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7.08.06
조회 수 826
추천 수 15
댓글 9








밤에 늦퇴해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차 돌려서 나와서 타고가다가 갑자기 친구한테서 전화가 와서 통화도 길어질 것 같고 담배도 태우고싶고 해서 논두렁으로 들어가는 길 옆쪽에 통행위반 안되도록 차 세우고 잠시 내려서 통화를 했다. 어차피 통행에 방해되지도 않고 문제없겠네 싶어서 실컷 대화중인데 갑자기 경찰이 오는기라.

 

뭔일인가 해서 물어보니까 존나 윽박지르고 지랄이더라. 이 새끼들이 더위쳐먹고 미쳐버린건가 싶어서 진정하시고, 시원한 병입수돗물 한병 하시겠냐고 물어보고는 회사에서 가져온 냉장고에 들어있던 물 몇개 꺼내서 건네주면서 분위기 좀 부드럽게 해서는 물어봤더니 들어보니까 이 새끼들이 날 뭐 술쳐먹고 음주단속 있다는 제보받고 갓길에 세워서 대리기다리는 새끼 취급을 하더라고.

 

누가 제보했냐고 물어보니까 지나가던 택시새끼라더라고.

 

내가 불면 혈중알콜농도 테스트기에 수치가 나오겠냐? 당연히 0.00나오지. 딱지도 못떼, 잘못한게 없어서. 야근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기분도 더러운데 거기에 이 지랄까지 하니 내가 빡치는건 이야기 할 것도 없겠지.헬센징 새끼들이 얼마나 좆같은지는 여기서도 나온다. 택시 새끼가 날 제보한 이유가 뭐겠냐? 아 간단하잖아, 대리운전 새끼들이 지들 밥그릇 빼앗으려 든다고 생각해서 기분 더러우니까 제보한거 아니냐? 택시새끼는 존나 비겁하고 더러운 개새끼인거야,

 

"대리운전이 없었더라면 술집에 차를 세워두고는 택시를 탔을 수도 있겠지..." 라는 이딴 더러운 마인드를 가지고 장사질을 하는거라고.

 

 

야이 씨발 이게 말이나 되는 개소리냐고. 함 생각해봐라.

 

대리운전과 택시는 애초에 마켓 세그먼트 자체가 다르다. 이용자가 자신의 소유의 차량을 가져왔느냐에 따라, 그리고 거리에 따라 다른거다.

 

근데 걍 지 못쳐먹는 음식이라고 거기다 오줌이라도 싸자 이거잖아. 개새끼인거지.

 

 

 

이건 초딩때부터 배우는걸거다, 걍 지나가다가 지가 흰 양말 안신어서 걸린 기억이 있는데, 딴 애도 보니까 슬쩍 회색양말인거여, 그래서 그거 보이지도 않는데 이유없이 선생들한테 가서 꼬지르고 했던 새끼들이 나이쳐먹어서 사회 나와서까지 이 지랄들 하고있는거다. 진짜 가지가지한다 정말...

 

일제강점기, 이조강점기와 다를게 뭐냐?

 

 

"어이구 나으리! 왜 저만 때리십니까요?! 저희 모두 그래왔구만유!!" 이 지랄이 아직도 남아있는거지.






  • 레가투스*Best
    17.08.06
    택시기사는 사회적 약자라고 인식되어 있고, 동정 주는 새끼들 보면 가관이다 ㅋㅋㅋㅋ 

    그렇다고 부자새끼들이라고 무조건 유아틱한 관점으로 저놈들은 악마다라고 보는것도 그렇고. 

    시골 사람이고 개도국출신이라고 순박하고 착할거라는 관점도 그렇고. 

    실상은 모두 그 반대일 확률이 90% 인데 말이다 ㅋㅋㅋㅋㅋㅋ 짐승같은 새끼들. 
  • 위천하계Best
    17.08.06

    KOR-03-086_s02.jpg

     

    th.jpg

     

  • 헬조선 노예
    17.08.06
    블레이징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oo
    17.08.06
    택시기사들 중에 쓰레기들 진짜 많은것 같습니다. 예전에 명절에 친척과 택시를 탔습니다. 술을 한잔하긴 했지만 진심 맹세코 아무말 안하고 조용히 갔습니다. 그런데 택시기사가 술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꼬투리를 잡고 시비걸며 차를 세우더군요. 자기는 술마신 사람 안태운다면서 돈내고 꺼지라더군요. 그런데 더 어이없는점 차비가 기본요금이 나왔는데 그때 하필 만원짜리 밖에 없어서 만원짜리 냈더니 거스름돈 안주고 그대로 튀더군요. 기사가 먼저 시비걸었고 승차거부에다 일부러 인적드문 곳에 차세우고 공포분위기 조성하면서 돈내고 가라고 한것도 그렇고 거스름돈 안주고 그냥 잽싸게 튄것도 그렇고 모든정황을 봤을때 상습범이더군요. 안타깝게 어두운곳이고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차량번호도 못봤습니다. 택시기사들 중에 전과자나  조폭같은 인간들 많은것도 사실이고 저는 그날일 이후로 진짜 생명이 위독할 정도의 급한일이 아닌이상 절대 택시는 안타기로 결심했습니다. 
  • 뭐 견찰 새끼들도 그렇고 그걸 꼰지른 택시기사 새끼도 센징이잖아요. 그냥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야죠. 다만 견찰 새끼들은 실제로 그렇게 했다나는 공권력을 무시해 빨간줄과 콩밥을 맏아라 하면서 역관광시키겠죠.
  • 위천하계
    17.08.06

    KOR-03-086_s02.jpg

     

    th.jpg

     

  • ㅋㅋㅋ 사실 원래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는 거는 배에 있는 X도 거름으로 쓰라면서 잘됐다고 축하해 주라는 뜻이었는데 (제가 알기에는) 지금은 그냥 부럽다 씨발 빼애액 거리기만 하니까요. 속담도 열화시키는 헬조선다운 센결말 끄덕끄덕.
  • 교착상태
    17.08.07
    응 아니다. 센숭이는 그냥 처음부터.열화되있다.
    무슨 고대에는 괜찮았고 심오한 뚯이 있었고.. 이런거 없다.
  • 택시놈들 약빨고 이상하게 행동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그냥 밤중에 정신놓고 운전하는 경우도 많고, 교통법규도 잘 안지킵니다.
  • ㅋㅋㅋㅋㅋ택시면뭐 원래그렇지 ㅋㅋㅋ할거없어 택시하는애들이 태반이니까 ㅋㅋㅋ
  • 택시기사는 사회적 약자라고 인식되어 있고, 동정 주는 새끼들 보면 가관이다 ㅋㅋㅋㅋ 

    그렇다고 부자새끼들이라고 무조건 유아틱한 관점으로 저놈들은 악마다라고 보는것도 그렇고. 

    시골 사람이고 개도국출신이라고 순박하고 착할거라는 관점도 그렇고. 

    실상은 모두 그 반대일 확률이 90% 인데 말이다 ㅋㅋㅋㅋㅋㅋ 짐승같은 새끼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3 1 2015.07.31
4023 헬조선 학교폭력근절센터 117 근황 17 newfile 허경영 994 19 2017.07.12
4022 전자발찌 채워 육노예로쓴 군인 17 newfile 허경영 1412 18 2017.08.02
4021 이게 결국 단계더라고. 8 new 블레이징 1045 14 2017.06.17
4020 ㅋㅋㅋ 드디어 고리1호기 폐로됬네. 24 new 블레이징 744 13 2017.06.20
4019 어젠가 갈로우가 이런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21 newfile 블레이징 592 12 2017.06.19
4018 일본 페미니즘의 결과. 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 23 newfile 블레이징 4717 15 2017.06.22
4017 헬조선 사이트 유저들에게 궁금한게 있다. 71 newfile 블레이징 1173 13 2017.07.02
ㅋㅋㅋ 존나 미개한 병신같은 헬센징 새끼들 9 new 블레이징 826 15 2017.08.06
4015 헬조선닷컴 패배자,찌질이들의 레퍼토리와 특징 26 new 또라이헬조선 869 13 2017.08.14
4014 친목질 명단. 14 new dddddd 579 14 2017.08.13
4013 헬조선에서 남성을 선호하는 건? 9 newfile 노인 187 7 2017.08.13
4012 요즘 헬조선 해수욕장.jpg 8 newfile 김무성 1857 16 2017.07.19
4011 김미화 레스토랑.jpg 5 newfile 잭잭 1255 14 2017.07.24
4010 이사이트 좆목질하다 망할거같았다 ㅋㅋ 19 new ㅋㅋㅋㅋㄴㄷ 1040 20 2017.08.13
4009 미국 생활비 설명 42 new 아웃오브헬조선 1491 17 2017.08.13
4008 대한 제국 황실 (이라 쓰고 이씨왕가 잔당들이라 부른다) 부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0 newfile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 742 14 2017.08.02
4007 (개인적인 생각 시리즈) '헬조선의 장애인 노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3 newfile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 433 14 2017.08.06
4006 (개인적인 생각 시리즈) 종교와 역사, '독실함'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3 new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 360 14 2017.08.10
4005 이 사이트도 미쳐가나 봅니다. 30 new 福沢諭吉先生萬世 1005 20 2017.08.11
4004 또라이헬조선 덕에 나의 탈조선 신념이 더욱더 굳혀졌다 22 new 아웃오브헬조선 686 15 2017.08.13
1 - 19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