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AA.11291258.1_99_20160220012202.jpg?type정규재 뉴스(jkjtv.hankyung.com)가 출범한 지 어느덧 4년이 흘렀다.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진행하는 정규재 뉴스는 2012년 2월13일에 첫 영상을 내보냈다. 당시 나라가 온통 반(反)시장과 사이비 경제관에 휩쓸릴 때 ‘마음속에 촛불 하나’라는 간절한 심정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장비도 화면도 초라했다. 개인의 가치와 시장의 자유, 올바른 경제지식을 전달하겠다는 의욕으로 출발했지만 편당 20분이 넘는 동영상을 볼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정규재 뉴스는 어두운 곳에서 촛불 하나를 켜면 길이 보일지 모른다는 절박함의 산물이었다.

정규재 뉴스는 인터넷 팟캐스트 방식의 경제·시사방송인 정규재tv가 모태다. 정규재tv는 누적 방문자 수 2300만명을 돌파한 뒤 지난해 7월부터 매일 오후 7시 생방송으로 확대 개편했다. 매일 생방송으로 전환한 이유는 지상파TV나 종편 뉴스를 보면 ‘짜증이 난다’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다. 90초짜리 전하다 마는 뉴스, 앵무새처럼 읽는 뉴스, 편향성을 드러내는 뉴스, 왜곡·과장된 뉴스, 정치판과 연예계 뒷이야기 등으로 채우고 있어서다. 신문들도 사건이 터지면 우왕좌왕하며 ‘공포 장사’를 서슴지 않았다. 국내 언론들의 보도만 보고 있으면 세계가 어찌 돌아가는지, 앞으로 우리에게 무슨 일이 닥칠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01.11294259.1_99_20160220012202.jpg?type
그런 의미에서 정규재 뉴스는 ‘진짜 뉴스’다. 클릭수를 올리려는 가십과 뒷이야기는 철저히 배격한다. 시장경제 원칙에 입각해 사회적 이슈에 대해 비판한다. 정규재tv부터 정규재 뉴스까지 촬영한 영상은 총 2730여개에 달한다. 지금도 매일 오후 7시면 뉴스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수많은 영상 중 베스트 영상을 꼽으라면 ‘실록 외환대란 10부작’이다. 정규재 주필의 저서 《실록 외환대란, 이 사람들 큰일 내겠군》을 기초로 10회에 걸쳐 방송한 내용이다. ‘태평양을 북상하는 상어떼들’부터 ‘밀사들의 잠행’까지 1997년 외환위기가 어떻게 시작되고 진행됐는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정규재tv 영상 중에는 세계 경제 흐름을 정확하게 짚어낸 것들이 많다. 정 주필은 셰일오일 혁명으로 유가가 떨어질 것이며 미국이 부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2년 3월 ‘국제유가와 근본 자원’, 2012년 6월 ‘셰일가스 시대의 석유화학업계, 졸면 죽는다’, 2013년 12월 ‘셰일 혁명, 이번엔 옥수수가 타깃이다’, 2014년 2월 ‘태평양 정치까지 규정하는 셰일가스’ 등 일련의 셰일 혁명에 관한 방송과 2013년 2월에 방송된 ‘미국 경제의 강력한 부활’ 등이 그것이다. 최근 국제 금융시장의 혼돈도 2013년 1월에 ‘불타는 환율 전쟁’이라는 방송에서 이미 예견했다.

정규재 뉴스의 핵심은 국제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경제민주화, 복지, 과잉 입법 등국내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런 광풍이 대한민국 경제를 옭아맬 것이라고 예견했고 실제로 그렇게 가고 있다.

이 외에도 정규재tv에서 꼭 봐야 할 영상이 많다. ‘도시 미학 산책’ ‘정규재의 고전읽기’ 등도 지식과 인문학적 교양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도시 미학 산책은 도시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구성원들의 합리적인 무관심이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이야기한다. 도시에 살면서도 도시를 혐오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봐야 한다. 정규재의 고전읽기는 ‘반지의 제왕’ ‘국부론’ ‘일차원적 인간’ 등 고전에 대한 정 주필의 촌철살인의 해석을 들을 수 있다.

정규재 뉴스는 자유의 가치를 중시한다. 정 주필은 “자유롭기 때문에 평등한 것이고 자유롭기에 인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런 자유 위에서 각자의 땀과 노력, 지식 경쟁의 결과가 국부를 만든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정규재 뉴스를 보며 함께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지식의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서라도 꼭 정규재 뉴스를 보길 권한다....출처:네이버뉴스 한국경제 인터넷판....

 

정규재란 자가 자신들이 왜곡없는 진짜 뉴스 갈증을 풀었다고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는데...정말 들어보면 그럴듯한 소리이지요..그런데 말입니다..과연 정규재란 자가 그렇게 떳떳하고 왜곡을 말하지 않는 진짜 언론인이라 할수있을까요?? 여기서 정규재씨의 정체에 대해 자세히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정규재의 정체:한경BP의 디턴 저서 왜곡 논란에는 도리어 좌익들이 디턴을 왜곡하고 조작했다고 역공했다. [5] '자본주의를 저주하는 피케티와 자본주의가 인류를 가난에서 탈출하게 했다는 디튼이 같다'고 주장하는 건 '강간과 연애를 같은 섹스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350페이지짜리 책을 번역하면 분량이 아주 불어납니다. 무책임하게 그런 책을, 문자 그대로 완역해서 -한글은 더 많은 페이지가 필요하지요- 독자들에게 내놓는 것은 곤란하지요. 그런데 그것을 마치 내용의 왜곡인 것처럼 이렇게 선전을 해대니 참. 말이 안나오네요.' 등의 주장을 펼치는 중이다. 그러나 디턴 저서에 대한 정규재의 위와 같은 주장은 앵거스 디턴 교수와 프린스턴 대학교의 입장에 반하는 것이다. 디턴 교수 본인과 프린스턴대 출판부가 직접 한국경제 번역본을 감수한 후, 전권 환수 및 재번역을 요구했다. 또한 피케티의 연구에 대해 자신이 도움을 받은 점도 있으며, 자신과 그의 연구가 '보완적'이라고 이야기했다. 저자 본인이 자신의 주장이 피케티나 기타 평등주의적인 경제학자들과 대치하는 주장이 아니라는데도 자신이 보기에는 맞다고 우기고 있는 상황.

게다가 위 글에서의 주장도 어폐 투성이인게, 우선 강간 운운한 글은 자극적이기만 하고 무슨 예긴지는 제대로 드러나지도 않는다. "디턴"과 "피케티"가 같다는게 "강간"과 "연애"가 같다는 이야기를 하려면 "디턴(연애)과 피케티(강간)가 아주 일차적인 부분(섹스)만 같고 그 본질적인 부분에서는 완전히 별개이며 오히려 대조되는 논거이다"라는 이야기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거 없다. 즉, 디턴과 피케티의 일차적 유사성, "좌빨들이 디턴과 피케티가 같은 것인 양 착각하게 만드는 그 유사성"이 무엇인지 제대로 드러내지 않는다. 그냥 자극적인 표현으로 자신의 의견이 타당한 것 마냥 포장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350페이지짜리 책을 편집하지 않고 내놓는 게 무책임하다는 투의 이야기를 했는데,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편집을 할 때 원작자에게 어떤 식으로든 감수 내지 허가를 맡아야 한다는 것원작자의 의도 자체를 망가뜨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이 말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400페이지가 넘어가는 교양서는 얼마든지 있으며, 그 마이클 센델의 "정의론"도 완역본이 400페이지가 넘는다(...). 원작자가 내가 한 말은 이게 아닌데요 라는데도 왜곡 아닌데 왜곡인 것처럼 선전하시네 허허 하는 태도 부터가 과연 객관적 정보 전달을 모토로 해야 할 언론인으로써 올바른 태도라고 보기는 힘들어 보인다...

 


정규재는 삼성물산의 사외이사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재임한 경력이 있다.

1)2012년 사외이사 선임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36
2)2015년 작년 사외이사 재선임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31691726

문제는, 정규재 본인이 사외이사 제도의 거수기화를 강력하게 비판해왔다는 것이다.

[사외이사 제도 자체가 원래 80%의 허구로 채워진 이론이었지만 누이좋고 매부좋은 식으로 눈가리고 아웅해왔던 것이다. (아래 기사 발췌)]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20717491

본인이 비판하였던 제도에 대해서, 아무런 해명없이 그 제도에 편입된다? 이것은 명쾌하게 납득되기 힘든 현상이다.

또한, 정규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투브 강연에서 자기가 대형마트 임원진을 상대로 했던 말을 언급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너희들이 골목상권을 점령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고귀한 사명이다"

그랬던 정규재가, 삼성물산 편법합병 사례에서는, 엘리엇을 자본주의에 함몰된 벌쳐펀드로, 그리고 삼성이라는 기업에 대해서는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묘사하였다. 왜 동일한 현상에 대해 잣대가 달라지는가?...출처:나무위키 정규재 항목중...

 

 

이것이 저 자의 이중성이고 정체입니다! 제가 예전에도 정규재란 자하고 배틀을 뜬거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이 자가 얼마나 이중적이고 이기적인 잣대이자 만행을 가진 자인지..정말 외국같으면 당장 주필이란 자리에서 잘리고 손해 배상도 당하고 그랬을 자인데..한국이 미개하고 천박해서 저렇게 헛소리를 여전히 나불거리고 다닌단 생각을 했습니다...먼저 디턴 교수의 책을 왜곡한거..이거 진짜 외국같으면 왜곡으로 벌금을 세게 맞거나 처벌을 강하게 받는 사안입니다. 디턴 교수 본인이 불평등을 옹호한 적은 없고 번역이 잘못되었다고 밝혔는데도 좌익들이 왜곡을 한 것이고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태도...도대체 자신들이 그렇게도 까는 좌파들하고 다를게 뭔지 싶더군요...

 

그리고 사외이사에 대해서 본인이 부정적으로 했으면서도 3년여간 사외이사를 역임했답니다. 삼성에서요! 자신이 그걸 욕해놓고 자신이 두 차례나 그걸 역임한다?? 이것도 이중적이고 이기적인 잣대이자 만행 아닙니까!! 저렇게 이중적이고 이기적인 잣대와 만행을 보이면서 정규재뉴스가 진실만을 말한다고...진리의 목소리를 낸다고 떠들어대고 노오오오오오오오력하면 다 된다,더 경쟁해라 이딴 식으로 개XX를 떠들어대는 것에 분노가 치밀 따름입니다..더 어이가없는건 저런 자들을 추종하는 말씀들하시는 국뽕들이 많단 거지요! 저 역시 말씀드렸듯 극단적인 공산주의나 이런것은 단호히 반대하고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짜 자본주의라고도 볼수없는 이러한 천민적 물질만능주의를 숭상하고 거기에 따르려는 저런 xx들도 절대 용납할수가 없습니다..진짜 자신들이 잘못한 것에 대해선 인정하지도 않고 그저 남탓만하고...그러면서 떠들어대는거...진짜 외국같으면 저 인간은 얼굴도 들고 다닐수가 없는데....한국이 이래서 헬조선이란 생각도 굉장히 많이 들더군요...물론 저 자가 하는 말중에 옳은 부분도있고 그렇겠지만 저렇게 새빨간 거짓말을 하면서 무슨 왜곡이 없는 뉴스란건지..한심할 따름이고 그래도 다들 화이팅하시길!!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7 0 2015.09.21
5609 올만에 만화 2 newfile 임병화 393 7 2016.02.21
5608 제가 친구한테 단원고나 윤일병이나 킹무성등등 이야기말하는데 피해의식이라네요 .. 5 new 평화엔평화 255 5 2016.02.21
5607 여러분은 결혼 하실 생각 있으신가요? 17 new KOR*HELL 437 9 2016.02.21
5606 한국 아르바이트시장 문제가 많네요 9 new KOR*HELL 321 7 2016.02.21
5605 자본주의는 망한다 헬조선 빼고 2 new 폴리스 301 5 2016.02.21
5604 5.18에 대한 주갤유저의 생각 5 newfile 열심히발버둥 362 8 2016.02.21
5603 뭐? 한국이 헬조선이라고?... 4 new 진정한애국이란 472 2 2016.02.21
5602 헬조선 is 짜가(수정) 4 new UnleashHell 309 4 2016.02.21
5601 4가지를 포기한다면 탈조선 안해도 되지않나? 19 new 역지사지 537 3 2016.02.21
5600 헬조선 한사발 드시고 가세용~ 4 new 지옥불조선 208 2 2016.02.21
5599 한글 타자기 역사를 아시나요? 4 new 세벌 224 4 2016.02.21
5598 레미제라블을 읽으며 2 new 호구킹 166 2 2016.02.21
5597 역사교육.SW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 8 new 헬센에서사는방법 234 5 2016.02.21
5596 일제의 헬조선 참 너무했네요 5 new oldberry1800 352 7 2016.02.21
5595 헬조센 그리고 교육 11 new 3월토끼 340 7 2016.02.21
5594 전부터 음모론 쪽에서 7 new 스스로 241 1 2016.02.20
5593 나 자신부터 바뀌어야합니다 4 newfile 일뽕극혐 242 7 2016.02.20
5592 헬조선 고층 아파트단지를 지날때는 항상 위를 보고 걸어라 8 new 너무뜨거워 466 8 2016.02.20
5591 헬조선 애엄마들 11 new 또옹옹송 616 9 2016.02.20
정규재 뉴스 4년…왜곡없는 '진짜 뉴스' 갈증 풀었다,정규재의 이중성! new 진정한애국이란 752 3 201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