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보다 본질적인 문제는 인간의 탐욕이지만.
시카고 학파 버러지새끼덜의 경도된 설명과는 다르게 오늘날 국가 중심의 양전사업은 금융소득에 노동소득을 물타기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세뇨리지라고 하는 것도 결국 노동소득에 물타기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구매력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금리라는 것은 시카고 학파 개자슥들의 편향적인 설명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물타기 당하는 소동소득 제공자에게 물타기 하는 자본소득 공급자가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다.
저금리라고 하는 것은 그러한 인센티브를 거의 녹인 것이고, 그러한 심사의 배경은 구매력을 독점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은행 새끼덜이 구매력을 독점하려는 관리 지수가 바로 실질금리와 예대마진인 것이다. 종이돈의 양적 팽창만 받아서는 구매력을 독점할 수 없으므로 실질금리를 따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시카고 학파 새끼덜의 설명과는 다르게 금리와 성장률의 상관관계는 이미 없다는 것은 논문으로도 증명된 일이고, 명목이 아닌 실질을 건지려고 하니까 노동소득제공자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줄인 것이다. 그게 바로 금리의 인하이다.
그러한 극심한 예시가 바로 일본인 것이다. 일본에서 임금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물가 또한 오르지 않아서이고, 그 것은 일본의 시중은행 새끼덜은 극심할 정도의 실질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예금 이자가 빵원인 것이다.
엔화의 실질가치가 극심하게 추구되므로 돈을 쓸 필요가 없어진 것이 일본경제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의 가장 똥차새끼덜인 금융기관 정규직 새끼덜과 대장성 새끼덜의 실질임금은 존나게 강고하게 지지되는 것에 반해서 다른 놈들은 명목소득은 존나게 강고하게 오르질 않는 것이다.
이 것은 돈은 돌고 돌아야 한다는 가장 중차한 법칙부터 구축하는 것이다.
돈이 돈다는 것은 마치 소싯적 무협지 절대쌍교의 가의신공마냥 서로 주고 받으면서 커지는 것이 통화의 승수효과인 것이다.
내가 20만원 버는 놈인데, 저축 따위 하지 않고 돈 다 쓰면 다른 놈이 20만원을 벌게 되고, 그 놈이 또 20만원을 쓰면 그 다음부터는 처음놈이 20만 5천원을 버는 상황이 올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돌고 돌면서 커지는 것이 경제의 성장이고, 성장이라는 것 또한 전적으로 화폐의 분배작용이다.
시카고 학파 새끼덜이 주장하는 저금리가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는 믿음은 정작 성장 그 자체를 설명하는 것에 위배된다고 하겠다. 시카고 학파 새끼덜의 설명에 의하면 고금리 환경은 바로 위의 설명에서 20만 5천원에 커미션을 초래하니까 나쁘다는 것이지만 실상은 승수효과가 나오지 않는 공고함의 재생산 그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미국의 양적완화와 일본 중앙은행의 특이점역시도 미국의 양적완화의 경우에는 실질을 생각하지 않고, 일단은 명목소득의 증가가 될 수 있는 재정정책, 달러 찍어서 뿌리기를 했단 것이다.
실질을 생각하게 되면 애초에 양적완화 자체가 일어날 수 없게 되는데 그 지점을 MMT이론이 지적하는 거라고 할 수도 있다.
즉 오스트리아 학파 새끼덜의 주장과는 다르게 재정정책이건 통화정책이건 처음에는 무조건적으로 그 것은 명목화폐공급에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 그게 본인의 주장인 것이다.
지금 미국의 패착은 어쩌면 양적완화나 MMT가 닥치고 명목화폐공급을 중시했던 반면에 금리를 인상하면서 다시금 금융권 새끼덜의 실질이자를 챙겨주겠다는 심사가 되는 그 지점에 존재할지도 모른다.
물론 상황은 더 가봐야 알겠지만 그러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