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a said:
자아에 대한 집착 그리고
내 자아를 투영시켜 이상화한 대상에대한 집착
이것들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보는게 궁극적 본질이고
열반, 빛으로 가는 길이잖아?
집착은 화의성분으로 이루어져있으니 물에 진흙탕 가라앉듯 가만히 천천히 내려놓아야하는데 진흙탕(=트라우마=블랙홀=상처=화의응축=세로토닌 우위 도파민이 아닌 도파민 우위의 쾌락추구)가 너무 복잡하니 한발자국씩 step by step하면 top of the world, 피라미드, 열반, law of the universe, 무위에 도달하게 되지않을까 추정됨
트라우마의 근본을 분해해보면
생존은 죽음에대한 트라우마이고
트라우마란 이해할수 없는 일을 겪었을때(무지)
생존의 욕구가 보장이 안된 사건이 신경계를 경직시켜(투쟁)
메모리에 트라우마로 남아 비슷한 패턴을 접하게되면 경직되고공격성을 띄게하는거잖아?
그래서 힘빼기가 어려운거고.
어쨋든 트라우마와 무지는 하나의 덩어리인것같아
이 핵심을 지구인들에게 전파했다는게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음
근데 이분 특징이 말은 졸라 쉽게하는데 궁극의 정교함과 복잡성을 말하는것이라.. 이로써 언어의 한계가 분명한거 같음 받아들일 수 있는사람만 받아들인다 된다해야되나 편견의 감옥에서 사고를 열어야 되는데 이것도 말이 쉽지 그 복잡한 트라우마와 허상 편견의 렌즈를 끼고있으면 담아낼 그릇이 안되는거지 비움과 채움은 하나다
물론 붓따도 사람이라 완벽하지 않고 틈도있지만 많은 진리를 담고있고 배워야함은 틀림없다
나한텐 붓따가 다소 강박적으로 느껴져서 유연한 노자가 더 내취향이긴해
위인들 캐리로는 더이상 안되고 이제 집단으로 이걸 해야하는데 말이지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