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에르시아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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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시아 인류는 지구 인류와의 조우와 교류 이후 발전을 하기 시작한다. 이것을 1차 대격변이라고 한다.

이들의 문명 발전속도는 지구의 인류와 비슷하게 진행되었으며 3000년후 지구 인류가 2차 원정을 왔을때에는(지구에서는 1차 원정후로부터 5년의 시간이 흐른뒤였다)

이들의 문명양식과 기술계통은 그리스로마시절 양식을 유지하고있었다. 이 때의 병력구성은 제국군의 경우 말과 현생 낙타 현생 코끼리를 주력병력으로 운용하며 보병이 보조하는 형태였다.

이들 병력은 기존의 호모사피엔스 농경민 하플로 그룹으로 구성되었으며 제국군 호위대는 원주민인 네안데르탈인이나 데니소바인으로 구성되어있었다.

 

호위대의 숫자는 전 병력의 10%를 차지하였으나 주력군이 반란을 일으킨다해도 충분히 막아낼 힘이 있었다. 그리고 호모사피엔스 채집수렵민 하플로는 모든 맹수들을 그들의 병력으로 운용한다.

호모사피엔스 유목민 하플로는 고대 낙타 고대 코끼리 등 대형 고대종들을 위주로 그들의 병력을 구성하였다. 훗날 총기가 개발되면서 호위대를 제외한 제국군 전 병력에게 총이 지급되었다.

그래도 호위대의 중장갑과 냉병기로도 어느 정도 총병들을 상대가 가능하였지만 훗날 연발총의 개발과 총의 위력 증가로 인해 호위대들은 폭풍속의 낙엽과 다를바없는 신세가되었다.

이들 호위대는 총은 호모사피엔스같은 겁쟁이 약자들의 무기라 부르며 번번히 조롱하였으며 막상 총의 위력 개선과 연사력 증가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않았던것이다.

 

훗날 제국은 호모사피엔스 유목민 집단을 멸망시키는데 성공하나 그 여파로 인해 제국은 치안 유지초자 불가능할 정도로 국력이 약해졌으며(수렵채집민 집단은 초기에 멸망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결국 호모사피엔스 농경민 하플로들의 반란으로 인해 이들 제국은 쉽게 무너졌다. 농경민들의 발전된 총의 위력은 호위대를 가볍게 살상하기에 충분해졌으며 연사력 또한 극대화 되었던것이다.

결국 이 직후 농경민들은 그동안 발전되어온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혁명을 일으켰고(지구의 산업혁명과는 다른 완전 무인화 자동화가 기반이 된 기술 혁명이었다)급속도로 발전하게 된다.

사실 농경민이라고 해서 농사를 짓던건 아니었고 농사와 가축관리는 그들이 개발한 무인기계들이 맡았으며 그들은 제국에서 그들이 맡은 평생 병역권에 종사하였다.

 

에르시아의 호모사피엔스 농경민 하플로 그룹들은 지구상에 존재했었거나 존재하고있는 모든 농작물들을 경작하고 또한 지구상에 존재했거나 존재하고있는 모든 가축들을 사육하였다.

그리고 남은 잉여식량은 제국의 상류층(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 같은 원주민 집단)에게 돌아갔으며 농경민 그룹은 상류층들이 진미로 여기는 고기 부위를 제외한 모든 것들을 섭취하였다.

그러나 제국이 멸망함으로서 진미라 불리는 상류층들이 먹던 특정 고기부위도 이들이 먹을수있게 되었다. 

 

참고로 에르시아의 식용 가축들 또한 기본 신체위에 생체외골격 바디슈트 기계외골격 플라즈마 실드가 장착되어있으며 그것은 맹수들의 공격으로 그들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모든 식용가축들은 암컷이며 전쟁용 징발 가축들은 모두 수컷이다. 인류는 모두 수컷 참고로 유목민 하플로는 중장갑과 경장갑을 혼용해서 무장하며

수렵채집민 하플로는 경장갑 위주로 무장한다. 여기서 말하는 경장갑 중장갑 기준은 기계외골격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바디슈트의 역할은 첨단 디스플레이 화면과 안에 내장된 수만가지의 센서 상황 인식 시스템 보조 인공지능 상처 지혈 기능 첨단 네트워크 기능등을 제공한다.

기계외골격은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생명체의 몸을 보호해준다. 플라즈마 실드는 물리적 타격에 의한 손상을 경감시켜주며 강한 내열성을 가진다(10만도까지 견딜 수 있음)

참고로 호위대 병력은 근접 냉병기로 전원 무장하고있었으며 매우 강력한 중장갑을 자랑하였으며 총조차도 초기에 만들어진 총은 이들 장갑에 생채기조차 낼 수 없었다.

결국 총이 주력군에게 보급되었어도 이들은 쉽사리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였던것이다. 그러나 총은 점점 위력 증가가되고 연사력도 극대화되면서 결국 호위대는 몰락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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