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예비군 소집이 있어서 동사무소 가서 교육 받았는데 그때 당시 동대장이 했던말이 기억나는군요.
그때 임병장 사건과 윤일병 사건이 났던 년도라 사회는 물론이고 군대도 시끌버적 했거든요.
아무튼 중간에 교육을 받고 있는데 동대장이 윤일병 가해자 이병장이 가정교육은 제대로 안받았다고 하고 그런소리를 하는데 이부분에 대해선 공감이 가더군요.
그런데 그다음이 문제인데 동대장이 이런문제가 없앨려면 세금을 더 걷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근데요 세금을 더 걷어봐야 병사들 복지와 처우개선 월급은 제대로 갈까요? 더군다나 똥별들 골프친다고 돈이 많이 들어가고 방산비리 군납비리 장난이 아닌데 그것들만 제대로 잡았어도 병사들 복지수준과 월급이 크게 향상 될겁니다. 스스로 제대로 할줄 모르는데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한국군대? 그냥 답이 없는 군대 입니다.
전쟁나면 분명히 탈영하는 병사들 많을 겁니다. 대우수준이 그따구인데 뭐한다고 싸울까요?
제가 생각 하는데 한국을 지키는 군대는 주한미군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