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3월토끼
16.02.21
조회 수 340
추천 수 7
댓글 11








 

여기 사이트를 오면서  가끔 보면 

 

학창 시절이 많이 힘드신 분들도 계셨던 것 같습니다 

 

무능하고 좆같은 선생새끼들과  대가리에 칼맞은 양아치 새끼들을 만났던 사람들이었겠죠 

 

저는 현재 국어 임용을 준비중입니다 

 

물론 공부만 하는 다른 돌연변이들에 비하면 아직 실력은 부족하지만 

 

이 길에 대한 열정이나 학생의 심리 만큼은 정말 자신있다고 자부합니다 

 

학교 상황에서 교사의 업무는 수업 자체 말고도 많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과의 상호작용 즉 소통입니다 

 

여러분들이 만났던 꼰대새끼들은 

 

그 80- 90년대에 사범대만 나오면 바로 교사되던 그 시기의 종자들입니다

 

지금처럼 지겹도록 치열하게 공부하는 시기는 아니죠 

 

물론 젊은 사람들이라고 해도

 

대인관계고 대학생활이고 나발이고  책만 쳐 보고 공부만 하다가 

 

온  이기주의자들이 많습니다 

 

(머 독서실 같은 데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찌그러져 앉아 공부만 하는  파오후 같은 여자애들 잇잖아요)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모르는데 어찌 학생들과 소통 할 수 있겠습니까?

 

애초에 시발 수학이라는 것도 

 

9급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아이에게는 필요없는 것 아닙니까?

 

사실  국어 영어 한국사 정도만 알면 되죠  나머지는 교양이고....

 

 

아직 젊은 교사 지망생 중에는  단지 공무원 소리 쳐들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정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진 사람도, 노력하는 사람들도, 정말 교육에 대해 무엇인지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어 전공 뿐만이 아니라 인문학적인 지식이나 비판적인 사고를 하는 연습을 시킨다거나 함으로써 

 

헬조선 이데올로기에 대해 계몽시키고 싶은 소망입니다 

 

 

 

 

 

 

 

 

 






  • 헬센에서사는방법
    16.02.21
    부디 그 마음 끝까지 유지하시길.
    그런의미에서 님에게 애니메이션 '암살교실'을 추천드이고 싶네요. 생뚱맞게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서 이상하게들릴수 있겠지만 특히 꼰대들에겐 유치한 저급 문화물로 생각할 수 있게만 그 안에 메시지를 담고 있는 한 어떠한 매체물이라도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액션이라든지 표면에 나타난 스토리에 집중하지마시고 거기서 전달하고자 하는 교육철학관과 훈육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비록 이상적일순 있겠지만 경쟁체제로 어릴 적부터 도구적 이성의 노예로 전락시키는 사회구조에서 선생이란 역할이 어때야 할지 생각을 들게 하는 애니죠.
    영화로는 죽은 시인의 사회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 3월 토끼
    16.02.21
    저도 애니 좋아합니다 물론 영화 마니아지만 애니도 많이 봤습니다 암살교실은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어떤 내용인지 알죠

    평이 좋더군요

    호응에 감사드립니다
  • 하이
    16.02.23
    어나니머스가 말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NiRncjN9LnQ
    신세계질서를 불러오는 세계 경제 붕괴와 돈의 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1_0li7LByTM
    네바돈
    http://hospace.tistory.com/notice/13124
    피닉스저널 Phoenix Journals 한글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을 비롯한 천상 호스트들과 귀환한 마스터들의 메시지
    http://phoenixjournals.tistory.com/39
    외게에관한 홈피
    http://www.ufosightingsdaily.com/2012/09/alien-saves-mans-life-in-china-car.html
    [공지]마인드 컨트롤 프로그래밍 (Mind Control Programming)
    http://blog.naver.com/ufogroup
    기밀 정보 [퍼온글]외계인과 UFO등에 관한 X-파일 1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charmstar&folder=3&list_id=11196060
    은하연합과영적게층 메세지
    https://translate.google.co.kr/translate?sl=auto&tl=ko&js=y&prev=_t&hl=ko&ie=UTF-8&u=http%3A%2F%2Fgalaktikus-foderacio.blogspot.kr%2F&edit-text=&act=url
    지구와우주에관한 싸이트
    http://www.thinkaboutit-aliens.com/category/alien-articles/aliens-and-the-government/
    인류의 기원에 대한 글 입니다 진짜 외게인 전문인지 진위여부는 알 수 없으나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롭고 좋은 글이라 생각되네요
    http://cokcok.tistory.com/193
    초득급 UFO기지에서 근무한 학자가 발표한 폭탄선언
    http://www.ufom.bple.co.kr/bbs/bbs/board.php?bo_table=alien&wr_id=132&page=9
    UFO 이름 성명 J-Rod AREA-51 델스기지 제로드 외게인 주인시절
    http://beforeitsnews.com/beyond-science/2013/07/j-rod-grey-alien-or-human-from-the-future-two-tales-of-one-strange-being-2442854.html
    더 많은 정보가 많은데 여기 가지 만올릴개요 더 정보을 원하시면 충주에 놀려오세요
  • 성취하시길.
  • AndyDufresne
    16.02.21
    ...

    저는

    교육시스템 자체에 대해서

    기대 안 합니다.



    홈스쿨링이 저는 최선이라고 봅니다.

    교육이 아무리 바뀐다 한들

    핀란드만 하겠습니까?
  • 3월 토끼
    16.02.21
    저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뿌리부터 썩어버렸으니까요 대부분의 사립학교는 사돈에 팔촌에 인맥과 검은 돈이 난무하고

    꼰대들은 애들 성폭행에 애새끼들은 여교사 성희롱에..

    설사 임용 시험 자체도 니미 아무런 기준이 없습니다

    출제자 교수 새끼들 맘이에요 중등교사는 자기 오답도 확인못합니다

    다만 아직 정말 교육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조금 있다는 게 희망이죠

    한 명의 교사는 인생을 살면서 거진 3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그 아이들에게 세상 돌아가는 거랑 자기 스스로 사고하는 걸 가르치게 된다면

    그들이 몰랐던 헬조센의 추악한 내막과 사회 전반에 만연한 수많은 부조리를 보는 눈들이 생기고

    철학적인 사고를 내면화하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겁니다
  • 반헬센
    16.02.21
    나중에 임용되면은 어디로 배정갈지 몰겠으나, 여러분야(철학,인문학,사회과학,심리인지학등)로 틈나면 공부하시고 연구하시면 더 도움될 것입니다. 다양한 책과 경험들도 보탬이 되겠죠.
    전 가장중요한 것은 항상 철학적인 사고와 자세, 보다 깊은 생각으로부터 잇거나 가지치고 스스로 어느정도 정리해서 나오는 것을 잘 표현하는 것도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임용되면 뭐, 맘같지 않게 잘 안되고, 서툴거나 오염?되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나름대로의 사고를 간직하면 비교적 깨어있거나 덜 오염은 될 겁니다.
    여튼 이 헬조센사회에서 자기극복과 통제를 적절히 잘하시고, 정신적으로 고도로 성숙해져가서 나중에 학생들이 졸업 후든 졸업 전이든 백년에 한명 나올까말까하는 위대한 스승을 만났다는 걸 자부했으면 합니다.
    건투를 빌어요...
  • 3월 토끼
    16.02.21
    사실 임용에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된다고 해도 시발 뺑뺑이라 ... 원하는 학교 갈수도 없고...

    정말 제가 공부를 괴물같이 한다면 애초에 이 사이트를 이용할 시간도 없겠지요

    그러나 이 사이트를 보면서 눈과 뇌를 정화하는 걸 멈출수가 없네요
  • 3월 토끼
    16.02.21
    아 물론 저는 학생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교수자입니다

    짐승같은 새끼들은 사육사가 훈련시켜야죠 ㅎㅎ

    바퀴벌레들은 박멸하고..

    다른 마음 약한 몇몇 여선생님들은 애새끼들이 정말 순수하고 철없는 학생들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말은 맞아요 순수한 악 그 자체죠 특히 사춘기 때의 남학생들 말입니다

    대부분의 여선생들은 인간의 잔인성을 잘 몰라요
    그리고 본인들도 남고나 남중에 간다고 하면 성희롱이나 경도의 성폭행 정도는 각오하고 갑니다

    저는 교복입고 나이어린 정신병신들을 아주 잘 압니다
    약해보이는 착한 애 하나 골라서 이 애가 뒤질 때까지 괴롭히죠 그러다가 진짜 뒤지면 다시 다른 타겟을 고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자신의 악행은 다 잊어버리고 그건 그냥 한 때의 추억이었다 하고 생각하며 웃으면서 살죠
    이런 유형의 시벌롬들은 절대로 멈추지 않습니다

    여자애들은 차라리 그나마 귀여운 맛이라도 있는 것 같네요 ㅇㅇ 사회적인 건 확실히 얘들이 빨라요
  • 내가 학창시절에 제대로 된 선생을 못봤어

    조선징학교는 다그지 같어

    애들 탈조선 해서 학교 보내라 능력 없으면 애 낳지말고

    애 한테 미안하지도 않냐 ??
  • 헬조헬조
    16.02.21

    그런 마인드를 버리세요.
    국어 선생이 되신다면 국어만 가르쳐요

    학생들에게 쓸데없이 인성이 뭐니 주입 시키려는
    님같은 마인드가 바로 꼰대식 사고방식입니다.

    님이 그 꼰대들에게 배운 것이 없었듯이
    님 학생들도 님한테 배울게 없을 거예요.

     

    특히 님 같이 인성 덜된 사람이 누구한테 자기 마인드를 주입시킨다는 것은 죄악입니다.

    국어 선생이 되면 제발 국어만 가르치세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7 0 2015.09.21
5612 헬조선 고학력자들애 관한 범죄 급증 5 new 후진국헬조선 330 4 2016.02.22
5611 헬조선에 관한 책 질문 new 후진국헬조선 91 2 2016.02.21
5610 7포도 아직 부족하다 14 new 탈출이답 430 6 2016.02.21
5609 올만에 만화 2 newfile 임병화 393 7 2016.02.21
5608 제가 친구한테 단원고나 윤일병이나 킹무성등등 이야기말하는데 피해의식이라네요 .. 5 new 평화엔평화 255 5 2016.02.21
5607 여러분은 결혼 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17 new KOR*HELL 437 9 2016.02.21
5606 한국 아르바이트시장 문제가 많네요 9 new KOR*HELL 321 7 2016.02.21
5605 자본주의는 망한다 헬조선 빼고 2 new 폴리스 301 5 2016.02.21
5604 5.18에 대한 주갤유저의 생각 5 newfile 열심히발버둥 362 8 2016.02.21
5603 뭐? 한국이 헬조선이라고?... 4 new 진정한애국이란 472 2 2016.02.21
5602 헬조선 is 짜가(수정) 4 new UnleashHell 309 4 2016.02.21
5601 4가지를 포기한다면 탈조선 안해도 되지않나? 19 new 역지사지 537 3 2016.02.21
5600 헬조선 한사발 드시고 가세용~ 4 new 지옥불조선 208 2 2016.02.21
5599 한글 타자기 역사를 아시나요? 4 new 세벌 224 4 2016.02.21
5598 레미제라블을 읽으며 2 new 호구킹 166 2 2016.02.21
5597 역사교육.SW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 8 new 헬센에서사는방법 234 5 2016.02.21
5596 일제의 헬조선 참 너무했네요 5 new oldberry1800 352 7 2016.02.21
헬조센 그리고 교육 11 new 3월토끼 340 7 2016.02.21
5594 전부터 음모론 쪽에서 7 new 스스로 241 1 2016.02.20
5593 나 자신부터 바뀌어야합니다 4 newfile 일뽕극혐 242 7 201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