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는 유자천하를 근본으로 내세운 나라였으나 정작 나중에 그 유자천하는 유씨 성을 쓰는 흉노족들이 명분을 장악했던 것이다. 그러한 자들이 남흉노 선우였던 어부라의 아들인 유표와 유표의 아들이라고 하는 유연이라는 자들이었던 것이다.
유표라는 놈이 삼국지에 나오는 채옹의 딸 채문희라는 짱개 보지년새끼를 납치해서는 좃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유표라는 놈이 후대에 후손들에 의해서 추대되었는지 당대부터 유자 천하의 명분을 흉노족이 장악했는지는 모르지만 채옹의 딸년을 후려가도 되었고, 조조가 돈으로 다시 되사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면 상당한 권세가 있었던 것은 확실한 것이다.
이미 조조라는 놈이 서주대학살(194년 2월)을 벌이고, 유비라는 놈이 서주자사가 되던 쯤인 195년에는 한나라는 외교적으로는 멸망한 나라였다는 것이다. 이미 호로새기덜에게 유자천하의 명분마저 뺐겼으므로 나중에는 북위, 서위, 동위 새끼덜끼리 천자위를 놓고 다투다가 나중에는 수나라새끼덜이 쳐 먹는다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195년쯤에 한족 국가였던 한나라는 실질적으로 흉노 오랑캐가 유자천하를 표방하더라도 막을 수 없는 수준으로 전락했고, 조위나 사마씨의 진나라를 정통으로 본다는 관점도 모조리 한족 중심 사관에 의한 날조라는 것이다. 그러한 날조를 위해서 조위를 띄운 것이다.
정작 유자천하의 유씨 천자국이라는 정통성은 한나라에서 호한으로 넘어간 것이다. 그에 따라서 또한 호한의 제후국이었던 5호 새끼덜이 정통성을 가져서는 선비족 국가인 수나라와 당나라의 정통성이 호한의 후속국인 북위와 서위, 동위, 북주, 북제를 통해서 이어진다는 것이 호로새끼덜의 관점이었다는 것이다.
그러한 정통론에 따르면 사마씨의 진나라는 한갖 변방 미승인 제후국에 불과한 것이다.
삼국지라는 개구라는 그러한 모든 부분에서 한족 중심 사관이라고 하는 후대의 관점에 의해서 날조된 것이라는 것이다. 유비, 조조, 손권이 다툴 때에 이미 유자천하의 명분은 흉노족 왕 유표라는 놈 유씨 황제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으므로 그 세마리 모두 그냥 변방 군벌의 다툼일 뿐인 것이다.
스촨성의 군벌이던 유비라는 놈이 유자천하를 복원하겠다고 설치는 촉한이라고 하는 개구라도 죄다 한족 개새끼덜의 엉터리 날조인 것이다.
오랑캐들의 관점으로는 이미 간쑤성의 장씨정권이나 부견의 저족정권은 흉노족 유씨왕에게 사대를 해서는 그들을 인정하고 있었고, 남부의 말 안 듣는 남방계 짱개새끼덜의 정권이 한갖 유비나 손권의 정권이었던 것이다. 조조의 근거지를 업성이라고 하는데 정작 그 업성에서 후대에 집권했던 염민이라는 놈은 업성의 오랑캐들을 싸그리 몰살했다고 칸다. 그러하기 때문에 업성이 한족도시처럼 된 것이지만 역산하면 조조의 대에는 업성에는 상당수의 오랑캐새끼덜 호로새끼덜이 존재했다는 것이 되는 것이다.
어쩌면 짱개새끼덜이 날조했지만 실제의 조조라는 놈부터가 유표와 유연 집안에 조공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는 호로새끼덜과 짱개들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조조라는 놈이 잠시 위세를 부렸던 것이다. 그러나 나중에 조조의 업성은 염위의 땅이 되어서는 호로새끼덜을 제노사이드로 쳐 죽인 공간이 되어서는 이후에는 한족중심 역사관이 강한 곳이 되었다는 것이다.
즉, 짱개새끼덜의 내부 논리처럼 유협을 폐하고 조조가 위왕으로 등극해서 정통성이 이어진 것이 아니라 동탁이 변을 폐하고 협을 앉히고, 제후들의 공격을 피해서는 시안으로 옮길 때에 이미 외교적으로는 망한 국가 취급이었다는 것이다. 조조가 유협에게 선양을 받았다는 개소리는 그냥 짱개들 지덜 사정인 것이다.
이미 외부적으로는 정통성이 없었으므로 조조의 정권도 정통성이라고는 좃도 없는 단지 허난성과 허베이의 군벌에 불과하며 정작 흉노족 선우가 유자천하를 표방하더라도 막을 힘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후대의 진나라가 정통이라는 것도 모조리 날조이고, 정작 정통성은 이미 5호에게 있었던 것이다.
조조라는 놈이 채문희를 다시 찾아오면서 돈을 줬다는 것도 좋게 말하면 몸값 주고 빼온 것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조공을 한 것으로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통성 없는 삼국지라는 개구라는 모조리 프레임부터가 날조인 것이다. 특히 후대의 한족왕조인 명나라 대에 삼국지가 읽혀진 시대상과 결부지어서 생각해야 하는 단지 후대의 창작서일 뿐이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