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Chapter 1.

국가 간 정복-피정복의 과정에서 우수한 시스템과 의식수준이 이식될 수 있습니다. 1.구한말 조선의 갑오개혁이 그러했고, 2.한일합방도 긍정적인 면이 있었으며, 3.나폴레옹의 정복활동 과정에서 법률, 선거, 징병, 정부조직 등 근대 국가 시스템을 누가 더 빨리, 철저하게 완성시키느냐의 경쟁을 촉발시킵니다.

 

1. 갑오개혁. 개혁의 내용을 보면 무조건 해야되는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해냈습니다. 외세의 개입이 분명 근대화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수구파와 무지한 백성들 사이에서는 반일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2. 한일합방. 조선의 근대화를 빠른 속도로 이루어냈습니다. 갑오개혁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민족주의에 사로잡힌 조선인들은 엘리트, 대중 가릴것 없이 대다수가 일제에 저항합니다. 한편, 민족주의 조선인들의 빈자리를 일부 민족주의를 벗어던진 선각자와 그저 새로운 숙주에 기생할 목적만 있는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하게 됩니다. 대체로 선각자들은 일본과 조선의 병합을 종속이 아니라 일종의 연방같은것으로 구상했습니다. 일진회 역시 그 중 하나였습니다. 결국 이 선각자들은 일본 민족주의 세력에게 버려지고, 기회주의자들만 남습니다. 조선을 근대화로 이끈 한일병합에서 현재 헬조선 기득권 카르텔 세력이 탄생되는 역설적 상황입니다.

(잠깐 사족을 붙이자면, 굳이 일본이 아니더라도 다른 열강이 조선을 정복하고 근대화 시켰을겁니다. 때문에 전 일본에게 아주 절실히 감사하지 않습니다. 그냥 미개국의 숙명이었을 뿐이니까요)

 

3. 나폴레옹의 혁명수출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대적 제도가 수출되었다고는 해도, 결국 유럽개별국가들의 민중들은 민족성을 버리지 못하고 '봉건-민족국가'에서 '근대-민족국가'로 분열됩니다. 봉건적 속성은 탈피했으나 민족으로의 회귀였습니다. 그 다음의 결과는 민족국가들 간의 또다시 피 튀기는 전쟁입니다. 이는 2차례 세계대전을 겪고서야 의식의 성장을 경험하고 EU아래서 진정됩니다.

 

모두 공통점이 있습니다. 민족주의 입니다. 더 정확히는 <국가주의>입니다. 

(*민족주의는 국가주의로 형태가 약간 변하는데 그 속성은 같습니다. 뒤에서 자세히 기술. 이하 국가주의로 기술.)

 

분명, 정복과정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포인트는 <국가주의>에 있습니다. 민족이나 국가개념을 근절하지 않는 이상 온전한 변화가 어렵습니다. 정복자와 피정복자 모두 그들의 국가성을 완전히 끊어내지 못합니다. 때문에 필연적으로 정복과 피정복의 과정에서 (우수한 시스템을 이식받는다 하더라도) 피정복자에게선 반발이, 정복자에게선 차별이 나타납니다.

 

그 가운데에서 극단적인 세력과 기회주의자들의 득세의 결과만 남긴채 개혁이 중단되버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역사의 페이지마다 수도없이 목격됩니다. 때문에 정복자에게 나라를 팔아버리는 손쉬운 선택이어선 안됩니다. 일본 그 자체가 되어야지  구한말 조선이어선 안되는 것이고, 프랑스 그 자체가 되어야지 도이칠란드와 오스트리아가 되어선 안되는 것입니다.

 

 

 

 

 

Chapter 2.

지금부터는 민족주의의 타파 가능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리아님께서 지적해주신 것처럼 대중에게까지 민족의 개념이 자리잡은건 길지 않습니다. 누가 국왕인지도 모르는데 누구든 그저 덜 뺏어가고 잘살게 해주는 쪽이 내편이었을겁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민족주의는 국가주의로 그 범주가 약간 변했을 뿐 속성은 같습니다.

 

과거 민족주의는 인종, 문화, 언어, 역사, 종교등으로 비슷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인간집단을 정의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베네딕트 앤더슨은 <상상의 공동체>라는 말로 격하시킵니다. 사학자들과 인류학자들은 소위 민족 유산이라고 불리는 문화적 특징들의 많은 부분이 근세기에 들어서서 만들어진 것을 발견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또는 강제적으로 특정 지역으로 이동함으로서 자신들의 고향에서 중요시 되는 문화적 특성들은 혼합되거나 지워지게 됩니다. (위키백과; 민족) 즉, 민족개념은 허상이고 민족의식은 희석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민족주의가 국가주의로 전환되는 데에 있습니다. 민족성보다 합리적이고 질긴게 국가성입니다. 어찌되었든 인간은 공동체를 필요로하고 역사적으로 인간공동체는 확장되어 왔기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인간은 순수하게 개인으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잉태되고 독립할때까지 최소한 부모-자식이라는 공동체에 의존합니다. 가족공동체는 농경과 정착생활이 일반화 되면서 마을단위 씨족공동체로 발전하였고, 철기보급과 정복전쟁이 활발해지면서 도시국가, 연맹국가 등 소규모 국가공동체로 성장합니다. 이후 근대에 들어서 산업화 시대 우리가 지금까지 기본틀로 갖고있는 근대국가공동체로 발전되고, 정보통신의 혁명으로 EU나 경제블록 등 초국적 공동체들의 모습이 간헐적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제 1의 물결, 2의 물결, 3의 물결이 올 때마다 공동체는 확장되어 왔습니다.

 

장기적으로 공동체 축소는 대세가 아니었습니다. 인류 발전 방향이 대규모 공동체를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현대 국가에서 제공하는 문명의 이기, 가스, 전기, 통신, 교통 등의 인프라가 씨족공동체, 도시국가 수준의 자본축적과 인력 집적으로는 탄생될 수 없었습니다. (구 민족주의) 현 국가주의를 탈피하기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진정한 국가주의 탈피는 도시국가나 씨족공동체로의 회귀입니다. 예를들어, 스코틀랜드의 독립은 새로운 국가주의의 탄생일 뿐 진정한 국가주의 탈피가 아닙니다. 

 

국가주의는 역사적 발전과정에서 필연적으로 탄생되었고 스스로 그 속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주 잘 나타나는 것이 월드컵올림픽입니다. 지구상 거의 모든 이들이 브라질vs독일의 월드컵 결승을 흥미있게 관람하고, 자국의 축구경기에 목이 터져라 응원합니다. 때로는 소요사태로 번지기까지 합니다. 온전한 자유인이라면 브라질과 독일의 경기라는 이유로 하등 흥미를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경기 안에서 인간능력의 한계끼리 부딪히는 것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아직 대부분 사람들의 대답은 No일 겁니다.

 

인류발전역사에서 보았듯, 국가주의 탈피는 제 4의 물결이 올때 가능할 겁니다. 한 단계 위로 공동체의 확장이 이루어질때 말입니다. 제 3의 물결에서 EU정도의 국가간 연합체의 모습은 나타났으니, 제 4의 물결에서는 진정한 세계정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4의 물결은 분명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로 인간의 노동이 소멸될때 밀려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루디스
    16.07.20
  • chapter1.
    일반적으로 인간의 특성상, 초창기에 정복자와 피정복민 간의 차별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이 상당히 보편적이라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은 수십 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면서 차차 줄어들고 혼합되는 게 일반적이지요.

    다 만 정복과 피정복관계가 항상 기회주의자만을 낳는다고 볼 수는 없어요. 특히 한반도의 독립당시 기회주의자가 득세하였던 것은, 일제의 문제라기보다는 미군정의 사후처리에 문제가 있었던 점이 큽니다. 저러한 기회주의자의 대표격으로 불리는 군사독재자 박정희조차도 일제 시대에는 위관급 장교에 불과하였으며, 독립 이후 고위직을 맡았던 조선인 관료들은 대부분 일제 치하에서는 중하급 관료에 불과하였지요.
    일제가 망하지 않았더라면.. 요즈음 9급으로 공무원되면 6급 정도에서 끝나는 것처럼 대부분 그저 그런 신분(물론 대부분의 흙수저보다는 월등히 높은 신분이지만...)으로 인생을 마감하였을 터인데, 일제의 갑작스런 패망으로 인해 일본인 상급 관료들이 빠지게 되고, 미군정이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그 자리를 저들 조선인 중하급 관료들에게 넘겨줌으로서 기회주의자가 별도의 검증 없이 득세하게 된 것이지요. 어쩌면 원래 능력이나 의지가 부족했던 자들이, 갑작스레 국가의 중책을 맡게 되어 사악하게 변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구요.
    특히 미군정시기 일본은 맥아더의 직할지나 다름없는 곳으로서 일관적으로 전권을 행사하여 잘 정리되었으나, 당시 한반도는 GHQ와 미 국무부의 관할이 겹치는데다 별로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았던 곳이라 상대적으로 허술하게 전후 처리가 진행되었습니다.
    당대 조선인들 중에서 국가를 이끌만 했던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고, 임시정부 인사들의 경우 미군정이 보기에는 상당한 위험 세력이었을 테니 정계에서 배제되어 그렇게 된 측면도 있구요.

    독 립 이후 한반도에서 기회주의자들의 득세는, 오히려 통합 과정이 36년만에 갑작스레 중단된 여파에 의한 것이 큽니다. 전후 해체되지 않고 더욱 오랜 세월동안 통합되어 1970년대쯤에 오키나와처럼 본토로 편입되었다면, 현대 헬조선사의 수많은 혼란들은 발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만약에 조선이 독립국이었더라도, 2차 세계대전의 여파를 받아 붕괴하였다면 일제 패망보다 더 혼란스러웠으면 혼란스러웠지 결코 그 여파를 피해 가지는 못하였겠지요. 이건 자국 -외세의 이분법에서 외세 탓이라고 무작정 보는 것보다는, 2차대전과 혼란스러웠던 전후 처리의 혼란상으로 인해 이렇게 된 것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chapter2.
    인간 공동체가 항상되면서, 국가주의의 등장에 대해 어느 정도 보편적인 경향이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민족주의는 탈피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조만간 탈피된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 단 제 4의 물결에 대해 언급하자면, 최근 들어 컴퓨터공학 분야에서는 구글이 새로 개발한 딥 러닝 알고리즘이 기존의 몬테카를로 알고리즘을 대체하여 인공지능의 발전을 10년 정도 앞당겼다고 보여지며, 앞으로는 각각의 이러한 기술 발전이 시너지효과를 통해 급속도로 발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공학자들의 예측으로는 2050년경즈음 되면 강인공지능의 등장, 혹은 그에 준한 기술이 발명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이 대다수이며, 제 4의 물결의 도래는 크게 먼 시점이 아니고 현 20대 세대의 경우 운이 좋으면 충분히 볼 수 있을 범위내에 있습니다.

    또한 제3의 물결을 통한 인터넷 혁명은 이제 초입단계로, 200년을 내려온 극단적인 형태의 국가주의, 민족주의에 대항하기에는 그 역사가 매우 짧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나라에서 민주주의와 세계화가 발전되게 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지요. 아직은 국가주의(본질적으로는 민족주의와 동일한)가 많이 남아있지만, 이러한 경향이 가속화되면 수십 년 이내에 민족주의(국가주의)해체의 흐름이 가속화하지 않을까 하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 국밥천국
    16.07.21

    1. 과정 생략이 많았습니다. 해방이후 미군정의 상황 지적해주신 점 모두 타당합니다. 리아님께서는 기회주의자가 득세한 이유를 전후 혼란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셨습니다. 자세한 흐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의 진단은 어느 공동체든 다른 공동체에 간단히 동화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혼란은 필연적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혼란 속에서 기회주의자vs非기회주의자 (국가주의자, 무정부주의자, 자유주의자, 사회주의자 등등) 이 둘의 대결에서 기회주의자의 승리로 끝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외세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파트너와 함께 피정복지를 통치하게되고, 입맛에 맞는 사람들은 결국 자기주장이 없는 기회주의자들 입니다. 기회주의자는 지위의 고하를 구분치 않습니다. 오히려 지위가 높을 수록 잃을게 많은 기득권들이고, 자신만의 의식이 뚜렷합니다. 김구가 그러했고, 여운형이 그러했고, 김일성이 그러했습니다. 위관급 장교들, 또는 하급 공무원들이 지금 기득권 카르텔에 들어올 수 있었던 이유를 저는 그들이 가진것이 적었기 때문에 역전해보고 싶은 야망이 있었고, 거기에 더해 외세의 입맛에 맞도록 변신하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혼란 정국에서 출세하기엔 좋은 능력들이지요.
     
     
    2. 제 생각에 최소한 정복 이후 4대 정도부터는 융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대째 까지는 피정복을 직접겪은 1세대의 직간접적인 교육이 이뤄지지만, 보통 증조부가 살아있는 경우는 없으니, 정복과 진압의 아픔의 기억에서 삭제되려면 이정도의 시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평균 30세에 첫 출산을 한다고 가정하면 90세에 증손을 보게되니, 이 증손이 본격적인 사회화가 이루어지는 학창시절을 감안하면 계산하기 좋도록 100년 정도로 봅니다.
     
    저는 이 100년의 융화기간동안 어떠한 형태로든 독립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첫째, 지금 당장 대부분의 대중에게서 국가성을 떨쳐내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국내외 국가주의자들의 독립움직임이 거셀 것입니다. 둘째, 인권과 주권이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으면서, 이미 명문화된 식민지는 종식되었습니다. 어떤식으로든 국내 국외에서 독립의 압박이 가해질것입니다. 때문에 4대가 내려올때까지 약 100년의 시간동안 독립되지 않고 남아있는게 반도인들 의식개혁보다 어렵다고 봅니다.
     
    3.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선 지식이 없어서 리아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생각보다 제 4의 물결이 빨리 도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제 3의 물결은 정보혁명과 공유를 기반으로 민주화 달성과 국가주의 철폐에 앞장설 것 같습니다. 한편, 3의 물결에선 EU가 한계인듯 합니다. 세계정부는 아마도 4의 물결, 5의 물결에서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상당히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과 2에 대한 국밥천국님의 주장은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예측으로서는 님이 제시해주신 이유들과, 국제정세상의 이유로 당분간 헬조선의 외국병합은 어렵다고 생각하며, 일단은 헬조선이라는 국가의 존재자체는 인정하고 방안을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겠지요.

    다만 2는 생각보다 빨리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크림반도처럼 국민투표로 합병되는 지역은 1과 2가 거의 없다시피하구요. 그렇지 않더라도 제 생각에는 정복자가 폭정을 하지 않는다면 1.5세대(40년)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네요.
    실 제 일제시대 말기 조선인들의 군대 지원률은 80:1 이상이었으며, 당시 사람들의 기록으로는... 일본인들은 조용한데 오히려 일반 조선인들이 일본의 전쟁승리에 감격해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독립운동하고 자유를 위해 자신의 의사를 관철했던 사람들은 매우 소수였으며, 그중에서도 김성주(김일성)같은 기회주의자들이 많이 섞여있었지요.

    당대의 일화로서 중학교 학생들에게 독립이 되었다고 하니, 학생들이 자기는 일본인인데 왜 그러냐는 말을 했다는 기록도 있더군요. 게다가 관동군의 중국 침략전쟁시에 관동군의 군속과 보조로서 일본인(정복자)의 신분으로 거들먹거리던 자들의 상당수는 조선인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자민족 여자들을 가차 없이 팔아버리던 자들도 대부분 조선인이었구요.
    이러한 것들을 보면 실제로는 매우 빠르게 동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특히 헬조선인처럼 기회주의적인 종족은 이런 특성들로 인해 더 빨리 병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국밥천국
    16.07.21
    일제시대를 보면 분명 동화되는데 100년까지도 안 걸릴 수 있겠군요.
    결국 해방도 제3의 외세개입에 의해서 이루어졌었고, 명문화된 식민지에 대해 국제적 비난이 거셀 것이 가장 큰 변수가 되지않겠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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