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을 들어보신분들 많으실겁니다.
저도 들었구요... 그런데... 군대는 한국사회랑 전혀달라요. 왜냐구요? 사회에 없던 통제와 감금 하는거죠. 군인들에게 하루동안 개인자유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기껏해봐야 두시간정도? 물론 조금더 가질수 있죠... 현역 복무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루종일 부대내에 감금합니다. 완전 교도소 수준이죠. 외국군대처럼 출퇴근 개념이 없죠... 단, 상근예비역은 자택에서 출퇴근 합니다.
사회는 어떨까요? 자신이 회사나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두고 자유롭잖아요. 군대는 안그렇죠... 군대 전역해야만 사회로 나갈수 있죠. 물론 중간에 의병제대나 그런걸로 일찍 전역할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하루종일 감금 당하고 통제된 생활 스트레스증가등 말이 장난이 아니죠...
제가 복무했던 부대에 부소대장이 항상 저에게 이런말 하더군요. 군대생활이 사회생활 축소판이라고.... 군대에 같이 있기도 싫은 고참하고 같이 생활하는게 고통이죠. 싫은데도 억지로 참아가면서 생활하는데 얼마나 좆같을까요? 심지어 취침중에 코을 골았다고 때리고 잠을 못재우고 괴롭힌 기억이 납니다. 사회에서는 싫은사람 있으면 무시하거나 아니면 안만나면 되잖아요 안그래요?
그리고 사회에서는 자신이 일한만큼 월급은 주는데 군대에서는 월급도 노가다 하루일당 밖에 안되잖아요 그러면서 왜 사회축소판이라고 개소리를 합니까? 개똥같은 개인장비에 24시간 감금생활 좆같은 내무반... 그렇다고 자유가 있나? 출퇴근하나? 밥은 개밥수준인데? 복지도 개똥수준...
군대생활이 사회생활 축소판요? 저는 이렇게ㅜ말하고 싶네요... 군대생활은 교도소 수감자 생활이라고...?
게다가 직장생활을 하게되면 만약 자기가 언제 짤려도 아쉬울게없는사람이아니고서는 이사람 저사람 눈치도봐야하고 싫어하는
야근도 억지로해야하는등 자유시간이없기는 군대와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