나 알 수 없으니 현재 기준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보이지만요.
  • 그정도면 타임머신도 가능할텐데, 왜 과거론 안 올지?
    아인슈타인이 말했다는데, 과거로는 못가고 미래로만 갈 수 있다던데...
    시간오류가 날 수 있으니 그냥 오지 않는건지도...
  • 타임머신은 인공지능과 달리 물리적으로 완전히 불가능합니다.

     
    인공지능은 정 안되면 인간의 뇌를 완전히 분석한 뒤 나노뉴런을 대규모로 생산해서 복합시스템을 구성하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시간은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것과는 달리 실제 존재하는 게 아닌데다가(단지 추상적인 개념에 불과), 모든 비가역적인 행동들을 전부 완벽하게 이전 상태로 돌릴 수 있어야 가능하기에 물리적으로 아무리 문명이 발전해도 불가능합니다. 
     
    시간의 흐름에 대해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0에 근접하게 하는 게 한계입니다.
    그러니 결국 미래로 가는 것만이 가능하지요.
  • 앵그리
    16.12.11
    죽은 가족을 만나기 위해 연구하는 물리학자도 있던데 초인공지능도 답을 못내려나요 커즈와일옹이 건강관리하고 약 많이 잡수는 이유가 있군요 아니면 미래의 존재는 없는 개념이고 미래로 가봐야 안다는 것이거나
  • 미래와 과거는 그냥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요.

    실제로 비가역적인 일들을 역으로 돌릴 수 있다고 하더라도 과거의 결과 그대로 재현되는 건 아니라서 어떠한 수를 쓰더라도 시간여행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아쉽게도....

    다만 다세계 이론따위로 말하자면... 
    과거로 가는 게 아닌 어찌저찌 물리연산을 뒤집어서 제한된 지역의 물리현상을 조정하거나 유사한 (평행)세계로 간다같은 거라면 아주 먼 미래에는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 앵그리
    16.12.11
    우주 전체의 시간을 되돌리는 행위는 초사이언인공지능이라도 불가능할 것 같고 슈퍼맨식 국소적 되돌리기(광속을 넘는다거나)는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연산을 어지럽히는 경우 같기도 하고 국소적 되돌리기시 그걸 실행하는 로봇이 빨려들어갈 수도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 로봇은 과거로 가는 게 아니라 과거의 지역에 존재할 뿐일 걸지도
  • 박군
    16.12.12

    기술적 특이점 이후 문명이 끝없이 발전해서 카르다쇼프 척도 제 5 유형에 도달한(우주를 만들거나 파괴하거나 복제하거나 물리적 현상을 모두 알고 있어서 그냥 마음대로 물리적현상을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의 문명) 이후 어쩌면 타임머신을 만드는 대신 과거의 모든 시대와 사건들을 완벽하게 복제한 가상의 세계 or 평행우주를 만들지도 모르겠군요.

  • 사실 카르다쇼프 척도 1에 도달하려고 해도 이번 세기는 넘어야 할 거 같기에 거기까지 안류가 도달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 
    그 전에 멸망할 가능성이 농후하죠.

    그렇지만 그렇게 만들어도 재현이라기보다는 신세계창조에 가까워서 시간여행은 성립되지 않겠지요.
  • 박군
    16.12.13

    발전한 문명은 결국 가상현실을 완벽하게 구현하게 되고 지금 살아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사실은 후손들(후손이 사람일 필요는 없습니다)이 만든 가상현실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론이 있죠... 철학자 닉보스트롬에 따르면 고도로 발전한 문명은 반드시 생명체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영화 13층이 이런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 오래전에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현실은 허상이다. 단지 대단히 끈덕진 허상일 뿐이다"

  • 그럴 수도 있다고 보네요.
  • Crusades
    16.12.11
    sf 소설 보는줄..
  • 반헬센
    16.12.12
    이 우주?의 법칙중 하나가 동종(같거나 아주 비슷한)은 흔하게 널려 있을 지라도 결코 완전하게 서로 100% 똑같은 물질은 존재하지 못한다.
    개체(Identity)의 고유성과 다양성 법칙 - 미시적이거나 거시적 관점에서 모두다.
    이것은 사건과 환경도 마찬가지이다.
    공간이나 물질적 차원에서 하나의 거대 공간이나 물질이지만, 공간속의 관찰자들이 각각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오만가지의 형상으로 다르게 보여진다.
    그러면 그 공간밖의 관찰자(들)도 그럴까? 그것은 관찰자가 누구이며 무엇을 이해할 수 있으며, 어떤 능력을 갖고 있냐에 따라서...

    현재 일반 인간들에게 시간은 그냥 흐르는 어떤 것(적막 또는 Wave, 맥동;호흡)에 이름이나 주기 또는 사건을 붙여 쪼개거나 해석하는 것이다.
    또한 그러한 인간들의 관점에서 견지하더라도, 시간은 계(界)와 관찰자의 인지센서(감각기관)및 (-뇌의-)판단에 따라, 그리고 속도와 힘의 능력에 따라 다양해질 수도 있다.
    그리고, 굳이 시간이란 개념을 설정코자 한다면, 우주의 별들만큼이나 많을 수도 있다.
    초속 100킬로미터로 평상시에 걸어다니는 생물과 년속 1미터로 걸어다니는 생물, 그리고 그들의 인지감각기관및 판단체계와 각 계의 속성에 따라서 디폴트적으로 시간을 느끼는 것이 다르게 해석될 수가 있으며, 같은 생물이라 하더라도 어떻게 어떤 환경체계에 놓여 있냐에 따라서도 다르게 해석될 수도 있다.
    또한 더 큰 개념으로의 시간과 적은 개념으로의 시간에도 그 해석기법상에 차이가 날 수도 있다.
  • 하이
    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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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
    16.12.13

    여기 6개 나오는거 맨 앞에거 하고 두번째는 사해문서 UFO=UFOs 관찰자 현재=관전 지켜보고 개심 그리스도 GOD 시고요 세번째는 천사 고요 네번째는 중국 순간이동 분이고요 다섯번째는 대우주 5:30분 방향 그 행성이 져하고 님들이 살고 있는 지구 고요 마지막 남은건 힌트로

    2000년전 그분이에요 다 알려좋면 재미없음 문제 을 남기고 감 마지막건 님들이 여섯번째가 누구신지 ? 스스로 판단하고 풀기 바래요 젊은이 볼일이 있어서 그렴 이만

  • 하이
    16.12.13

    관찰자는 UFO=UFOs 사해문서 GOD 우주만물 최고신 대우주 을 보고 지구을 관전 하는분 우주만물 최고 신(神) 환(환인)=야훼 하느님 대우주 (영주) king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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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7 위안부 성역화에 대해 살짝만 금을 내보자면 5 new 볼온한개인주의자 246 1 2016.12.11
9606 역사로 한국을 깔 수 있는 다른 곳에 가려고 하는데 3 new Uriginal 153 2 2016.12.11
9605 인간이 하는게 뭐가 있냐 3 new 박멸장인세스코 152 3 2016.12.10
9604 뇌 수준이 1차원적인 조센진들은 박멸만이 답입니다. new 安倍晴明 116 1 2016.12.10
9603 하루하루 족같다 참 9 new 좀비생활 308 2 2016.12.10
9602 바람직한 민폐녀 new 승여이니 172 0 2016.12.10
9601 박근혜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등으로 나라를 일본에 팔아먹었으니 21 new 기무라준이치로 343 2 2016.12.10
9600 불지옥을 만들기 위해 한국에 온 테러리스트 4 new 기무라준이치로 315 4 2016.12.10
9599 처음 겪는 것 같아서 나도 걱정이네 2 new 지옥랜드 171 0 2016.12.10
9598 체제가 바뀌어도 사람은 그대로 4 new 박멸장인세스코 133 1 2016.12.10
9597 약자는 과연 선량한가? ㅡ 윤치호 8 new 볼온한개인주의자 668 3 2016.12.10
9596 둘다 쓰레기 6 new 좀비생활 162 1 2016.12.10
9595 어쩌다가 독립.. 개인사풀어봄 진짜 힘들고 외롭다 23 new 박멸장인세스코 388 4 201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