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네요. 헬조선의 추악한 진실을 열변을 토하듯 얘기했는데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죽어라 경쟁해서 대학와서 또 학점경쟁 치열하게 하고. 토익 900넘겨봤자 비전도 없고. 이제 곧 4학년인데 온통 암울한 뉴스밖에 없고. 심지어 교수들도 우리보고 불쌍해 죽겠다고 그러는데도. 이민 얘기 하니 정신차리고 로스쿨이나 가라고 그러시고 하..
20대 구조조정에 가계빚 1200조. 노량진 헬스러운 상황 보니까 진짜 다 팽개치고 도망가고 싶습니다. 그냥 지금까지 전부 국가라는 흉측한 괴물에게 속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 내려놓고 싶습니다.?
노력도 앞으로의 비전이나 희망이 보일 때 하는 것이지요. 대기업 실컷 입사해도 언제 짤릴지 몰라 공무원 준비하는 나라에서.. 더이상의 먹고 살기 위한 병신노예같은 노력따위 하기 싫습니다. 목숨걸고 이민 가든지 아니면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심정으로 남은 20대를 살아보려고 합니다. 왜 기성세대는 현실을 부정하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도둑놈 사기꾼만 넘쳐나는 지옥불반도 꼭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망하는꼴을 외국에서 제 두 눈으로 지켜볼수 있다면 제 마지막 행복일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 계신분들 다 탈출하고 난 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