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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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한국의 문제는 자본가새끼들이 너무 많이 가져가서라고들 하잖냐.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김낙년따위는 상위 10프로의 임금소득자들이 가져가는게 더 많다는 연구도 하는 형편이고.


여기에 대한 통계라는게 있어. 바로 노동소득분배율이지.

노동소득분배율이랑 총생산에서 자본생산과 노동생산을 비율로 나눈거다. 뭐 물론 사장들도 자기가 자기한테 임금을 주면 노동소득이 되니까 이 통계를 아주 정확하게 사장의 종업원에 대한 착취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보다는 금융권이나 주주자본주의적인 폐단에 관한한 그 나라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통계로써는 아주 정확하고, 통상 대주주로써 기능하는 대자본과 노동권력간의 관계도 여기에 잘 반영된다고 할 수 있지.


http://i.imgur.com/q3SKzLK.jpg




그리고, 그림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한국의 노동소득분배율은 선진국통상의 60프로대 후반인 것에 비해서 최대 10프로이상 낮은 편이다.http://i.imgur.com/VUHnAKK.jpg



이거는 자영업자소득을 뺀 수치이고, 어차피 낮기는 매한가지지.

그리고, 저임금 근로자비율이라는 것을 종합하면 그 것은 한국은 더러운 인건비따먹기를 매뉴얼 워커(Manual walker)라고 하는 단순노동자로부터 착취하는 나라로 볼 수 있다는거야.


물론 단순노동자들이 가장 많은 블루워커스컨츄리라고 할 만한 나라는 미국이야. 그러나 미국의 자영업빼고 노동소득분배율은 53프로로 매우 높기 때문에 미국은 실력에 따른 처우차이는 매우 크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노동자전부에게 돌아가는 몫이 많다고 볼 수 있는거지.



그리고, 가계부채문제 또한 실은 노동자들이 자본가에게 털리는 많큼 그들에게 빚지는 것이라고 볼 여지도 있다.

아 물론 창업하려고 빚지는 최소 동수저 이상도 있기는하지. 그러나 학자금대출같은 것도 실은 필수적인 지출항목은 교육비를 빚을 지는거잖냐.

뭐 물론 소액대출과 같은 소비형대출이야 뭐 진짜로 밥사먹고 컵라면이라도 먹으려고 지는 돈이고.


아닐꺼 같냐?


한국의 총생산이 대략 1300조정도 하거던. 여기서 노동소득분배율이 10프로를 저 새끼들이 더 쳐 가져가면 그 것은 노동계급전반으로는 130조정도를 매해 뺐기는 격이지.


그리고, 한국의 가계부채는 대략 1200조 정도. 따라서 매해 뜯기는 130조를 10년동안 빚진 돈이 된다. 다시 말해서 노동소득분배율이 정상이었다면, 지금의 한국의 가계부채는 100조미만안팍일 거라는 얘기.


여기서 imf이후에 자본에 의한 착취구조, 혹은 분배 없는 성장이 되었다는거야. 참고로 imf이전인 90년대중반의 한국의 노동소득분배율은 67, 8프로정도가 되거던. 그 이후로 쭉 하락해서 최소한의 노동가치분배적인 경제환경이 구현되고 있지않다는거다. 1997년이후로는.



뭐 좀 더 복잡한 설명을 듣고 싶으면,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sb8666&logNo=220426427557


를 봐.


하여간 한국의 가계부채가 1200조인데, 올해와 최근몇년동안 노동계급이 손해본 돈만 130조정도. 즉 자본이 130조를 더 가져갔고, 이게 과거에는 130조는 아니잖냐. 이를테면 1998년에는 한국의 총생산도 따라서 그 10프로도 지금보다는 낮은 액수니까. 뭐 그런 것까지 감안하면 총체적으로 자본이 더 많이 가져가는 만큼 가계는 빚을 지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는거야.

혹은 수요, 공급차원에서 갸들이 더 쥐게 된 만큼 그 돈을 굴리려고, 가계를 이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거지.




내가 여기까지만 했으면 여느 먹물쟁이랑 똑같은거고.


자, 여기서 우리는 상식을 왕창 까부숴야 하는데, 먼저 어떤 경제학 이론에 따르면 기존의 외환위기등의 위기를 설명하는 이론들은 모두 학자들이 만들어낸 허구란다. 모든 위기는 부유층의 자본도피와 같은 직접적인 강탈행위에 의해서 일어나며, 위의 노동-자본소득간의 관계 또한 그러한 탐획자계급의 탐획적 행위에 기인한 것이지.


뭐 레퍼런스는 [보물섬]이라고 니콜라스 색슨이라는 사람이 쓴 책을 추천할께. 뭐 엥간하면 사 봐라.


한국의 imf또한 그와 똑같다. 언론에서는 그 것을 당국의 관리실패와 그로 인한 김영삼정부의 무능으로 책임을 돌렸고, 여기에 교묘하게도 김영삼의 아들 김현철의 삼보에 대한 10조가 조금 안되는 특혜대출비리를 결부시켜서 마치 그 모든 것이 김영삼정부의 무능과 방만과 부패에 있는 것처럼 했지만 실상은 다르다고.

먼저 삼보에 대한 특혜대출은 만약 그 것을 김현철이 지시했다면 분명 비리는 맞지만 그 것과 외환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그리고, 당국의 관리및 감시실패는 그 거는 도둑질이 일어난 거를 경비탓으로 돌리는 거라고 하면 되나? 김영삼도 통수맞은 거를 어쩌라고?


그리고, 2004년에 재판으로 확정되기를 당시 대우의 회장이던 김우중이 것도 딱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imf이후에 수년간 해외를 떠돌다가 그 때쯤에 한국에 들어와서 재판을 받았는데, 이 때 김우중이 외환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선고받은 벌금만 14조원. 김우중을 포함한 대우임원진 전체에는 도합 75조라는 천문학인 벌금이 부과되었단다.

그런데, 김우중은 혐의 일체를 인정하고 항소도 안하고 형은 확정되었어요.

그 재판에 의하면, 당시 대우그룹이 조직적으로 장부를 조작하고, 손실에도 불구하고 해외투자를 명목으로 금융당국의 투자승인을 받고 외환으로 빼돌린 돈만 무려 75조. 즉 당시 환율로 900억 달러정도로 당시 한국이 외환보유고로 굴리던 400억살짝미만의 외환보유고를 100프로 이상 상회한 돈을 대우가 빼돌렸단다.

그런데, 언론 개새끼들은 환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될 수 있는 사건이 사법사건으로 가서 승소판결까지 났음에도, 판결이 났다는 것은 판결문도 나왔단 말이거던. 니들이 법공부하면 배우는 판례말이다.?

그런데, 아무로 그런 식으로 보도를 하지 않는다.


그런 식으로 저열한 방법으로 기업권에서 민주화정권을 슈킹해버린뒤에 갸들이 권력을 되찾은거야. 그게 imf의 진정한 의미지.


그 뒤에는 imf의 금융개방권고를 명목으로 완전히 오픈된 경제를 만들어 버리니까 김대중이나 노무현은 이미 권력은 시장에 넘어갔다고 푸념만 할 뿐 손 쓸 도리가 없지. 그 외에 애초에 그러한 매국질에 가담한 새끼들이 정부및 기관의 요직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것도 핸디캡이고.

참고로 그런 새끼들 중에 하나가 외환은행매각건에 관여해서 론스타에다가 투자모집의 프로젝트펀딩서비스를 사서, 그 것을 기반으로 매국노새끼들 돈을 펀딩해다가 외환은행가지고 장난친거야.

론스타라는 회사는 쉽게 말하면 펀드회사로 펀드어카운트를 제공하지만, 펀딩상품자체를 판매하기도 한다고. 그 거를 사면 관리는 론스타가 하는 거고, 실은 내펀드지. 난 운용자가 되어서 그 펀드를 고객들이 사도록 할 수 있는거야.?

물론 이러한 방식은 공개적으로 펀드투자자를 모집하는게 아니라 특수한 목적의 투자자들이 명의세탁및 이익분배과정을 세탁하는 한 편, 갸들 돈의 투명한 관리 위탁의 특수목적금융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즉,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샀다는 무식한 말은 하면 안된다는거야. 정확하게 말하면 론스타가 론칭한 펀드서비스관리계좌를 산 사람이 금마들의 펀드명의로 외환은행을 산거야. 론스타는 여기에 일정부분 수수료를 받고 그 펀드서비스를 제공했을 따름이고, 따라서 론스타의 임직원들은 그 일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설명이 된다. 뭐 물론 연방정부가 압박하면, 어찌되었건 자기회사의 펀드니 거래내역은 제시할 수 있겠지.

이런 것은 전형적인 역외의 금융서비스라고.



그리고 봐라. 대우그룹의 75조를 매개로 엄청난 외환유출이 일어난거야. 이건 한마디로 도둑질이지.?

이 거를 걍 대우처럼 800~900억달러를 꿍쳐가지고 외국에다 박아놓고 김우중이 개새끼마냥 자기는 몸만 와서는 뭐 몇 년살다가 특사로 나오는 그 것만 자본유출이 아님을 알아두자.

그렇게 항구적으로 빼돌려도 자본유출이지만, 당시의 환율 변동을 이용해서 800원에 사서 2000에 파는 행위를 김우중 혹은 그 공범들과의 교감에 의해서 딱 그 타이밍에 돈을 빌려서 몇일 킵하다가, 폭락하니까 팔아도 그렇게해도 그 것은 자본유출이라고. 기술적으로는.

적어도 그러한 종류의 자본유출에는 삼성과 현대등도 가담한 것으로 보이고, 그런 식으로 당시 재벌들은 높은 수치의 기업부채비율을 털고, 그 것을 금융권과 가계에 전가하게 된다.


여기서 원래 뭐 빙산의 일각이 드러나기를 국민은행 일본지사에서는 몰래몰래 외환거래법을 위반하고, 외환을 밀반입및 밀반출해서 그 돈을 일본돈으로 꾸미고, 야쿠자와 야합해서 일본계 제2금융권돈으로 꾸민다음에 한국내에서 굴렸던거야. 그게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계 대부그룹이지.

이때 여러가지 이유로 바지사장이 야쿠자인거고, 야쿠자가 씨발 뭐가 아무리 그래도 수조대의 돈이 있겄냐? 아 물론 어느 정도는 자기들 돈으로 지분으로 까고 들어갔을 수는 있지.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걍 갸는 바지사장인거야. 뭐 사고 터졌을 때 뒷수습하고, 대신 감옥가는 애지.

물론 그러한 거라도 이권규모는 엄청나서 물론 동수저따위로도 범접못할 클라스지만 말이다.


그리고, 외환슈킹이 일어날려면 원칙적으로 모든 돈은 은행에 있잖아. 내 통장에 예금 그거 내 돈아니거던. 은행에 있는 돈이야. 뭐 기업도 똑같은데, 자 봐라봐라 외환슈킹이 일어날려면 어떤 은행은 그렇게 큰 돈이 자기 은행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용인해야되지.

이 거는 상식인거다. 내가 현금가방 10억을 내 계좌에서 빼서 들고나와도 은행은 그 돈이 자기들 금고에서 없어지는 셈인데,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잖냐.


이 때, 김우중의 슈킹에 동조한 은행이 바로 경남권의 은행이던 경남은행, 동남은행, 부산은행이었던거야. 그리고 이 세마리새끼는 걍 총대메고, 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라고 하는 부채에 의한 은행잠식이라는 돈을 빼돌렸을 때 발생하는 계좌현상을 총대메고 감수한 뒤에 걍 구조조정받고 조용히 사라졌지.

그 세은행이 하필 또 거제도의 대우조선해양이 있는 바로 그 곳의 업체들의 주거래은행이고, 또한 조선결제대금을 대우, 현대, 삼성 이 세그룹이 결제하는 은행이었던거야.


사실 조선결제대금을 이용해서 환차익을 노리는 대기업그룹등의 행태는 2007년인가에도 현대그룹이 걸린 적이 있다. 여기에 대우그룹은 아비트리지라고 하는 차익거래를 했다고도 하는데, 걍 물타기이고, 핵심은 차익거래손실이 아니라 그러한 계좌들을 통해서 돈이 사라진거지. 슈킹말이다 슈킹. 우리말로 도둑질말이다. 그런 정황에 의해서도 대우의 범죄에 삼성과 현대는 최소한 그 것을 묵인했거나 아니면 공범인 정황이 있는거야.


자, 봐라봐라. 여기서 대한민국에 도둑아닌 새끼가 어디 있냐? 재벌도 도둑놈들이고, 은행도 도둑놈들이고 죄다 도둑놈들이지.

야 얼마전에 하필 또 그 외환과 관련해서 잡음이 있는 조선쪽에서 플랜트사업으로 거액의 손실이 났다고 그러지?

ㅋㅋㅋㅋㅋㅋ


야 씨발 그걸 믿냐? 손실은 최대한 발표하고, 이익은 빼돌리는게 모든 슈킹의 기본구조 아니냐? 뭐 손실나면 구제금융이라도 받겠다는거고, 이득은 이미 다 빼돌렸겠지.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 조선쪽에서 노동자들 파업한다잖냐. 그게 진짜로 회사가 위기면 파업하겠냐고? 아니지. 다 그 사람들도 뭔가 아는게 있고, 들은게 있어서 그러는 것일텐데 언론새끼들 보도하는거 보소. 그런게 헬조센 클라스인거다.

뭐, 한진은 빠졌다던데, 거기는 씨발 회장 2세 새끼가 진짜 개새끼라서 금마 등극하면서 이미 짜를 놈 다 짤라낸 판이라서 그런거고.


그러니까 이게 좃같은거야. 이게 어디서부터 썪었는지 파내면 파낼 수록 한도 끝도 없다.?

뭐 그렇게 슈킹한 돈가지고, 뭐 삼성토탈그룹 이런거 만들어서 네덜란드의 토탈그룹과도 연계를 맺고, 글로벌자본화하면서(니들 이미 삼성이 전세계시민단체에게서 욕먹는 글로벌 회사인거는 알지? 모르면 알면 되고, 그런게 삼성의 클라스다.) 오만때만 더러운 짓은 다하고 다니는거다.


삼성 또한 1997년이후에 급격하게 글로벌화된 것을 감안하면, imf를 빌미로 함 오지게 해먹었다고 봐야제. 그 빙산으로 드러난게 김용철의 폭로로 밝혀진 10조대정도의 삼성비자금인데, 씨발 이거는 현금 혹은 현금성 reserve만 10조라는거야.


그렇게보면 자본규모로 빼돌린 것은 엄청난거지. 그거 굴리는 현금백업만 10조인데, 그럼 최소 100조대나 1000조대의 자산은 굴릴거라고 봐야제.

또 이게 드러난게 구리왕차모사건인데, 카자흐스탄에 구리광산회사가 자산가치만 100억달러대인데, 한국돈으로는 12조 조금 안되지.

그런 회사를 차용규라는 새끼가 가지고 있다가 본디 바지사장격일 이 새끼가 일종의 포브스순위같은 자산가 순위에 갑자기 오르니까 국세청도 의심하고 죄다 의심을 하니까 그 거를 급하게 팔아치운 사건이 구리왕차용규사건인데, 그 몸통은 삼성가일 것으로 보거던.


뭐 선박왕도 있었고, 씨발 개씹쩌는게지. 그런 판에서 한국의 총생산에서 노동생산비율은 조금씩 줄어들더란 말이야.

즉 이거는 슈킹이 일반화된 경제의 빼돌린 자본의 생산기여만이 마치 경제성과인 양 포장되는 그런 개막장경제지.


그런데, 그렇게 버는 돈 씨발 조선소에서 떨어져 뒤지는 놈 보상금 천만원만 더 줄라고캐도 씨발 하수인새끼들이랑 짭새새끼들이 아주 나서서 그 피해자집안 사람들 합의할 때까지 스토킹해서 합의종용하고, 거기에 심정적으로 동조하는 놈 아니면 월급 좀 더 줄라는 놈 있으면 짭새들이 나서서 탄압하는 나라가 씨발놈의 헬조센이라는기다.


그런데, 물가라도 싸냐면, 그 재벌놈들 좃집인 씨발년들이 광고비및 이벤트, 사실상 스폰이나 다름없는 전속모델비 명목으로 그 돈 물건가격에 전가해서 브랜드화되면 씨발 8000원치킨이 18000원이 되는 개씨발 시장실패형 악성인플레가 상시화된 나라가 헬조센이고, 우리나라는 혁명일어나면 재벌과 은행새끼들은 물론이고, 그 방송가의 좃집년들도 죄다 개패듯이 패죽여야 된다.

뭐 어떤 좃집연애인 년은 물주가 야쿠자라는 년도 있고. ㅋㅋㅋㅋㅋ?


이런게 헬조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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