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그라드를 뺐기게 되면서 카자흐스탄과 우크라이나가 연결되고, 중국의 일대일로 지분을 봐주게 되면 러시아의 상임이사국 퇴출까지 가능해지는 상황.
중국은 카자흐스탄과 우크라이나를 거쳐서 유럽과 직통되는 댓가로 러시아의 퇴출을 동의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아마도 일본새끼덜이 러시아를 대신해서 상임이사국이 되겠다고 나서면서 쿠릴열도와 사할린, 나아가서는 축치, 캄차카까지 쳐 먹겠다고 나서게 되면 러시아는 양면전선에 놓이게 되면서 우주급 방어를 하던가 아니면 땅을 게워내야 한다.
러시아 보지덜은 중국 아니면 한국 밖에 갈 곳이 없는. 철천지 원수인 유로연합이나 일본으로 갈 수는 없으니. ㅋㅋㅋㅋㅋㅋ
일단 볼고그라드가 털리면 러시아는 흑해연안에서 완전히 축출된다고 보면 된다. 볼고그라드 아랫동네는 본토와 단절되면서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공세에나 안 시달리면 다행.
러시아와 이미 전쟁을 치른 조지아는 그렇다고쳐도 아제르바이잔과 수틀리면 곧 터키와도 수틀렸다는 뜻.
어쩌면 중국은 아스트라한 정도는 카자흐스탄이 영유하게끔 해서는 본의 아닌 삼국간섭을 하게 될수도. 애초에 그렇게 되는 것 자체가 러시아와 중국은 수틀린다는 것이고.
흑해의 세바스토폴로 우크라이나가 기동해서는 좁은 회랑에서 화력전을 펼치는 것보다 볼그라드를 쪼으면 흑해 전체의 포위망이 풀리는 것이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 결국 전쟁은 러시아 본토로 넘어가게 될 전망.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로부터 털어낸 모든 땅을 다 게워내고는 화약을 맺는게 최선이지만 푸틴 그 노인이 그렇게 할지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