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도 깨어 있는 분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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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분들은 있기는 있지만 소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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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을 까는 척?하지만
결국은 (황금만능주의, 갑이 되어 권력을 휘두르고 싶은 욕구 등)?헬조선적 가치를 갈망하다가
경쟁에서 패배하고서,?자기합리화를 위해?경쟁에서 승리한 자들(재벌, 국회의원, 똥별 등)을 깎아내리는 것일뿐,
재력과 권력만 얻으면 헬조선에 잘 적응해서 꼰대가?되어 잘?살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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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는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저같이 어리석은?놈이 위대한 철학자가 무슨 뜻으로 이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헬조선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헬조선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라고 해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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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시작해서 며칠동안 이 사이트에서 많은 글들을 보고 저도 글 몇 개를 썼습니다만,
헬조선을 개혁하기?위해 맞서 싸울 용기도 없고, 본인이 헬조선을 개혁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선진국으로 탈조선에 열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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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화학공학 전공자로서 전공 공부와 영어 공부에 열중해서
학부 졸업 후 미국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 따고
선진국에서 화학공학 전공을 살려 일자리 구해서?먹고 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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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태일 열사나 동학농민운동처럼 맞서 싸우지 못하고?
혼자 탈조선해서 잘 먹고 잘 살 궁리나 하는 것을 보면 저도 깨어있는 척하는 헬조선인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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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국에 남아서 개혁운동을 하실 분들과?
탈조선을 목표로 하는 분들 모두 목적달성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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