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Delingsvald
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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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6
댓글 18








보니까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아래 있는 것에서 둘 중 하나를 시켜보면 어떨까

 

영문과 교수한테 영어 한 마디도 못하는 사람을

한달 안에 미국 드라마를 자막없이 볼 정도로 만들라고 하기

 

수학과 교수한테 기본적인 함수도 모르는 사람이

단순 stepwise function의 푸리에 급수를 한달 안에 암산으로 구할 수 있게 만들라고 하기

 

아무튼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먼저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보여줘야 하지 않는지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고 하니까 저 정도는 당연히 될 것 같지만

솔직히 그런 것 같다고 보지 않는지

저 정도는 당연히 할 수 있다고 보지만 아닌 것인지






  • 리아트리스Best
    16.09.18
    설령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극소수 고지능자와 재능을 타고난 사람만이 가능하겠지만. 
    그러나 헬센징들은 단 하나의 사례만 있더라도 자신들이 한 노오오오력의 사례랍시고 난리칠 가능성이 높겠지요.
  • 공감공감. 한국식은 옳지가 않음 노오오오력은 잘못된거임.
  • 안되는게 없는게 아니라 찬스를 맞이할 준비를 가지는게 안되는게 없는거죠. 노력없인 찬스조차 맞이할수없으니까요.

    그리고 하루 아침에 몰라볼정도로 변하는건 없이 누적되는 거구요.
    한국식 노력론은 옳다고 생각진 않음.(노력하면 다 된다는 식)
  • Delingsvald
    16.09.18
    그런 것이라면 별로 상관 없는데 한국에서는 노력하면 다 되는 식이니까 문제죠
  • 공감공감. 한국식은 옳지가 않음 노오오오력은 잘못된거임.
  • 설령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극소수 고지능자와 재능을 타고난 사람만이 가능하겠지만. 
    그러나 헬센징들은 단 하나의 사례만 있더라도 자신들이 한 노오오오력의 사례랍시고 난리칠 가능성이 높겠지요.
  • 재능은 게임캐릭터처럼 각자 특성이 다르게 타고났다 생각함. 자기 고유한 탤런트를 개발할줄아는게 유대인이라고. 
    천재가 아닌 각자만의 자기 독특한 개성을 살리고.
    베스트가 아닌 온리원. 인간은 적성, 탤런트라는게 분명 있음.
    성공의 정의에 따라 다르겠지만, 초월적인 힘을 발휘해 대단한 위치에 서는게 아닌...
    자기가 타고난 탤런트를 개발해 살수 있는것도 성공이라고.
    모두가 베스트가 될수없고 거기에 집착하는건 안좋게 흐름.
    나라를 예로 들면 1등만 배출해내는 나라와 234등 고루고루 배출하는 나라중 어느나라가 좋은 나라냐.. 1등만 배출해내는 나라는 탄탄하지않아 고꾸라지기 쉽상이지만 탄탄함이 있는 나라는 무너지기 어렵죠.
    요리대회하면 1등은 다른 나라사람인데 그이하는 프랑스인이 골구루 한다는군요.
    재능은 모두가 타고났지만, 개발할 적절한 환경조성이 안됨, 유대인 외엔. 
    재능은 일부만 타고나는거라고 생각하고 가능성은 긍정주의라 하시는거엔 동감을 못하지만요.
    헬조선에선 어떤 이상이든 이론이든 어그러지는곳이고 환경조성자체가 좋지못하지만, 미국은 정신병자도 연구를 통해 천재로 바꿀수있지요. 헬조선에선 천재가 정신병동에 있지만. 
    미국에 그러한 사례가 있고 님께선 일부의 사례라고 일축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재능은 누구에게나 있기는 하지만 그 재능의 격차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일단 제 생각에는 인간인 이상 유전적/생물학적으로 거의 동일하므로 근본적인 격차가 아주 크지는 않다고 보고있는데, 한 사람이 물리적으로 다른 사람의 100배가 넘는 재능과 노력을 가질(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러나 세부내역에서 어떤 사람은 재능총합이 한 500정도고, 평균은 한 100정도고, 어떤 사람은 20, 30밖에 없는 경우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누구는 금수저고 누구는 똥수저듯이 누군가는 금재능이고 누군가는 불행하게도 재능이 거의 없을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다 재능을 타고났다는 거에는 사실 좀 공감하기 힘들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나는 재능이 없다고 포기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하나라도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고 여러 가지를 도전해보는것이 자기계발에는 도움이 되므로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네요. 

    또한 재능은 만들어 가는 것이기도 한지라, 특별한 재능이 원래는 없었더라도 차후의 여러 경험과 노력으로 원하는 분야의 재능을 어느 정도까지는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선천적인 차이는 대부분 그리 크지 않으며, 재능 중에 완전히 선천적이라고 할 만한 건 그리 많지 않거든요. 
    어쩌면 오히려 선천적인 재능이라는 환상보다는, 자신이 좋아하고 또 배우고 노력하는 분야가 바로 그 사람이 가진 재능이 아닐까하고도 생각하네요.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은 지성을 가진 존재이고 누구나 다 사람다운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듯이, 선천적인 재능이 부족하더라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보장하는 게 바로 사회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 '어쩌면 오히려 선천적인 재능이라는 환상보다는, 자신이 좋아하고 또 배우고 노력하는 분야가 바로 그 사람이 가진 재능이 아닐까하고도 생각하네요'

     
    그것이 재능이라면 유대인들은 어릴때부터 그러할수있도록 환경조성을 잘 하죠.
     
    현대사회와 유대인들의 삶의 방식은 잘 맞아떨어집니다.
     
    유대인들이 현대사회에서 그토록 강할수있는게 시대의 변화에 따른 우연부분도 있겠지만, 그 우연을 잡을 현대사회와 맞는 삶의 방식이 맞아떨어진...그들이 찬스란 우연을 잡을 실력도 갖추고있었던거죠.
     
    성공이나 재능 천재니 그러함에 집착해선 좋지않고 유대인처럼 자기가 즐기며 배우고 익힌 능력을 활용할수있도록 삶의 방식 자체를 본받아야한다 생각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은 지성을 가진 존재이고 누구나 다 사람다운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듯이, 선천적인 재능이 부족하더라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보장하는 게 바로 사회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 생각은 저도 동감하지만 헬조선은 그러한 이상이 항상 어그러지는게 아쉬울뿐이네요.
  • 유대인(구체적으로는 서구화된 일부 아슈케나짐 분파)들은 연구하면 할수록 현대사회에 상당히 적합한 문화를 가진 거 같기는 합니다. 다만 이러한 삶의 방식은 완전히 유대인 고유의 그것이라기보다는, 유대인 고유문화와 서구문화가 잘 융합되어 나타난 거 같기는 하네요.

     
    현대에는 상징적인 의미이기는 하지만, 제 생각에는 13세에 전통적인 성인식을 하며 그에 관련된 의례와 대우를 하는 게 이러한 문화형성에 상당히 영향을 끼친 게 아닐까하고 생각하네요.
     
    유대인들은 일단 13세에 성인식을 한 뒤로는 비록 법적으로는 미성년자이더라도 집안 내에서는 성인으로서 하나의 독립된 주체로서 존중한다고 하더군요. 
    헬조선에서는 나이 먹고도 상명하복과 효를 중시하면서 간섭하는 문화인데, 이와는 다르게 유대인들은 부모라고 해도 그 뒤로는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며 행동에 책임을 지도록 한다고합니다. 
    이러니 헬조선과는 달리 어릴 때부터 의견을 말하고 토론하는 데에 제지받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재능을 계발하며 나아갈 수 있게 된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또한 이 성인식 의례에서는 일가친척들이 다 모여 새로이 시작하는 아이에게 막대한 돈을 주는데, 일반적인 중산층 유대인집안의 경우 아이에게 성인식 때 주어지는 돈이 5천만원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이 돈은 유대인 아이가 성인(법적으로)이 되어 사회로 나아갈 때, 빚에 허우덕대는 다른 민족의 사람들과는 달리 시작 시점부터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물질적으로 요긴한 기반이 되어 빠른 사회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네요.
  • '이 돈은 유대인 아이가 성인(법적으로)이 되어 사회로 나아갈 때, 빚에 허우덕대는 다른 민족의 사람들과는 달리 시작 시점부터 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으로서 물질적으로 요긴한 기반이 되어 빠른 사회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네요.'

     
    생계의 걱정이 없어야한다 동감합니다. 생계때문에 꿈을 못펼치는 케이스들이 헬조선엔 대다수겠죠.
     
    물질적인 도움은 부차적인 것이고 재능개발엔 그들의 삶의 방식이 결정적인거겠죠, 그 부차적인 것이 수많은 사람들의 꿈을 앗아가며 당장 눈앞의 배고픔을 모면할 좁은 시야를 주는게 큰문제인것도 맞고요. 그 좁은 시야가 현대세계에서 아이러니하게 성장동력을 잃게하고 기우는 이유가 되었고요.
     
    저는 나이가 거의 꺽어지는 이십대 후반이지만, 부모님이 정정하셔 당분간은 퇴직하시더라도 생계걱정이 없어 시간이 어느정도 주어졌지요.
     
    한국경제붕괴란 불안요소가 있지만, 목표를 향해 가다보면 구체적인 길이 보일거라 느낍니다. 
     
    방향성없이 목표한 곳으론 못가지만 방향성이 있고 진짜 노력을 하다보면 시작하기 전과는 다른 목표와 가까운 풍경이 보일거라고요.
     
    각자 가지고있는 사정이 다르고 저는 그나마 나은 케이스인건 인정하고요.
     
    서양에선 기부문화가 발달되있어 스스로 물고기를 잡을 수있게 꿈을 꾸는 이에게 도움을 줄수있죠, 비록 전부가 그 도움을 받을 순 없고 누군가의 도움만을 바래서도 안된다는것도 알고요. 
     
    현재의 제 상황을 생각하며 직감이 비중이 높긴 하지만, 주어진 얼마간의 시간을 활용해 유대인의 근본적인 삶의 방식을 본받으려 하네요.
  • 그들을 분석하는건 좋지만, 그들은 그들 나름의 특성 때문으로 다른 민족 사람이 따라할수없다는 뉘앙스가 있는거같네요.

     
    님께서 특성분석하며 말씀한 것들이 현대사회를 넘어 근본적으로 자기 성장을 위한 개념이 아닌가요?
     
    유교 따위가 아닌 상명하복이 아닌 개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토론함을 즐기며 자기재능을 계발한다.
     
    이런 특성이 어릴때부터 조성된 환경 때문도 있고 그렇지않은 민족은 체화시키기 어려운건 당연하지만, 꾸준한 명상등으로 충분히 특성을 본받아 흡수할수있죠.
     
    세로토닌으란 긍정과 조화를 나타내는 호르몬이 명상으로 나온다하죠. 예로부터 동서양할거없이 세로토닌을 주인으로 맞이하기위해 해왔다 해요.
     
    유대인들의 폭발력은, 특히 저커버그를 보면 그의 행적 발언 하나하나에 세로토닌이 녹아있음을 느낍니다.
     
    세로토닌적 긍정과 유대인적 삶의 방식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이고, 현대사회를 떠나 근본적으로 자기 성장을 위해 본받아야하고, 그것이 그들 고유의 특성이라 그들만이 가능하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명상을 하며 정신적인 성장을 꾀하며 단발성 에너지가 아닌 꾸준하고 은근한 에너지(세로토닌)를 활성화하며 잠겨있는 신체리듬을 일깨우죠.
     
    인간은 노르아드레날린(분노,회피,전투), 세로토닌(조화,행복,긍정), 도파민(즐거움,쾌락)이란 호르몬으로 작용(심리적 에너지를 얻는)하는 화학적 기계인데 간혹 님의 발언을 보면 세로토닌이나 도파민쪽은 아닌거같군요. 
     
    철로된 기계처럼 무감정함에서도 나아가는 에너지를 얻으시는것같기도 해요.
     
    노르아드레날린은 단기적인 에너지는 줄수있어도 결국 정신력, 의지력으로 힘빡줘서 괴로움에서 분출되는것으로 지속적이지가 않죠, 노벨상이 평화상밖에 없는 이유가 한국인들은 한국에서 바라보는 그것을 현실이라 말하며 모든 긍정을 앗아가고 현대사회에 불필요한 노르아드레날린을 분출시키기 때문이라 여깁니다.
     
     
    헬조선의 차가운 현실에서 부대끼며 피해를 덜 입기위해 자기 방어기재로 이성적인 면이 두드러지고 세상의 현상을 물샐틈없는 이성에 짜맞추어, 긍정이나 가능성을 불필요한 요소로 배제하시는것같은 느낌을 다분히 받습니다.
     
    차갑거나 부정적인 것만이 현실이라고, 그것이 현실에 가깝다는건 인정하나 오로지는 아니라 생각하고, 의외로 긍정이나 가능성을 믿는 이성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감성적인 디테일에서 잘되기도 하죠. 
     
    유대인처럼 본질적인 성장(배움)을 추구하며 목표에 다가가되 결코 그것이 인생의 모든것이라 집착하지않는다.
     
    조화롭고 긍정적이고 안정된 현재의 행복과 만족이 기반이 된 최상의 상태에서 잘될수가 있다 여깁니다.
     
    비단 이러함은 현대사회의 목표만이 아닌 죽음뒤의 세계가 있다면 정신적인 성장이 그대로 이어질수있지요, 결코 행복과 성장이 허상이고 무의미하다 생각지않습니다.
     
    간혹 이번 댓글처럼 님과 대화하면 매우 논리적임을 인정하나, 회의와 부정이 인식에 뚜렷하며 세로토닌으로 오는 긍정에너지를 제로로 만들거나 마이너스로 만드는것같습니다. 제가 멋대로 님의 댓글을 보고 프레셔를 받는지도요.
     
    하지만 차가움이 현실이라 말하는 듯한 치밀한 이성은 인공지능이라 떠올려지게 하네요. 
     
    한국사람들이 현실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과 님께서 바라보는 시선에 담긴 차가움은 헬조선의 토양을 생각하게 해요.
     
    긍정을 앗아가는 차갑거나 무감정한 에너지, 그것이 응축된 곳이 헬조선이고 나라적으로 보면 악순환을 유발해 기울어진다 여깁니다.
     
    일본과 미국은 도파민적 나라이고, 특히 미국의 유대인이 제가 벤치마킹하고픈 세로토닌이 주가 된 삶의 방식을 하고있죠.
     
    인생의 성장을 위해서 마음을 내려놓은 상태에서 실패해도 끝이 아닌 과정의 일부라 생각하며 현재의 행복이 기반된 긍정적인 삶의 방식을 저는 최선과 최고라 느낍니다.
  • 물론 그것이 현재로서는 유대인만의 고유한 속성이기는 하나, 다른 민족들도 열화될망정 본받을 수 없는 건 아니며, 제가 보는 건 현재의 관점에서 그들을 서술했을뿐 다른 의도는 별로 없습니다.
    다만 헬조선인의 경우에는 저러한 전통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고유의 악한 문화를 대부분 폐기하여야 할 것이기에, 설령 받아들일 의지가 있더라도 적어도 수십년은 걸리지만 아예 그럴 의지도 없으면 거의 물과 기름과도 같은 속성에 가까우니 주의할 필요가 있겠지요.


    또한 저는 부정성을 경계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무작정 긍정성만을 추구하는 자들의 주장들과 신비주의 몽상가들또한 상당히 경계하는 편입니다.
    과거의 현자들이 수련과 명상을 하였던 것도, 명상에서 오는 기쁨과 황홀경을 얻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뒤의 완전한 해탈상태, 즉 무념무상의 평안을 얻고자 하였지요. 오히려 명상 도중 얻어지는 기쁨과 쾌락은 최종단계로 가는 데 있는 중간단계에 지나지 않기도 하였구요.
    또한 세상에서의 물질적인 성공이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건 삶의 일부이며 영혼에 약간의 영향을 끼칠 수는 있겠으나 본질은 아니라서요.

    원래 세상은 빛이 있으면 반대급부인 어둠이 있듯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동시에 여러 측면을 보여주고 상반된 힘을 가지는 다면성은 원래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인간에게 분노와 우울이 있으면 기쁨도 보여지고, 그 역도 서로 공존하지요.
    유대인들은 내부적으로는 자연스럽고 존중하는 문화를 구축하며 현대 기준으로는 다른 민족들보다 우수한 문화?와 경제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로인해 선민 사상이나 배타성도 상당히 강하고 현대 이스라엘이 보여주는 모습들은 과거 나치와도 많이 비교될 정도이지요... 물론 헬조선과 비교할 만한 건 아니지만요.
    분명히 어딜 가나 빛과 어두움은 있고, 지상세계인 이상 다면성은 어디에서나 공존합니다.

    노드아드레날린과 분노 호르몬들도 과거 인간의 생존기작에는 도움이 되었던 훌륭한 호르몬이고, 세로토닌과 알파파와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로 도움이 되는 기작이어서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공존하였지요. 
    여기에서는 어느 게 우월하다고 딱히 말하기 어려우며, 긍정의 좋은 점도 있지만 부정 또한 항상 나쁜 게 아닙니다. 또한 그러한 생체호르몬 기작들은 하나하나의 감정을 대변할뿐으로, 거기에 무언가 훌륭한 힘이 있다거나 그것들이 초상세계의 힘을 발휘할 수는 없지요. 다만 특정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사고패턴이 그렇지 않은 자들보다 조금 더 유용할 수 있는 건 사실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이야기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거나, 다면적인 세상의 본성을 무시하고 하나만을 보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과거 헬조선미국에팔자님도 상당히 비슷했었어서 저랑 상당히 의견이 많이 달랐던 게 기억나네요.
    어쨌든 긍정주의가 개인의 삶에 유익하다고 생각되면 그것은 그러할 것입니다. 

    원래 사람은 믿는대로 되며, 자신이 자신에게 유익한 것들을 잘 알고있고 원동력이 되는 것을 잘 가꾸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저는 사실 긍정적인 서술이나 부정적인 서술에 딱히 별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긍정과 부정은 감정 중 하나일뿐이며, 결국에는 세상의 다면성으로서 서로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목표로 하는 건 그 너머의 세계, 지상세계의 희노애락을 넘어 완전한 평온을 누리고 근원적인 지식을 초상세계에서 얻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나 지상세계에 있는 이상 세계는 철저하게 인과율과 물리법칙의 적용을 받지요.
    결국 지상세계에서 세상을 잘 관찰하기 위해서는 감정은 후순위로 놓고, 이성과 논리로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감정과 잡념, 도그마에 휘둘리지 않고 세상을 정확하게 볼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에 있으며, 상위 세계의 관념에서 세상적인 것들을 보면 유한성이라는 개념으로 보여집니다. 언젠가는 이들은 모두 소멸할것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인간은 우주의 일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주의 극히 작은 존재이며, 나만 특별하다는 건 잘못된 개념이라는 것도 있구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는 님의 그런 삶의 자세를 존중하고, 또 그런 자세로 사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상세계에서의 삶은 유한성 가운데에서도 찰나에 불과할정도로 짧지만, 행복한 삶이 그렇지 않은 삶보다 우수하다는 관념은 굉장히 일반적이기도 하구요.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상은 다면적이고 빛과 어둠은 항상 같이 오기에, 무작정 특정한 경향성만을 추구하는 걸 경계하기도 하네요.
  • '다만 헬조선인의 경우에는 저러한 전통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고유의 악한 문화를 대부분 폐기하여야 할 것이기에, 설령 받아들일 의지가 있더라도 적어도 수십년은 걸리지만 '

    이 부분은 심정적으로 납득이 안갈뿐이라 걸어보네요.
    헬조선인도 농도의 차이가 있듯 저 역시 완전 헬센징에서 벗어난건 아니지만 반 혹은 그 이상으로 벗어났다 생각해요.
    생각보다 유대인을 본받는게 쉬운게 아님을 인정하나 수십년이라 하시는것엔 심정적으로 납득이 안되네요.
    농도가 옅고 의지가 있다면 수십년이 십년 이내가 될수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지요.

    그리고 감정은 찰나와 같고 초상세계 해탈을 목표로 한다고 이해되군요.

    때론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번뇌에서 자유로운 초상세계라도 감정이 없을까?

    초상세계라도 감정이 있고 다만 휘둘리지않을 뿐이다. 감정은 버리고 완전히 해탈한 상태를 저는 심정적으로 꺼려지는군요.

    해탈한 상태='무'념. 완전한 평온,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정체된 상태.

    무념한 마음은 멈춰있고 죽어있는 상태가 아닐지, 육체가 죽어도 진정으로 죽음이 아니고 살아있다면 살아있는 감정 또한 가지고 있어야하겠죠.

    죽음이 죽음이 아닌 생의 연장선이라 생각하고 생은 동적이고 정체되지않은 활기찬 흐름, 즉 긍정이라 여깁니다.

    이미지로는 끊임없이 생명의 힘을 창조해내는 태양같이 유한이 아닌 무한히 창조되는 빛덩어리를 명상으로 이미지하고 그게 제가 원하는 지향점이죠.

    새롭게 계속해서 생명에너지를 무한히 창조해내는..

    그리고 감정에 휘돌리지않으며 밝음이 위주로 조화가 되는 그런 존재를 지향하며 이미지합니다. 

    초상세계라도 감정이 불필요함은 아니며 동적임과 정적임이 함께 한다 생각함.

    님이 지향하는 목표는 정적이며 감정이 배제된 이성만이 뚜렷한 언젠가 나올지 모를 초인공지능과 같거나 비슷하다 연상되네요.

    감정에 일희일비 휘둘리지 않아야함은 어느쪽이든 마찬가지로 중요하다고 보고요, 하지만 전 긍정이 생기와 밝음이 주 바탕이 되었으면 합니다.
  • 물론 개인차는 있습니다만, 헬조선인이라는 집단(평균치)을 기준으로 본다면 수년안에 체화될정도로 쉽지는 않다 정도이지요. 두 문화간의 격차는 굉장히 크고 어릴 때부터 헬조선의 때 속에서 살던 사람들이 완전히 바뀌는 건 정말로 쉽지 않아서요. 

    저도 노력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나도 모르게 나가는 헬스러운 부분들이 있는지라, 세세하게까지 따라가는 건 정말로 힘들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기도 하네요.
     
    긍정에 대한 건 서로 생각이 다르고 초상세계에 대해서 지상의 인간지성으로는 완전히 알기가 어려우니, 님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쓸 수 밖에 없겠네요 ㅎㅎ
  • 확실히 체화가 안되 처음부터 완전하지는 않는걸 절감합니다.

     
    호르몬에 관해서 생각나 말하는데,
    우열을 가릴 수없지만 무엇을 주로 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건 있다 생각합니다.
     
    세로토닌은 안정, 평온, 조화, 긍정을 의미하죠.
     
    빛을 받거나 명상으로 얻을수있는 호르몬이 세로토닌이라고 합니다.
     
    기쁨이나 쾌락, 황홀경에 빠지기 위해 명상을 하는게 아닌, 조화와 안정, 평온, 긍정을 위해 선조들이 행하여왔던거라 생각하고, 우열을 가릴수없지만 비율이 세로토닌이 우선이 되어야 깨달음에 가까워진다 여깁니다. 
     
    상황에 따라 노르아드레날린이란 전투호르몬도 필요하지만 극히 짧은 순간에 필요하며 오래지속하면 해를 입는건 자신이죠.
     
    우열은 가릴수없는거지만 세로토닌이 주가 되었을때 심신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여김.
     
    항상 세로토닌만 필요치않으며 가끔씩은 노르아드레날린도 필요하나 대부분은 세로토닌이 주가 된 삶이 조화롭다 생각합니다.
     
    조화, 포용, 안정. 이런 가치는 님도 지향하는 바임을 압니다.
     
    그런 가치를 위해 동서양 포함한 선조들이 종교적의식, 명상 등을
    행하여왔고 그것으로 얻을수있었던것이 세로토닌의 활성화라고 봅니다.
     
    전 결코 우열이 아닌 성장을 위해서 세로토닌이 위주가 된 삶을 살고싶습니다.
     
    사람은 본능과 무의식적으로 긍정과 빛에 이끌리고 세로토닌 또한 빛으로도 생성이 되죠.
     
    세로토닌의 위주가 되야하는 중요성은 우열이 아닌 깨달음과 조화를 위해서라도...
     
    우열이 아닌 비율이고 항상이 아니지만 평상에는 세로토닌이 주가 되야한다 여김.
     
     
    이런 디테일이 아닌 그저 우열을 가릴수없는 것이라고 초월적인 힘을 언급하시며 일축함에 의견을 걸어보네요.
     
    세로토닌만을 보며 명상에 빠지면 안되겠지만, 명상을 통해 얻을 수있는 에너지는 초월적인 힘이 아닌 끈기와 은근함, 안정, 지속성이라 봅니다. 이러한 삶의 방식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면 폭발력이 생기는거라 봄. 초월적인 힘이 아닌 무릎을 웅크리다 피며 도약하는 이미지.
     
    .세로토닌은. 명상으로 얻을수있는 안정과 조화....에 도움을 주는 기작이라 생각함.
     
     
    세로토닌에 대한 맹목적 추종으로 세로토닌활성화를 위해 명상이 아닌, 명상을 통한 세로토닌활성화.
     
    명상->세로토닌이어야겠지요.
     
  • 그리고 위의 케이스는 너무나 극단적인 학습능력을 요구하는 케이스라 극소수가 아니면 힘들 거 같다는 의미...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면 일반적인 사람이라도 대부분 저런 능력들을 갖출 수 있겠지요.
  • Delingsvald
    16.09.18
    그런데 그 정도면 이미 자기가 알아서 할 것 같습니다만
  • 사실 그렇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헬학원들이 전교 1등을 장학금 주고 학원에 데려와서 나중에 명문대/인서울 대학가면 자기네 성과라고 선전하는데, 그런 것과 비슷한 류의 주장을 할 가능성도 매우 높지요.

  • 잘난놈
    17.03.20
    제발 알면서 말하자. Step function은 푸리에 변환 못 한다. ㅅㅂ 공학하는 새끼가 잘난척 하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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