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가장 잘 돌아가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소비를 해주면 경제가 잘 돌아갑니다
글로벌 수출 관련해서는 우리가 컨트롤할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이에요 일본 전자 업계가 왜 예전에 비해 하락세 일까요?
한국과 중국의 기업이 성장했기 때문이죠 저임금으로 기술력도 점점 따라잡고 있으니 일본측에서는 밀릴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일본 전자 업계가 한국 전자업계에 패배 했다는게 아닙니다 아직 매출액 기준으로는 일본 메이저 전자회사가 한국 메이져 전자회사의 1.8배 가량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글로벌 경기는 우리같은 약소국이고 타국에 의존적인 경제에서는 컨트롤 할수 있는 범위에 한계가 있으니 제쳐두고요
우리가 우리의지대로 할수 있는 것만 봅시다
그냥 빡세게 경쟁시키고 빡세게 일시키면 됩니다 .
무조건 열심히 일하면 열심히 일한 만큼 더 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장을 한다는 사실은 변함 없어요
하루 10시간 일할것 16시간 일시키고 내수담합으로 물가 상승 시켜서 더 비싸게 소비하게끔 하면 생존을 위해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죠?
취업 관문도 더 촘촘하게 해서 극한의 경쟁을 시키고 빚내서 집 사도록 강요해서 빚을 지게하면 더 열심히 일해야 하고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더 열심히 일해야 하고
결국 우리 한국의 기득권들은 외부적 요인에 대응하기보다 자국내에서 착취를 하여 성장을 이루겠다는 마인드에요
이게 우리민족의 특성입니다 타국을 침략해서 자국을 번성시킬 생각을 안하고 자국민을 더 쥐어 짜서 기득권을 누리겠다는 거죠
지금 국민들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착취시스템에 반기를 들고 있죠 그래서 일시적으로 경제가 매우 위태로워 보이는 것이고 이것은 곧 파업과 같은 것입니다
파업을 하는 기간 동안은 생산과 판매가 급감 합니다 그러하기에 지금 이 시기도 파업의 시기로 볼수 있고 경제가 매우 위태로운 거죠
지금 경제가 왜 이렇게 됬느냐 ?
문제는 정경유착과 유교사상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유교에서는 사농공상으로 직업의 귀천이 존재 합니다 아직도 한국에서는 직업의 귀천이 존재하고 천한 직업은 모두가 꺼려하고 사람들이 무시합니다
그 천한 직업중에서는 상당한 소득을 누리는 직업도 있지만 그래도 천하게 여깁니다 .
부모님 세대들이 그러한 풍토를 바꿀 생각을 안하고 우리 아이는 사무직 시켜야지 우리아이는 전문직 시켜야지 이런 생각으로 안이하게 생각 해왔죠
노르웨이를 가도 청소부 조적공 선원 택배기사 가 다 있는데 한국은 인구는 많고 제조업 중심의 국가이기에 육체적으로 일하는 직업 즉 한국에서는 천한 직업이 다수에요
우리 부모세대들은 가 천한 직업의 가치를 높일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식에게 그 천한 직업을 가지지 않도록 공부를 열심히 하여 경쟁에서 이기라고 주문하고 그 천한 직업에 대해서는
더더욱 멸시하도록 풍토를 조성했죠 그러한 풍토하에서 사학들이 돈냄새를 맡습니다.
돈냄새를 맡고 정부와 짝짝꿍해서 대학정원을 늘리고 신설을 어마어마 하게 하죠 개나소나 대학생이 되고 사학들은 엄청난 돈을 국가로 부터 지원 받고 등록금으로 받아서 땅장사릉 해댔죠
이게 단순히 사학과 정부의 책임은 아닙니다 만약 정부가 이러한 문제점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대학정원을 줄이고 대학신설을 까다롭게 했다면?
부모들이 가만 있었을까요?
우리자식은 다 공장가란 말이냐? 이런식으로 정부를 비난하고 욕하겠죠
결국 부모세대들의 무지함과 오랫동안 이어져온 유교의 망령 또한 현 한국경제위기의 원인입니다.
그런데 또 부모만 욕하기도 어렵죠 부모들이 자식들을 공장에 안보내려는 이유는 한국사회에서는 대기업과 재벌의 이익을 위해
공장의 근로 환경이 열악한 수준에 유지 되었도 정부가 그런점에 대래 개선할수 있도록 압력을 넣지 않았죠 정경유착이니까요
이렇게 수많은 ㅂㅅ집단들이 장기적 안목이 아닌 단기적 이익을 위해 달려왔고 그들의 ㅂㅅ력이 결합하여 지금의 상병신 같은 경제가 된 것입니다
그래도 몇천만원 주고 대학을 다왔는데 어떻게 공장가서 노가다를 하냐? 그돈주고 대학나왔는데 어떻게 중소기업엘 가냐?
이런식으로 되어버렸죠
애초에 부모들이 천한직업이라고 생각했던 직업에 대해 개선하려하지 않았고 정부도 재벌과 유착하여 그런직업을 여건개선 할 생각을 하지 않았죠
그리하여 이제 한국에 그럴싸한 직업은 몇개 안남았어요 공무원 공기업 공단 대기업 유명전문직 이렇게 밖에 안남은거고 거기에 속할수 있는 노동자는 매우 소수에요
실제로 대기업 공장에서 일을해도 협력업체 직원은 대기업 직원이 아니거든요 대우가 엄청 열악하죠
좋은 직업은 극소수인데 지원자는 많고 당연히 대부분은 탈락한채 아르바이트 하고 비정규직하고 공시생이 되고 취준생이 됩니다
막상 눈높이 낮추려고해도 억울한거죠 몇년을 공부했으며 수천만원을 들여 대학을 나왔는데 한달에 150받고 중소기업을 간다거나
노가다 현장 가겠습니까?
베스트셀러 시크릿에 나온것 처럼 상상하면 이뤄지겠지 그러면서 그런 환상에 사로잡혀 살면서 현실에 부딪혀 직장은 다녀도 임시로 생활비 때문에 다니는.것이지 맘에 있어 다니는게 아니죠
그러다보니 제대로 자리 잡기 전 까지는 결혼 출산 주택구매를 할 생각도 없고 할 능력도 안되요
정부가 제대로 굴러 간다면 뒤늦게라도 직업간에 양극화를 줄여 형평성을 맞추려 해야 하는데 이 빌어먹을 국가는 외노자를 수입해 버립니다
그래 너희들 일 안할거면 하지마 외노자 수입하면 그만이야 이런식이죠 공장도 죄다 해외로 돌립니다.
그렇다고 청년들이 물러서나요? 다들 사토리세대로 접어듭니다. 소비가 극히 줄어요 부동산 버블 유지하려면 받쳐줄 사람이 필요한데 없어요
외노자들. 돈벌어서 죄다 짱박고 자국에 보내버리죠 그러면서 혜택은 엄청나게 받아요
한국 청년들은 결혼을 포기하고 사토리세대로 접어들지 돈이 없으니 이제 제품도 수입들어 온것들로 값싼 것만 찾아요
예전처럼 사치보다 소소한 삶을 즐기는 쪽으로 옮겨 갑니다
이게 부메랑이 되어서 한국경제에 일격을 날리는 거죠
마침 고령화 사회로도 접어드는 타이밍에 생산인구도 꺽이는 시점
청년들은 돈이 없고 엄청난 수준의 기업부채및 국가부채 가계부채
저출산이라는것은 타이밍을 놓치면 그냥 좆되는 거에요
중간에 인구가 끊어져 버리는데 이것은 나중에 회복이 안됩니다
헬조선 대겹들은 이와중에도 자신들만 살아남자고 노동법을 개정하려하죠 이거 개정되면 해고가 존나 쉬워지고 그러하기에 더 싼 임금으로 개처럼 부릴수 있죠
사회를 구성하는 직업은 그 할당량이 있어요 설국 열차 보셨습니까? 각 칸칸 마다 역할이 있죠
사회도 그래요 각각 역할이 다 있는데
기득권자들은 그들의 권력을 이용하여 비 기득권자의 일자리를 더 열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신들의 단기적 이익을 위해서 말이죠
그런데 비 기득권자들이 점점 깨어나면서 이런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할수 없다 n포 세대가 되어 사회에 대한 파업을. 하는거죠
이게 지속되어 버리면 한국경제는 완전히 몰락합니다
한국 경제는 무역의존도가 높기에 타국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경제가 유지됩니다
모든것을 수출을 위해 맞춰놓았기 때문에 내수로 버티는 것에 한계가 있고요 지금와서 체질 개선하기는 어려워요 이미 늦었어요
이 파업이 길어진다면 기득권들도 같이 죽는 것입니다 국가가 유지되는데에 필요한것은 돈이 아니라 우수한 인력입니다
돈은 그냥 찍어내면 그만이에요 아무리 좋은 기술과 산업을 가졌어도 그것을 뒷받침해줄 우수한 인력이 생산되지 않는다면
국가는 몰락하겠죠
참으로 어이가 없는게 지금 이상황이 됬어도 살려낼려면 양극화를 해소시켜야 하는건데
오히려 쉬운해고를 가능하게 하는 법으로 양극화를 더 심화시키고 있어요
글로벌기업? 아무리 글로벌 기업이라해도 국가의 지원없이는 타국의 기업과의 분쟁에서 이길수가 없어요
외교력 군사력 경제력 국력이 기반이 되어야 한국 기업들도 타국과의 경쟁에서 이길수 있죠
저는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사람이거든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 시스템 매우 좋아하는데요 이게 국가가 개입을 하지 않으면 국민들은 무지하기 때문에 그 시장경제 논리대로 안돌아 갑니다
그러다보면 실직자도 많이 생기고 백수가 많아지고 소비가 줄고 생산도 줄고 디플레이션이 되는거죠
정부가 적절히 개입해서 시장경제가 원활히 돌아가도록 해야하는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정경유착으로 더 악화시켜 버렸어요
기득권들 끼리 이너서클을 만들고
서민들이 상위권으로 올라올수 없도록 사다리를 걷어 차 버립니다
서민들은 주제에 맞게 놀라는거죠 자기들은 위에서 자본만 굴리며 편하게 세습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서민도 오기가 있죠 상위층에 들어갈수 있을 때 까지 계속 공부만 하겠다는 것입니다 책상앞에 앉아서요
그런데 그런다고 됩니까? 애초에 정경유착으로 불공정한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사다리를 걷어 차 버렸는데요
그래도 계속 일을 안하니까 외노자들 수입해서 대체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업을 해외로 이전하기도 하죠
그리하여 상황은 더 악화되고 서민들은 더 강하게 나갑니다
그래 ㅆㅂ 결혼 안해 집 안사 차 안사 수입산 싼거만 사서 쓸거야 이런식으로 나가는거죠
대기업도 좆됬다는거 느낍니다
어락 ? 이게 아닌데 하겠죠 대기업이 수출만으로 먹고 사는줄 아는데 한때는 수출로 많이 벌었죠 하지만 지금 타이밍이 딱 수출이 중국에 다 뺏기는 타이밍이거든요
수출은 안되는데 내수는 좆망 청년들은 n포 세대로 접어들며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만 합니다
진짜 좆된거에요 ㅎㅎ 디플레이션 한번 들어가면 못 헤어나옵니다
일본보세요 잃어버린 20년 아닙니까?
그래도 걔들은 기술력을 앞세운 글로벌 기업이 아직도 승승장구하고 경제성장기때 벌어 들인 막대한 돈으로 해외에 많은 투자를 하였고 내수중심으로 경제를 개편해놨는데도
저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50년이 지나도 디플레이션 못 벗어날걸요?
성장동력은 없지 청년들은 죄다 지쳐서 포기해버렸지 빚은 산더미 같지
ㅎㅎㅎ 무슨수로 버티나요
진짜 탈조센이 답입니다
어차피 세계경제에서 한국은 이제 필요없는 존재에요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이 한국을 대체할수 있는 수준에 올라왔죠
여러분들의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