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은 교육이 문제가아니라 기업의 인재 채용방식과 인구밀도가 문제입니다
누구를 짓밟던 부정을 저지르던 어찌됬던간에 결과물이나 눈에보이는부분만 뛰어나면 된다라는 그런 가치관들말이죠...
뭐 면접으로 인간성을 본다고하는데 그 면접이라는것도 거의 " 답정너 " 식이기때문에 학원같은데서 면접특강만 받으면 실제 그
사람의 인성이 어찌됬던 면접도 패스가능... 그렇다보니 다른 부차적인것은 깡그리 무시되기마련이죠 이런상황에서 학생들한테
도덕이니인성이니 하는 전인교육을 시키는건 무의미한짓이 되버린거죠 그런거 교육잘시킨다고 취업이 되는게아니기때문이죠
어찌됬던 서울대 연고대만 많이보내면 되는 단순 지식전달기관으로 변질될수밖에없는거죠 만약 기업이 사람뽑을때 그사람의
스펙보다는 그사람의 됨됨이나 그런것들을 더 중요시하게 생각한다면 교육이 지금처럼 되지는않겠죠
그리고 현제 헬조선은 인구밀도가 도시국가를 제외하고 전세계 3위입니다.
땅덩어리 크기가 헬조선의 100배정도가 되는 캐나다가 약 3천400만 정도이고 미국도 3억 천명정도 호주도 2천200만 정도밖에
안되는데 캘리포니아주 1/4 크기밖에안되는 땅덩어리에서 인구가 5300만 가량이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숨막힐 정도로 사람이많
습니다.... 고용주는 " 너아니어도 일할놈 많다" 식의 배짱을 튕길수가있는거죠 그렇다보니 경쟁도 치열하고 노동력에 대한 보상도
다른나라보다 훨씬 야박할수밖에없습니다 미칠듯한 경쟁에서 이기려면 더욱더 전인교육같은건 개나줘버려야될수밖에없게되죠..
어쩌면 사람을 싼값에 부려먹을수있는 이런환경을 놓치기싫어서 인구밀도가 이렇게 숨막힐듯 높은데도 계속 외국인 노동자를
수용하려고 하는걸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기업오너들의 경영마인드, 정경유착등... 여러가지 다른원인들도있겟지만 저는 위에 저 두가지가 제일 큰 원인이지 않나 싶
습니다... 고용주가 배짱을 부릴려고해도 사람이없으면 부릴수가없거든요 근데 헬조선은 숨막힐정도로 사람이많다보니 노동력알기
를 쓰레기처럼 알아도 괜찮아지는 환경이 조성된거죠..
근데 더큰 문제를 빼놓은게 있는거 같은데요 그 고용주가 임금대비 고효율의 외노자를 수입해서 쓴다는겁니다 국내 잉여인력도 많은데 왜 외노자를 선호할까 일단 외노자들은 이곳 헬조선 사정에 밝질못해서 고용주가 맘대로 부릴수 있는 폭이넓어짐 기본 명령어만 습득시키면 되니깐요 반대로 국내잉여인력은 또 다른곳 해외로 나가고 그곳에서 외노자로 생계를 꾸립니다 대략 교체 인력의 악순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