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달마시안
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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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러시아 혁명과 레닌이 어떤 놈인지에 대한 실상을 써볼꺼야.
 
흔히 좌좀놈들 입버릇 처럼 하는 말이
"마르크스는 훌륭한 사람이다. 레닌은 열성적인 혁명가이고 레닌 뒤에 트로츠키가 정권을 잡았으면 사회주의가 승리하고 인류가 다 잘먹고 잘 살았을 건데 스탈린이 다 망쳐 놨다."는 거지..............
 
아주 후장이랑 아가리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달아놓았을 법한 그런 개잡솔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해 이제 왜 그런지를 살펴볼꺼야.
 
일단 레닌 새끼는 취리히에 망명중이었지 그런데 1차 대전이 한창이던 때에 독일의 사령관인 루덴도르프 장군의 도움으로 러시아로 돌아가게 돼. 루덴도르프의 목적은 간
 
단했어. 레닌을 포함한 여러 정치적 망명객들을 러시아로 세균 주입하듯이 주입해서 러시아에 혁명을 불러와 동부전선에서 러시아를 박살낸다. 정치적 상황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려 했던 거지. 레닌이 이걸 모를리가 없지만 그런건 아웃 오브 안중이야. 이 새끼 입장에서는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이상 조국이고 나발이고 존
 
재할 필요가 없다는 거지. 레닌의 동지들은 레닌에게 "아니 고러다가 러시아가 독일한태 망하면 어쩜?" 요라니가 레닌이 하는 소
 
리는 "상관 없습. 독일에도 사회주의 동지들이 혁명을 일으킬것이고 곧 있으면 전 세계가 동지들의 손에 엎어 질 건데 이제 국가
 
가 무슨 의미가 있음?" ㅇㅇ 그래, 이미 이때부터 미칭게이 같은 소리를 하고 있제이. 이새끼 성격은 졸라 외골
 
수라서 지눈에 동지고 나발이고 보이는 거 없는 놈이었지. 인생 자체가 혁명으로 향하는 직선 그 자체였어.(하지만 혁명 이후의 문제에 대해서는 딱히 생각은 해 본적 없다는 거.)
 
 
이 쓰레기 같은 혁명 광신자의 세계관이 어떤지를 집약적으로 요약해주는 일화가 있제이 이놈이 대학에 다닐때 하루는 지 친구들이 농민들을 위해서 성금모금을 하는 것을
 
보고 그걸 뜯어 말렸지 그러자 친구가 묻길 "야, 왜그럼? 너는 저 사람들 불쌍하지도 않음?" 이러니까 레닌이 하는 말이 또 가관이라........... "야, 저 인간들은 굶주려봐
 
야 혁명이 필요하다는 걸 느낄거 아니냐. 더 고통받아야 한다." ............. ㅡㅡ..................  아주 씹쓰레기라는 게 여기서도 나온다.
 
 
레닌은 종교에 관한한 모든걸 혐오했어. 그러나 마르크스와는 그 양상이 다른게 중2병 마르크스새끼는 "종교는 인민의 아편임 ㅉㅉㅉ." 이러면서 그냥 대차게 쌩깠고 레닌
 
은 종교에 도저히 그 원인을 알수 없는 맹목적인 증오를 팍팍 나타네는데 특히 헌신적이고 이웃을 사랑하는 모범적인 종교인들을 더 싫어했다고 해.
 
하여튼 레닌이 스위스에서 망명생활을 하면서 존경했던 사람은........... 이탈리아의 무솔리니였어. 그때 무솔리니는 이미 1912년에 이탈리아 사회당을 장악하고 혁명놀음을
 
하고 있었어. 레닌은 생각했지. "아 시발 개 부럽네. 나는 언제쯤 저래보냐? 찬양찬양."
 
하여튼 레닌은 러시아에 돌아와서 혁명에 말려들게 되지.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 혁명을 레닌이 주도했다고 착각하고 있었는데 레닌은 혁명에
 
말려들었다 내지. 혁명의 혼란에 생긴 연속적인 틈바구니에 파고들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정도로 기회주의자적인 모습으로 혁
 
명에 참여해. 러시아의 새 내각이 독일과의 전쟁을 계속하려하자 레닌은 졸라 절망하지. "아 시발 살아서 사회주의 국가를 볼 수는 있는걸까." 그리고 6주뒤에 차르가
 
추방되자 그때도 또 놀라 "호옹이!" 레닌은 전문석인 선동가이면서 혁명가 계열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 노동자나 농민들의 삶에 무지했어. 레닌은 그 소위 말하는 좌익
 
인텔리겐치아라는 아가리파이터 새기들하고만 놀았거든. 레닌이 아가리파이터들의 대장이고. 대중에 관해서 아는거라고는 없었기 때문에 전쟁을 계속하기로 결정했을 때
 
도, 그들이 차르를 쫓아냈을 때도 놀랬어.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좌파들은 예나 지금이나 자기들의 뜻이 대중의 뜻인냥 착각하다가 정말로 대중의 뜻이
 
드러나면 놀라고 당황한다는 거지.
 
레닌이 대중에 무지했다는 건 굉장히 중요해. 혁명직전의 러시아는 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몇년간 국가자본주의로 산업화를 서서히 하는 중이었어. 쭉쭉성장하는 정도는
 
아니라도 서서히 좋아지고 있었어. 토지개혁이 성공해서 거의 200만의 농민이 개인토지를 소유했고 그뒤 다시 200만이 추가되었지. 식량생산은 충분했고 그로 인해서 산업
 
화도 무리가 없었어. 물론 전쟁으로 이런 작은 성과들이 무너지긴해. 하지만 혁명이전의 러시아는 그렇게 비참한 상황은 아니었어. 언론의 자유같은 경우 이미 프랑스나 영
 
국과 같은 수준으로 보장받고 있는 정도였지. 노동자들의 요구조건에는 사회주의라는 단어가 전혀 없었어. 소소한 개선을 원했던 거지. 작업환경 변화라던가. 이게 바로 다
 
수 대중의 뜻이었어. 하지만 레닌은 그걸 몰랐지 레닌은 사회주의 혁명이랍시고 그 유명한 전위대를 만들어서 이제 이놈저놈 할거 없이 다 조지고 다니기 시작해.
 
러시아의 혁명은 처음부터 실패할 수 없었어. 일단 러시아는 산업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프로레탈리나아 부르주아로 구분 할 수 있는, 그들이 말하는 계급이 형성되기도
 
전이었어. 결정적으로 러시의 당시 1얼 6천만 인구중 1억 1천만은 농민이었음. 혁명 이후에는 엄청난 살육과 실패가 뒤따랐을 뿐이야. 누가 트로츠키를 쉴드 치던데 트로츠
 
키는 성질졸라 더럽고 잔인한 놈이었음. 모든 정치적 학살과 살인을 주도한게 트로츠키였지. 모르긴 몰라도 트로츠키가 스탈린 대신 레닌의 뒤를 이었다면 인류는 열핵전
 
쟁을 한판 신나게하고 단체로 운지했을법도 해. 비밀경찰 조직은 레닌이 비판하던 그 차르 시대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나고 이제 정치범 수용소들이 등장해. 수용소는 나치의
 
아이디어가 아니야. 러시아 혁명때 이미 레닌이 만들었고 그걸 히틀러가 벤치마크해온거지.
 
또, 레닌은 직업이라고 할 만한 것을 가져본 적이없고 자기 손으로 돈을 벌어본 적도 없기에 현실감이나 경제관념은 0으로 졸라
 
수렴했지(이건 마르크스랑 졸라 비슷하네.)
 
그리고 레닌은 20세기에 있었던 수많은 정치적 학살의 원조이자 스승이야. 레닌은 역사상 최초로 정치적 집단살인을 구상하고
 
자행한 사람이야. 적색테러리즘의 개념도 레닌이 창시했어. 히틀러나 스탈린 같은 놈들도 전부 레닌의 정치적 사생아라고 할만해.
 
레닌이 어떻게 죽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매독이라는 말부터 스탈린의 독살이라까지 있던데 얘는 임종의 그 순간이 참 볼만했지. 허공에 손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미친놈
 
처럼 '전기'에 대해서 나불거리며 횡설수설하다가 죽어. 이 전기는 electricity맞아. ㅡㅡ
 
세줄요약

 

1. 혁명이라는 건 세상이 썩었을때 해야 핑계라도 되는데 레닌은 혁명을 일으키고 싶어서 괜찮았던 세상을 썩게 만들었다.

 

2. 예로부터 좌파들은 자기들 뜻이 대중의 뜻인냥 착각하다가 다수의 뜻을 확인하고는 멘붕하곤했다.

 

3. 레닌-트로츠키 둘다 스탈린 못지않은 인간쓰레기들이다. 어줍잖게 쉴드치는 놈이 보이면 조지자. 좌좀들이 자랑스럽게 떠벌리는 러시아 혁명도 사실은 썩창이었다. 고로 사회주의라는건 시작부터 쓰레기였다. 인류의 암적인 존재이며 바퀴벌레같은 좌좀놈들은 찍어발라도 끝없이 생성되니까 가루가 될때까지 까주자.

 






  • 이거 오늘 새벽 쯤에 쓴 거 아닌가요? 제가 댓글 달아서 정확히 기억하는데.
  • 달마시안
    17.08.03
    블레이징  필독하라고 한번 더 쓰는겁니다. 블레이징 그분 소련에 대한 환상이 가득합니다.
  • 뭐 저는 블레이징 님이 (저는 존칭 쓰므로) 대놓고 소련을 빠는 건지 아직까지는 확신이 안 서기 때문에 제가 뭐 블레이징이 소련 빤다 이렇게 매도할 수가 없는 노릇이라서요. 아직까지는 생존주의 지향하고 제가 공무원 새끼들 때려잡는 거서럼 금수저 새끼들 족친다는 식으로만 알 뿐 대놓고 소련이 좋다고까지 한 건 처음 알고 있었네요, 아니면 이전에 알고 있었는데 제가 까먹고 모른다고 한 걸 수도 있지만요.
  • 반헬센
    17.08.03
    알기로는 달마시안님 지금 여러번 필명 바꾸신 게지요? 예전 시리우스님 아닌가요?
    제가 느끼는 바로는 블레이징이 소련에 환상을 가득담고 있을 사람이 아닌뎅. ㅎㅎ
  • 왠지 조선일보 기사를 보는 것 같네요
  • 반헬센
    17.08.03
    마냥 웃지요,ㅇ.
  • 地狱
    17.08.03
    남의글을 퍼온거기에 반박할 가치도 없지만
    저 글에 근거를 찾을수 있는 일화자체가 없음. 
    아무근거 글을 보고 맹신하는것도 문제지만 퍼오고 지가 쓴글인양했으니 스스로 반론하길 바라고
    러시아가 혁명전에 살기 좋았다는건 사실과 정반대 서술
  • 달마시안
    17.08.03
    몰론 살기좋은건 아니었지만 레닌새끼가 혁명하려던 당시에 슬슬 경제도 나아지고 산업들도 일어서고 시민들의 생활도 나아지고 있었음. 애초에 시민들이 바라는건 소소한 처우개선이었지 사회주의가 아니었음. 근데 아가리랑 똥꼬가 정반대로 달린 레닌새끼가 혁명일으켜서 다같이 못사는 나라가 된거임. 레닌새끼가 혁명만 안일으키고 소소한 처우들만 개선해나갔으면 미국만큼 잘사는 나라가 됬을거다. (빈부격차는 인간사회에서 필히 존재하므로 논외로 하자)
  • 레닌.트로츠키.스탈린 등 소련지도자들을 너무 까지마세요.
    헬조선의 지도자들 같이 쌩양아치와 비교해보세요
  • 地狱
    17.08.03
    남의 글이라 그냥 복붙밖에 못하네. 구글링하면 다나와~
  • 프레이머
    17.08.04
    뜨로츠키는 맨셰비키(소수파)에 속해있었고 적백내전에서도 빵 터트려서 그야말로 시한폭탄같은 존재로 취급받음. 오죽하면 같은 공산권에서 쓰는 심한 욕지거리중 하나가 "너 이색히 뜨로츠키 주의자(혹은 수정주의자)"였을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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