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요한
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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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나는 최대한 그런 티는 안내려고 글을 쓰는데, 여기서 내가 글 쓰는 방향이 너무 기독교적이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생각을 버리기 바란다.

왜냐면 그 종교를 내가 믿는다는게 아니라 내 누차 말하지만 나는 교회 안 가는 놈이에요, 먹사도 아니에요, 그러나 그 것은 실증적으로 걍 사실이에요. 

 

다만 나는 걍 꼰대새끼들처럼 무조건적으로 들이대기보다는 좀 더 유려한 접근을 하려는 것 뿐이야.

 

 

자,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해야 되요.

 

당과 고구려는 왜 싸웠냐? 이런 근본적인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없으면 그 것은 역사가도 아닌거다.

 

당과 고구려는 왜 싸웠죠? 그를 알기 위해서는 좀 더 그 배경에 대해서 감안할 팩트가 있는거지.

 

이 질문에 답하려면, 우리는 이런 질문도 해야되요. 러시아에서는 타타르라고 부르는 몽골애들이 요와 금의 세력을 흡수한뒤에 대제국을 세울 때에 무슬림들하고 사이가 아주 나빴지.

물론 종국에는 그 개새끼들도 정착한 지배자들은 개종하게 되었지만 초기에는 아주 무슬림들과 타타르는 사이가 아주 개판이었지.

 

그리고, 그 것은 무슬림과 그 몽골tatar과 여진jurchen만 사이가 나쁜게 아니어요. 슬라브족들이랑 타타르도 아주 오지게 친했지. 서로 만나면 거의 죽이지 못해서 안달이 날 정도로 친했지.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는 똥양식 관점을 가지면 안된다는 거에요. 똥양은 존니 미개한 땅이 똥양인거고.

 

그 이유는 기독교랑 이슬람세계의 입장이 되어서만 생각해야지 반드시 올바른 답이 나오는 거라니까.

 

 

걍 기독교의 입장에서 본다면, 슬라브족은 그래도 정교도들로써 개종한 야만족이니까 가까운 야만족인 것이고, 반면에 타타르새끼들은 아주 불역한 먼 야만족인 것이에요.

그 것은 이슬람이 투르크들을 보는 관점 또한 똑같지. 개종한 야만족은 투르크족이고, 개종 안 한 새끼덜 끝까지 야만을 고수하는 새끼덜이 바로 말갈이랑 여진이에요.

 

자 봐라. 사실 민족이라는 것은 나일롱이야. 그 광활한 땅에서 민족이 뭐겠냐? 그딴 것은 없지.

그러므로, 이 것은 걍 첨부터 후천적인 나뉨이에요. 신도가 된 야만족은 슬라브족이나 투르크족인 것이고, 걍 끝까지 야만을 고수하는 애들은 타타르나 조선(=이 때 조선은 우리나라를 지칭하는 조선이 아니라 jusin=jurchen새끼들)을 말하는거야.

 

그리고, 야들은 단지 믿음만 틀린 것이 아니라 문명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전파되는데, 서방정토의 서방제국들에 대한 입장차이에 따라서 결국 적과 아군이 되는 거에요.

 

즉, 러시아의 보야르나 투르크의 시파히들은 기독교세계나 이슬람세계를 수호하는 가장 변경지대를 방어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이고, 반면에 저 불역야만 개새끼들은 쳐 들어오는 입장으로써 둘은 피로 얼룩진 관계만이 존재하는 철천지 원수지.

 

그렇게 생각하면 몽골새끼들이 그토록 많은 무슬림들을 학살한 것이 다 설명이 된다니까.

그리고, 여진족들이 무슬림이랑 기독교를 탄압하게 되는 근원적인 원인이 거기에 있는 것이에요.

 

결국 유라시아대륙의 대초원인 The steppe 에서 이 것은 신도들과 불신자들의 대서사시인거에요. 누가 그 초원을 차지하냐는 패권과 함께, 그 뒤에 있는 서방국가들에 대한 그들의 태도와 약탈문명을 택하냐 아니면 문명화를 받아들이냐의 양자택일에 의한 투쟁인 것이지.

 

 

그리고, 그러한 판도에서 한국의 위치는 존나 보잘 것 없는 것이에요.

 

 

 

21061041008.jpg

 

 

한국인들은 대체적으로 끽해야 요정도 되는 판도를 가지고만 생각할 줄 아는 우물 안 개구리잖아. 니들도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생각하는 모양새가 꼴랑 그거지.

 

그런데, 관점을 조금만 바꿔서

유라시아.png

 

이렇게 보거나,

 

 

RUSSIAphy_dsg_map.jpg

요렇게 보랑께.

 

이렇게 보면, 실상 한국은 존니 불역야만족들의 땅에 달린 존만한 땅인 거에요.

 

첫번째 사진에서 중국일부지역빼고는 전부다 불역야만인들 땅이라고 생각해봐라. 동양에서 문명이라는게 제대로 꽃피워질리가 없는거지.

 

동시베리아, 시베리아, 몽골및 외몽골일대, 만주, 싸그리 전부 야만족땅이고, 동북아시아에서 문명화될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은 그 존나 남쪽에 아주 쬐끄만거 니 엉덩이로 치면 니 엉덩이 전부다가 야만족지역이고, 문명지역은 니 똥구녕구멍근처에 색깔살짝 찐한 거기만 문명지역인거야.

 

그게 어딧냐면 한반도남부에 존만한게 있고, 열도는 그나마 나아요. 즉, 열도는 이민족들로부터 예로부터 자유로웠던 것이야.

 

그리고, 중국은 어떻냐면 중국에서 정주자체만이라면 그 것은 허베이성일대부터 정주는 분명히 있지만, 여기는 허구헌날 야만족들의 침입에 의한 용입이 허용된 지라, 화북과 화중, 화남이 전부 실은 문명과 비문명사이에 있는 완충지대격이고, 정치적으로 그나마 문명화된 지역은 바로 장강이남의 우라고 불리는 지역, 즉 지금의 난징과 상하이가 있는 그짝지역이랑 장강연안의 우한이나 창사, 그리고 강북에 있지만 양양이라고해서 여기를 예로부터는 형양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에 와서야 야만족들의 침입이 잦아들면서, 그나마 예로부터 중국문명이 여기서 존재했던 것이에요.

 

자 그러한 관점에 따르면, 동아시아에서 야만족들은 실상은 종교전쟁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관점도 성립하지. 그 것은 참종교와 파간들의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투쟁이었지만, 지금은 러시아가 동진해와서는 타타르새끼들이랑 여진새끼들을 전부 평정하고, 뭐 좋게 말하면 문명화시킨 거고, 나쁘게 말하면 전부 기관총으로 박살낸거고, 블라디보스토크까지가 이제는 정교회국가의 땅이니까 이 것은 이제 먼야만족이었던 것들이 가까운야만족이 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거에요.

 

 

그런데, 봐라. 당이라는 나라는 이걸 어떻게 볼 수 있냐면, 19~20세기 공간사에서는 가까운 야만족들 중에서는 슬라브들이 왕창 흥해서 이들이 북쪽일대를 완전히 평정해버렸잖아.

그런데, 만약 같은 관점으로 투르크들이 슬라브들보다는 위도상 약간 아랫짝 지역을 진(=사마씨의 진, 여기서는 서진)멸망뒤부터 당대까지 쳐 먹고 있었다 그런 관점에서 볼만하다는 거에요.

다만, 서진멸망뒤는 시기적으로는 예수는 나왔지만 아직 마호메트는 탄생하기 이전이지. 그러다가 당대에는 그 때는 마호메트도 이미 등장한 상태야.

그리고, 여기서 당대를 보면 당은 그 종교들을 용인하잖아.

그렇다면, 동아시아야만인들은 극단적으로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파간으로 나뉘는데, 그 전후의 역사를 살피자면 말이야. 주로는 후대에 더 그 것은 자명해지지만.

 

그렇다면 당이 그러하다는 것은 이것은 의미심장하다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애초에 수와 당은 기독교나 이슬람세계에서 보기에 가까운 야만인인 투르크계 군사집단 중에 하나가 어찌어찌해서 중국으로 건너가게 되어서, 갸들이 지배하게 된 나라이고, 그러하다면 그 것은 애초에 이란북부에서 예수와 마호메트가 등장하기 전부터 야만족들은 문명화된 사회의 외곽에서 사는 역할과 구실을 택하느냐 아니면, 그 문명을 정복하는 역할을 택하느냐가 양자택일을 강요당했는데, 그러한 차원에서 당조와 수의 창업자들은 문명사회의 외곽첨병역할을 선택한 문명인들이고, 반면 요라던가 금, 그리고 원의 창시자들은 정복자들, 정확하게는 pagan정복자들이라는 것이에요.

 

즉, (러시아)보야르나 (투르크)시파히들과 노매드 혹은 바바리언들과의 싸움은 그거는 양대종교이전부터 있었던 싸움이고, 이들은 단지 후일에는 그 구도가 신도와 불신자들간의 싸움구도가 되니까 개종하게 되는 것 뿐인데 혹은 관념적으로 그들이 선진국으로 인정하는 서방국가들은 종교를 믿는 나라들이니까 개종하는 것인데, 서진멸망 후에 중국을 지배하는 사람들은 서양문명의 가까운 야만인들이었다는 것이에요.

그러하기 때문에 당태종같은 사람은 네스토리우스교를 받아들인다던지, 창안에 모스크가 세워지는 것을 용인한다던지 그러한 스탠스를 취하게 되는 것이고, 그러한 수와 당과 고구려의 싸움은 존니 캐캐묵은 싸움이었다는 거에요.

 

그들은 거의 운명의 숙적, 아니 날 때부터 적인 상대이고, 그러하다면 당과 고구려의 싸움은 하등 당연한 것이다. 다만 당은 팍스 당조의 관점에서 고구려에게도 햇볕정책을 취하려 했으나 연개소문이가 그 것조차 거부했잖아. 뭐 그 결과는 전쟁이지.

 

 

즉, 신앙에 의한 역사기술이 아니라, 서양세계로부터 그 것은 원래 기독교권 혹은 이슬람권의 본산, 즉 서방정토가 있고, 그 옆에는 개종한 야만인들이 더 먼 만인들로부터 이들 서방국가들의 변경지대에 위치하게 되는데, 그 것은 카톨릭으로 개종한 헝가리평원의 마자르족인 헝가리인들이라던가, 폴리쉬들 중에서 동쪽폴리쉬애들, 이 것도 폴란드왕가가 카톨릭으로 개종하면서, 카톨릭세계의 동쪽변방이 된 것이고, 슬라브족이나 투르크는 종파를 초월한 범위의 기독교제국들의 변방 혹은 이슬람국가들의 변방에 있는 개종한 야만인들이었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그 개종할(이 때는 과거니까) 야만인들 중에서 일부가 중국에 가서 세운 왕조가 수, 당이고, 그러므로, 천상 다시 후일에 더 자명해진 것이 파간야만인들인 고구려는 양립이 안 되는거에요.

 

한편, 우리나라는 그 고구려밑에 있는 존만한 지역에 겨우 경작이 잘 되어서 농경공동체가 발달했는데, 그 것을 삼한이라고 하고, 그 사람들은 한인이라고 하는데, 이 한인들은 한일합방까지 줄곧 그 야만파간정복자들에게 정복당해서 노예취급을 받아왔고, 그러한 한국에서는 문명이랄 것이 없다는 거에요.

 

그리고, 기존의 조선시대에 주로 쓰여진 한학역사체계는 그러한 정복자들의 역사다 이거지.

 

그리고, 이 것은 과거와 현재의 대화차원에서 결코 과거의 문제가 아닌 현대의 문제인 것으로 간주할 수 있는데, 그들 북방계야만족들에게 정복당해서 정치력을 전혀 발할 수 없는 전제왕조의 노예같은 것이 된 삼남인들이 비로소 그들의 위치를 자각하게 되면서 목소리를 내게 되는 그 대서사의 한 장이 바로 광주사태와 부마항쟁이라는 것이에요.

 

즉, 삼남인은 광주사태와 부마항쟁, 그리고 김대중과 김영삼, 그리고 직선제개헌 이전에는 참정권이랄 것을 하다못해 봉건제적인 권리조차 가지지 못한 아주 막장인 노예들이었는데, 이들인 1970년대후반에 들어서야 비로소 각성해서 80년대중반의 예의 그 직선제개헌을 통해서 마치 미국노예들이 자유를 얻고나서, 또 보통선거권을 부여받은 것은 린든비존슨때이듯이 삼남노예는 비로소 1987년에야 노예해방및 시민화 그리고 시민화로써 바로 투표권이 주어지는 권리를 쟁취했다 이거에요.

 

뭐 그 이전에 윤보선과 박정희의 대선이 있었긴 한데, 그 것은 장면-허정 정부를 무너뜨린 내란모의세력들중에 두 후보가 독재자최고사령관자리로 노미네이트 되니까 걍 서로 깔끔하게 선거제로 결판내자 그러한 내란모의세력들의 결선투표적인 성격이었고, 또한 그 당시의 정부는 과도괴뢰정부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에 그것은 1987년이다 이기야.

 

 

즉, 고구려, 백제, 신라 이기 중요한기 아니다 이기야. 진짜 중요한 것은 그들 북방야만인들의 천년지배를 받아온 삼남인이 비로소 팍스 아메리카치하에서 비로소 각성하게 되어서, 그들의 참정권을 요구하게 되었고, 그 것은 또한 참정권이 시민에게 주어지므로, 응당 여기에는 우리를 시민으로써 대접해달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포함된 요구사항이고, 그에 근간한 movement가 광주민주화운동이고 부마항쟁이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구 야만이민족지배세력들의 전제적인 요소로 가득한 허구의 것들을 전부 과학적인 잣대(scientific method)를 들이대서, skeptical 하게 볼 때에 현실적으로 그 모든 한국사는 조센조성립이후에 기록되고 있다라는 것이고, 따라서 상고사차원(뭐 상고사라는 말조차 금마들 표현이야)으로 갈 것도 없이, 고려조역사부터 죄다 거의 창작아니면 헛소리아니면 고의적인 주작이다. 그렇게 볼 수 있다는 거에요.

 

 

자 전에 내가 애초에 이성계라는 놈은 아무르퉁구스인 그러나 당시에는 이스트퉁구스(실제 동여진이라는 term이 있었고)라는 말이 더 맞는 애들인, 함경도와 그리고 만약에 이 것이 더 연장된다면, 블라디보스톡이 있는 연해주일부 혹은 헤이룽장성의 야만족들에게도 약간의 영향력이 있었을지도 모르는 여진야만족새끼인데, 그 것을 고려말기에 고려조가 로마말기마냥 완전히 망해서 야만족을 들였다가 로마가 결국 그 야만인들에게 털리듯이 결국 야들한테 다 뺐겨서 수립되는게 조선왕조라고 했어요.

 

그리고, 청조가 청조수립이후에 지들의 근본을 신격화했듯이 조센조의 역사창작물이라는 것도 바로 이들 여진족지배계급의 근본을 신격화하는데 많은 지면을 할당하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봤을 때에 그들의 역사의 합목적성 차원에서 그들이 진정한 삼한과 한인들의 역사를 제대로 알았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는 것과 비교론적인 관점에서는 중국남부일대에서 여전히 북경인들의 지배를 용인하면서 살아가는 쌀농사짓는 소수민족들의 발달수준이나 의식, 정치체를 고려했을 때에 삼한 혹은 한반도중남부사람들의 대부분은 농사짓는 것에만 바빠서, 애초에 문명이 별루 발달할 동기와 자극이 거의 없는 그러한 쌀기반의 원시농경공동체에 삼남인들의 대부분은 1950년대(팍스 아메리카) 혹은 1910년대(일본제국통치기)까지 소속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이들의 낙후는 거의 필연적인, 환경결정론적인 것이 된다. 즉, 한민족은 존니 미개한 민족인 것은 사실인 것이에요.

 

그들에게 주신계 지배계급이 남겨준 것이라고는 한글밖에 없으며, 그 외에는 철학, 종교, 과학, 정치이론, 군사기술, 그 모든 것들이 낙후된 한인들은 그들문명구성의 요소들의 대부분을 20세기부터야 비로소 일본이나 미국등으로부터 빌려왔을 따름이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전통이랄 것은 전혀 없고, 실질적인 한국인이라는 것은 20세기 공간사에서 뭉뚱그려져서 탄생한 한민족은 실질적으로는 20세기에 탄생한 신민족이나 다름없다.

또한 그러한 그들의 정치아이덴티티가 정립되는 것이 부마항쟁이나 광주사태및 일련의 민주화운동인데, 지금 저 개새끼들은 그러한 근원적인 요소를 끽해야 상대적인 가치정도로 격하시키려는 거에요. 혹은 뭐 지역감정 그따구 격하짓을 하거나.

 

그러므로, 지금의 보수라는 보수는 한반도인들의 새아이덴티티를 거부하는 종자라고 볼 수 있고, 결국 앙시앵레짐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지.

 

이러한 아주 현실야그를 나는 하는 거에요. 나는 참 history를 하려는 사람이고, 동양식 역사서에 신라의 몇 번째 왕이름이 뭐였는지 그게 뭐가 중요하냐? 그기 씨발 똥송한 동양전제의 역사라는 것이고, 역사는 개쓰레기가 역사이고, 참히스토리를 역사라고 우기는 저 개새끼들 함 보소.

 

자, 역사랑 히스토리는 다른 겁니데이. 역사는 푸세식 화장실, 그게 역사고, 주신야만족왕실새끼들의 똥같은 것이고, 히스토리는 걍 히스토리에요. 그거는 뭐 현대식 좌변기지. 어차피 죄다 배설물이라고 생각하면 걍 역사 안 봐도 돼. 이게 뭐 대단한거라고. 

 

그런데, 어차피 뭐 꼰대새끼들은 역사랑 히스토리도 구분못하는 병신새끼들이니까 히스토리랍시고 역사를 가르친답시고 국사나 가르치는 그따구 사이비새끼덜인 것이지.

 

씨발 인서울엘리트문돌이새끼들 전부 다 말이다. 물론 뭐 지금은 이제 곧 내가 있음으로해서 그 개새끼들도 내꺼 베껴서라도 앞으로는 뭐 조금 달라지겠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앞으로도 존나 구라칠꺼야. 씨~이발 안 봐도 뻔하다.

 

제발 좀 각 좀 잡읍시데이. (history의 his라는)각 똑바로 안 잡힌거, 그 거는 전부 사이비에요. 






  • 요한
    16.07.06
  • Crusades
    16.07.06
    카믄 학교 역사는 우짜죠 억지로라도 해야되는것인지??
  • 육헬윤회
    16.07.06

    그 참 종교라는 것이 기독교 혹은 이슬람과 같은 유일신교여야 할 이유는 있는가?
    나는 인격신이라는 개념을 까는 입장인데, 니가 생각하는 참종교(pagan이 아닌 것)는 어떤 거냐?

    동아시아에 극히 근래까지 이민족의 침입을 받지 않은 큰 섬이 세 개 있는데, 대만 일본 사할린이다.
    그 세 섬의 역사가 그렇게 다르게 진행된 이유를 니 이론으로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중세교황이나, 미국의 복음주의, 사우디 왕가, 필리핀의 예에서 보듯이 타락하는 건 어떻게 보는가?

    뭐 이런 정도의 질문이 생기는데, 내가 정독 못한 부분이 있으면 덧글 달아 주면 좋지.

  • 요한
    16.07.06

    참종교라는 표현은 이슬람애들 표현으로 갸들 왈 이슬람과 기독교랑 유대교는 성경이라는 텍스트를 공유하는 그러한 참종교다 뭐 그런 것이고 나도 그러한 의미로 그 표현을 썼지 참된 종교라는 의미로 그 표현을 쓴 것이 아닌데, 니가 오해한다면 오해하는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조센의 컨셉이 그거 아니냐? 미개인은 종교도 미개하고, 선진문명쪽의 사람들의 의식이 담긴 종교는 미개인에게 가면 거의 혁명사상이 된다라는 것으로 사람의 문제지 종교 그 자체에는 난 관심없다.
     
    그리고, 대만, 일본, 사할린 야그는 나름 신선한데, 내 이론으로 그게 굳이 다 설명해야 되냐?
     
    뭐 참종교라고 하니까 거부감 느낀거 같은데,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참종교믿는 지역에서만 이민족들의 지배없이 비교적 문명이 커왔고, 이슬람은 그것조차 잘 안 되어서 외세의 지배를 받았지만, 그래도 그 참종교가 있는 지역과 아닌 지역의 output의 차이는 엄청났던 것은 20세기중반까지도 사실이니까 그들로써는 그들의 종교세계가 또한 문명사회이고, 나머지 그 밖에 있는 사회는 전부 야만으로 봤다해도 우리는 할 말 없는거야.
     
    뭐 일본빨아대지만, 그 일본도 단지 이민족들의 침입에 강했을 뿐, 정작 니혼pagan새끼들한테 문물전수해준 것은 네덜란드랑 스페인이었제.
     
    그게 사할린과 대만섬과 일본의 차이이고. 일본에는 네덜란드상인이 좋아하는 교역품이었던 은이 대거 채굴된 것이 또한 특이점일테고.  
  • 육헬윤회
    16.07.07
    늦게 답해서 미안. 요즘 일이 바쁠 때라.

    딱히 참종교라는 표현에 반감이 생기진 않았다. 왜 그렇게 이야기하는지가 궁금했을 뿐이지.

    전에 글항아리에서 나온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를 읽어 봤는데, 몇가지 흠집이 없는 건 아니지만, 썩 재미있더라고. 특히 서양 문명(메소포타미아)이 동양문명에 비해 훨씬 먼저 시작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더라. 메소포타미아에 도시국가 만들어지고 있을 때 동양은 아직 미개지역이었고 최소한 15-20세기 이상 뒤쳐지더라고.

    전에 베른린의 페르가몬 박물관인가 하는 데를 가 봤는데, 독일 놈들이 지중해 가서 배때기로 해 온 고대 유적들이지. 영국 프랑스 놈들이 한 것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지만. 여튼 그 장물이 메인이고, 찌깨다시로 중동에서 발굴된 구슬이나 장신구, 금속도구, 미장용 타일 그런 걸 전시해 놨는데, 옆에 꼬리표에 BC 4500 이런 거 보고 후덜덜하긴 하더라.

    역시 동양놈들은 안되는건가 싶었는데, 그 박물관에 마침 미국 고등학생들이 견학을 왔대? 금마들은 즈그나라 박물관에서는 이런 오래된 물건들은 못 봤겠지 싶었는데, 또한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가 말한 식으로 치자면 미개하지 않은 그런 정신을 더 잘 이어받고 있는 거잖냐?

    참종교가 있어서 이민족의 침략을 막아낸 게 아니라, 이민족 침략, 특히 유목계 이민조의 침략을 당한 적이 없기 때문에 그 참종교가 유지된 것이라고 봐야 되지 않겠나? 유목민들은 먹고 튀면 그만이잖냐. 책임과 권한이 반비례하는, 그래서 역사의 발전 노예제 상태에서 정체되는 현상이 유럽을 제외한 모든 유라시아에서 발견되는 것 아닌가 싶다. 마르크스가 말한 그 역사 발전의 다섯 단계는, 외부충격이 없는 상태에서 가능하고 작동한 모델이라는 거지. 외부의 충격이 없었던 일본의 경우만 봐도 비슷하고.

    아, 글항아리는 문명사 비교에 관한 책을 많이 내더군.
  • 요한
    16.07.07
    내 말이 그 말인데, ㅋㅋㅋㅋ 이민족의 침략을 서유럽이랑 중동은 그나마 잘 막아낸 편인데, 그 지역의 종교가 참종교라는. 인과관계는 니가 말한 거랑 똑같고. 뭐 그럼 예수랑 마호메트가 칼들고 10만씩 썰었다는거냐?

    어쨌든 그 것은 상호적인 것이지. 적어도 이민족새끼들의 위서로 된 대승불교사이비보다는 나음이지.
  • 종교적으로 보면 고당전쟁을 불교적 샤마니즘 vs 투르크이슬람 으로 볼 수도 있는 것 같다. 김춘추가 당에 붙은 이유도 김춘추계가 투르크계였기 때문에 고구려한테 노예 취급 받았으니 그 울분에 당연했던 것이고.

  •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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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6 나도 나 자신 나름대로 탈조센중이다. 2 new lemuever 219 2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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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1 日 자위대 행사 서울에서 개최.. 국뽕 분노폭발 8 new 아캄나이트 318 4 201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