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Uriginal
16.11.14
조회 수 154
추천 수 0
댓글 14








한국 문자의 탄생에 파스파 문자가 딱히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하려고 하지만

 

티베트 문자나 다른 인도 계통의 문자에서는 Unaspirated를 나타내는 음소를 표기하기 위해서 Aspirated 및 Voiced를 나타내는 음소를 표기하는 문자에서 1획 내지 2획을 가획하거나 감획하는 방식으로 표기하지만

한국 문자에서는 Unaspirated를 나타내는 음소를 표기하기 위해 Aspirated 및 Voiced를 나타내는 음소를 표기하는 문자를 가획 또는 감획이 아니라 중복하는 방식으로 표기한다

그리고 티베트 문자나 다른 인도 계통의 문자에서는 coda를 표기하는 문자가 독립적인 음소 단위이지만
그것에 반해서 한국 문자에서는 coda를 표기하는 문자가 음절 단위에 포함되어 있다

 

아무튼 전에 미리 이야기하지 않은 것이지만

한국 문자의 파스파 문자 기원설의 발안자는 미국의 몽골학자이고 한국에서는 딱히 환영 받지 못하는 학설인데

한국에도 그 지지자가 있고 검색해 보면 누구인지 바로 알 수 있는데 그 학자는 열렬한 알타이어족설 지지자로서 한국 문자가 파스파 문자를 비롯한 거란문자, 여진문자, 만주문자 등과 창제 과정이 같고 알타이 기마민족의 문자 전통을 가진다는 주장을 통해서

한국인의 조상은 우수한 기마민족이라는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지지하는 것이라서 나는 그 망상을 쳐부수기 위해 그 주장을 반박하는 것이다

 

아무튼 내 생각에는 한국 문자는 한자의 음운을 표기하기 위한 反切을 기반으로 해서 자형까지도 한자에서 가져 온 것이라고 보는데

세종이 직접 古篆을 모방했다고 말하고 있고 이것을 파스파 문자 기원설의 지지자들은 중국의 눈치를 보기 위해서 둘러댄 것이라고 하는데 헛소리라고 보고 그냥 한자를 모방했다고 해석해도 무리는 없다고 본다

 

아무튼 이것에 대해 미리 이야기하지 않은 것은 여기 있는 놈들이 철저히 한국인의 알타이 기마민족 기원설을 지지하고

어떻게 해서든 한국이 중국과 관계가 없다고 발악하며 우기기 때문에 일부러 언급하지 않았는데

아무튼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너들은 또 격렬히 반발할 생각이냐?






  • 뭐 그러하다고
    16.11.14
    죤니랑 사고방식이 비슷한가봐
  • Uriginal
    16.11.14
    무슨 개소리냐?
  • 地狱
    16.11.14
    파스파 문자설이 북방민족설에 지지근거가 되지 않음. 알타이어족설 지지자가 많이 믿기때문에 반대한다는건 진영논리일 뿐이고 논증을 포기하는 행위. 그리고 파스파문자설이 여진문자와 창제원리가 같으니 우수한 기마민족이라고 믿는 망상환자는 여기에 없음. 직접 찾아가서 메일을 보내던지 하시길. 

    https://en.m.wikipedia.org/wiki/Origin_of_Hangul
    파스파문자설이 나오게 된 계기중 가장 큰 계기는 wvf를 표현하는 방식이 유사한 점에서 시작. Coda 받침을 박스안에 넣는건 한자의 영향일 가능성 높음. 즉 박스안에 coda까지 넣는건 한자의 영향이고 자음은 파스파 문자의 영향으로 보는 게 일반적인 파스파문자론의 일반적인 견해.

     쉐도우 복싱좀 그만하고 여기다 글 써서 사람들을 이해를 시키고 싶으면 학술대회급 논문을 (서너장) 쓰던지 포기하던지하길. 

    비주류 의견은 논리적으로 접근해야하는데 혼자 빼액질.



  • Uriginal
    16.11.14

    일단 그 학자가 한국 문자의 창제가 알타이적 전통에 따랐다고 하는 관점을 내세워서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기 위한 근거로 삼은 것을 비판하는 것이고 한국 학계에서는 파스파 문자 기원설의 지지자가 그 사람 한 명 뿐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주장을 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내가 오로지 그 사람의 관점에 대한 비판만을 근거로 한국 문자의 파스파 문자 기원설을 비판하는 것은 아니고 이미 근거를 2가지 내놓고 있지만 그것은 안 보이는지?
    일단 훈민정음 해례본이라는 자료에서 설명된 창제 원리를 보면 한자의 상형자, 지사자의 방식을 차용한 것으로 봤지만
    아무튼 내가 여기서 하는 주장은 적어도 하나 이상의 근거를 대고 말하지만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여기 있는 다른 새끼들 하는 소리를 보면 한국인을 어떻게든 북방계 기마민족과 연관시키려고 하고 내가 그게 아니라 한족이라고 할 때 발작하는 것은 안 보이는지? 무슨 쉐도우 복싱이냐?

  • 地狱
    16.11.15
    다른 근거 내놓은거 봤고 나도 반론을 했는데 안읽는건지?
     

    우리지날은 첫글에서 

    1. 파스파문자를 지지하는 한국학자가 알타이어족설의 지지자인점
    2. 유기음 무기음 등을 만드는 방법이 티베탄 문자와 다른점
    3. 코다를 표현하는 법이 다른점. 
     
    세개를 말했는데 난 1번과 3번에서 딴지 걸음. 
    1. 에선 인신공격은 논증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점과 심지어 파스파문자설을 제안한 미국인이 아니라 지지자중 한명인 한국인을 인신공격함을 지적한 것임. 
     
    3. 받침은 한자에서 영향을 받은게 맞음. 그런데 그건 파스파설 주장하는 사람도 애초에 그렇게 생각하던거라 아무것도 반박되지 않음. 자음은 파스파문자, 그 외엔 한자의 영향이 큼 (coda를 포함한 음절문자)
     
    델링스방드도 티벳계 문자설에 지지한다고 봤음. (파스파문자는 티벳계에 속함) 즉 우리지날이 생각하는 만큼 한자영향>>>>>티벳계 문자설은 아님. 더 우기고 싶다면 ㄱㄴㄷㄹㅁㅇ에 해당하는 한자를 찾아와보길.
     
    참고로 티벳계중 파스파문자설이 특히 지지받는 근거는 wvf를 표현하는 법이 닮았기때문. 
     
    파스파문자설은 북방민족설과 아무런 상관이 없기때문에 아무도 파스파설->북방민족설을 주장한 사람이 없음. 있다면 링크 가져오길. 
     
    한자를 찾아오거나 링크를 가져오면 베라 기프티콘 보냄
  • Uriginal
    16.11.15

    실명을 언급해서까지 비판할 생각은 없어서 그냥 한국의 유일한 한국 문자의 파스파 문자 기원설의 지지자라고 했고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고 했는데 왜 찾아보지도 않고 그런 주장은 없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한국 문자의 파스파 문자 기원설을 강화하기 위한 근거로서 한국 문자의 창제 동기와 과정은 북방 알타이 민족의 거란 문자, 여진 문자, 만주 문자 등과 궤를 같이 한다는 것이 "한글의 발명(2015)"이라는 책에서 명백히 제시된 주장인데 있는 것을 없다고 하니까 황당하지만
    그리고 한자를 정확히 표기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무시하고 알타이적 전통이라는 확실하지도 않은 개인적 관점을 가지고 와서 파스파 문자 기원설을 강화하려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 어째서 인신공격인가 하지만
    그리고 세종이 古篆을 모방했고 상형자의 원리를 이용했다고 밝힌 문헌이 존재하고 그것을 한자의 영향으로 보는 것인데 이 근거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일단 모음은 한자의 지사자(上, 下, 卜, 一, 丨)를 차용한 것은 확실하다고 보고 자음은 한자에서 형태를 직접 차용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훈민정음 해례본에서 상형자의 원리에 의거해서 자음의 창제를 설명하고 있으므로 한자의 영향이라고 볼 근거가 된다고 본다.
    파스파 문자는 솔직히 몇 개는 형태가 비슷하기는 해도 어떠한 문헌적 증거가 없는 이상 비슷하다는 피상적 인상 이외에 어떤 근거도 되지 않지 않나? 훈민정음 해례본에서 상형자의 원리에 따라서 만들었다고 하고 있는데 파스파 문자와 피상적으로 형태가 비슷하다는 것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내 생각에 어떠한 문헌적 증거도 없이 형태가 비슷하다는 것만으로 기원설을 주장하는 것은 무리라고 보고 그것을 가지고 주장하면 어떤 문자든 언어든 뭐든지 다 서로 기원을 주장할 수 있지 않나

  • Delingsvald
    16.11.14
    그런데 나는 한글이 티베트 계통 문자라고 보지만
  • Uriginal
    16.11.14

    아무튼 몽골과 연관시키려고 발악을 하는 한국의 민족주의자들과 혐한 일본인들만 아니면 딱히 티베트 문자가 한국 문자의 기원인지 말든지 상관은 없지만
    아무튼 coda에 관한 것은 이미 합의가 된 의견인 것 같지만 그렇다면 첫 번째 근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지
    인도 계통의 문자처럼 가획 내지 감획으로 표기하지 않고 굳이 각자병서를 채택했다는 것은 파스파 문자와 구별되는 것으로 보지만

  • Delingsvald
    16.11.14
    그것은 아마 세종의 취향 때문에 그런 것 같지만 최대한 단순하게 만들고 싶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 Delingsvald
    16.11.14

    그리고 티베트 문자하고 한글은 같은 계통이라고 알려진 미얀마 문자보다도
    티베트 문자하고 비슷하게 생겨서 한글이 티베트 계통 문자일 가능성이 높지만

    ㄱ - ཀ - က - k
    ㄷ - ཏ - တ - t
    ㅂ - པ - ပ - p
    ㄴ - ན - န - n
    ㅁ - མ - မ - m

     

    보면 알겠지만 티베트 문자는 같은 계통이라고 하는 미얀마 문자보다 한글하고 더 비슷하게 생겼지만

  • Uriginal
    16.11.15
    티베트 문자와 자음 몇 개가 형태적으로 비슷하기는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비슷하다는 것만으로 기원설을 주장할 근거로서 충분한지 모르겠고
    문헌적 자료까지 고려하면 한자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지만
    솔직히 말해서 한국 문자의 창제에 한자의 영향이 과도하게 무시되고 있는 것 같고 한국 문자의 자음 몇 개가 파스파 문자를 경유해서 티베트 문자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순전히 티베트 문자 기원이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것 같고 한자든 티베트 문자든 양쪽 다 영향을 받았다는 것 정도면 인정할 수도 있지만
  • 미개한글자는 중원한자와 원제국 파스파자를 같이 참고해서 만든 것 같지만.

    원제국의 속국이었으니 원제국 파스파자도 접했을테고 참고하지 않았을지.
    중원한자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은 것 같긴 하지만 원제국 파스파자도 참고했을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것 같지만.
    얼핏봐도 ㄹㄱㄲㅈㄷㅎㅍㅋㅌ 등등 자음의 형태는 원제국 파스파자와 매우 유사해 보이는.
  • Uriginal
    16.11.15

    아무튼 파스파 문자를 경유해서 티베트 문자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확실한 증거가 결핍하고 있다고 보지만
    그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한국을 몽골과 관련시키려는 주장에 이용되지 않는 이상 딱히 상관은 없고
    한자와 티베트 문자 두 쪽 다 영향을 주었다는 결론 정도면 딱히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아무튼 개인적으로 한국 문자의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한자라는 생각에 변함은 없지만

  • 지배자에게 빙의하는 습성이 있는 미개한인의 특성상 원제국의 속국이었던 사실을 이용해 몽골에 빙의하는 애들이 있겠지만 그런애들은 무시하는게 좋을 것 같지만.

    아무튼 스스로도 미개한글자는 중원한자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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