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클래스에 맞는 자리에서..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
자기 자리에서 가혹한 환경을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규칙을 엄수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이런 기본적인 것들에 충실하면 된다.
똑똑하고 능력이 월등한 입장도 아닌 주제에 자기 생존이나 집중해야지 쓸데없는 시사에 의식이 향하는 건 그냥 정신을 허투루 쓰는 거다.
평범한 사람은 그저 자신의 현재 눈앞을 가로막는 여러 문제들에 대응하고 대처하면 그걸로 된다.
사회에서 주어지는 걸 하루하루 벌어먹는 것도 벅찬 수준인데
메이저 세상의 높은 기준에서 이 세상에 대해 못마땅해 하고 비난하는 건 어찌보면 참으로 건방진 불만일 수 있다.
평범한 필부는 그저 나를 지키고 안분지족하며 건강하게 사고없이 무탈하게 지내는 게 답인 듯하다.
비(非)우월자라면 자신을 좀 알고 폐 끼치지 말고 자신을 낮추고 실속이나 차리자!
그렇다고 사악한 자에 당하지는 말아야 하겠고, 용기있게 나서는 자의 뒷다리는 잡지 않는 분별 있는 개인주의자로 살아야 하겠다.
또한 깨시민 떠는 것도 싫다. 미니멀리스트니 뭐니 하는 구색도 됐다.
필부들은 제발 까불지 말고 하던 거나 잘하자.
헬조선 사회는 오히려 이런 자들이 많아질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공감합니다~ 본인 능력이 남들보다 월등하게 뛰어나지 않다면 본인 분수에 맞게 욕심부리지 않고 현재에 안주하며 산다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이나 잔지식들을 습득하여 왠만한 일은 남에게 도움받지 않아도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남이 도움을 청해도 굳이 손을 내밀어줄 필요는 없다 생각하구요
철저히 개인주의적인 삶이 현 헬조선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